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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514 추천 수 0 2009.10.13 2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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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병이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생각하며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러나 집에 도착했을 때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폭격으로 건물이 모두 파괴되었고, 그렇게 보고 싶던 가족은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전쟁 통에 집과 가족, 모든 것을 잃은 그에게 이제 더 이상 소망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옛 스승이었던 ‘풀만’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님, 아직도 우리가 믿을 만한 그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하고 묻는 그에게 풀만 교수는 “아무렴 남아 있고말고”라고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다그치듯 묻는 그에게 풀만 교수는 조용히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위기와 부조리에 처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분을 믿네.”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소망이 사라졌다고 느껴지는 때에 우리의 참 소망되신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 소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더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고통 가운데에서도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십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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