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꼬랑지달린이솝우화281] 나귀와 염소
일을 열심히 하는 나귀는 먹을 것이 풍성했지만, 할 일이 없는 염소는 언제나 배가 고팠습니다. 염소는 나귀가 없어지면 그의 먹이가 자기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나귀에게 나직히 속삭였습니다.
"연자방아 돌리랴 짐 나르랴 얼마나 힘들까? 미끄러진 척 하면서 구렁에 굴러 떨어지렴. 그러면 너도 나처럼 편하게 쉴 수 있을 거야"
나귀는 염소의 말대로 미끄러지다 그만 크게 다치고 말았습니다. 수의사는 염소 허파를 먹어야 낳는다고 처방을 했습니다.
[꼬랑지] 남을 곤란에 빠뜨리려다가 자기 목숨이 곤란해졌군! ⓒ최용우
일을 열심히 하는 나귀는 먹을 것이 풍성했지만, 할 일이 없는 염소는 언제나 배가 고팠습니다. 염소는 나귀가 없어지면 그의 먹이가 자기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나귀에게 나직히 속삭였습니다.
"연자방아 돌리랴 짐 나르랴 얼마나 힘들까? 미끄러진 척 하면서 구렁에 굴러 떨어지렴. 그러면 너도 나처럼 편하게 쉴 수 있을 거야"
나귀는 염소의 말대로 미끄러지다 그만 크게 다치고 말았습니다. 수의사는 염소 허파를 먹어야 낳는다고 처방을 했습니다.
[꼬랑지] 남을 곤란에 빠뜨리려다가 자기 목숨이 곤란해졌군!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