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착각

이동원 목사............... 조회 수 1922 추천 수 0 2009.10.12 19:35:51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8. 착각      


어떤 여학교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단어를 설명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나르시시즘이라는 단어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신화의 내용을 얘기해주셨습니다.

나르시스라는 열 여섯 살 된 소년이 숲 속의 은빛 고요한 호수를 지나다가
우연히 물에 비친 자기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그 얼굴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사랑을 고백했지만
상대방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만 호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소년이 수선화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이 신화에서 나르시시즘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는데
그 단어의 뜻은 자기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병, 즉 자애병이라고 했습니다.
이 설명을 듣고 있던 한 여학생이 손을 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아무래도 그 병에 걸린 것 같아요.”
“정말? 왜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거울 앞을 떠날 수가 없거든요.”
“이봐 학생, 그것은 자애병이 아니라 착각이라는 병이란다.”

★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디모데후서 3: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00 바닷가에서 조개껍질 줍기 김장환 목사 2009-10-14 1428
13699 1급 시각장애인의 사하라 사막 횡단 김장환 목사 2009-10-14 1582
13698 잃은 것과 잃지 않은 것 김장환 목사 2009-10-14 1429
13697 두 개의 노 김장환 목사 2009-10-14 1574
13696 돌멩이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09-10-14 1459
13695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김장환 목사 2009-10-13 1524
13694 사랑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09-10-13 1431
13693 하나님과의 대화 김장환 목사 2009-10-13 2063
13692 가시를 제거함으로 김장환 목사 2009-10-13 1369
13691 시험을 이기는 은혜 김장환 목사 2009-10-13 2951
13690 사랑이란 이름의 처방약 김장환 목사 2009-10-13 1528
13689 하나님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09-10-13 2217
13688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김장환 목사 2009-10-13 1514
13687 은혜 받은 자의 삶 김장환 목사 2009-10-13 2659
13686 사과도 기술이다 김장환 목사 2009-10-13 1528
13685 너를 보냈잖니 김장환 목사 2009-10-13 1310
13684 아름다운 회항(回航) 김장환 목사 2009-10-13 1211
13683 강아지 길들이기 김장환 목사 2009-10-13 1744
13682 판사의 긍휼 [1] 이동원 목사 2009-10-12 3442
13681 제 방으로 오세요 이동원 목사 2009-10-12 1766
13680 반복되는 역사 [1] 이동원 목사 2009-10-12 1773
13679 죄의 무게 이동원 목사 2009-10-12 1951
13678 동전 한 닢의 가치밖에 안 되는 죄 이동원 목사 2009-10-12 1606
13677 웃지 못할 이야기 이동원 목사 2009-10-12 1963
» 착각 이동원 목사 2009-10-12 1922
13675 죄의 합리화 이동원 목사 2009-10-12 2195
13674 투기의 악마성 이동원 목사 2009-10-12 1288
13673 혀의 파괴력 이동원 목사 2009-10-12 1772
13672 혼돈을 만드는 정치인 이동원 목사 2009-10-12 1233
13671 욕심과 질투의 말로 이동원 목사 2009-10-12 2039
13670 끊임없는 두려움 이동원 목사 2009-10-12 2398
13669 너도나도 정신병 환자 이동원 목사 2009-10-12 1388
13668 어리석은 자존심 이동원 목사 2009-10-12 2043
13667 너 자신을 아는 것 이동원 목사 2009-10-12 1640
13666 거짓 부부 이동원 목사 2009-10-12 16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