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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너를 보냈잖니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307 추천 수 0 2009.10.13 23:51:25
.........
한 어린 소녀가 길모퉁이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어떤 도움도 좋으니 제발 도와달라고 소리쳤습니다. 다 해어진 누더기 옷과 몸에서 흐르는 때 물. 뒤엉켜 있는 머리카락이 소녀의 비참한 처지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한 부유한 청년이 마침 그 곳을 지나가다 소녀를 봤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청년은 호화로운 저택, 행복하고 평화로운 가정,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식탁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며 불현듯 길에서 본 소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이러한 불평등한 삶에 대해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항의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왜 주님께서는 그 가련한 소녀에게 도움을 베풀지 않으시죠?’
그러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이미 그 소녀에게 도움을 베풀었다. 소녀에게 너를 보냈잖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것이고, 주님은 그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라고 하십니다. 가지고 있는 것의 한 부분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주신 것을 많은 이들과 나누게 하소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외면했던 적은 없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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