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The Test of True Love

이정수 목사............... 조회 수 1614 추천 수 0 2009.10.17 22:20:03
.........
고전예화 121. The Test of True Love            

죤 브랜드포드는 29세 공군 중위입니다. 위문품 가운데 <인간의 굴레>라는 책을 발견하고 읽었는데 그 책을 보낸 사람은 홀리 메이넬이라는 여성입니다. 브랜드포드는 그녀에게 편지를 냈고 그녀로부터 답장을 받았습니다. 오고가는 편지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도 깊어갔습니다. 브랜드포드는 여러 차례 메이넬에게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녀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메이넬은 자신이 30대의 수수한 여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겉모습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진은 서로 보내지 말자고 했습니다.

어느 날 브랜드포드는 공중전에서 하마터면 죽을 뻔하였습니다. 이날 이후 그는 전투 공포증에 사로잡혀 죽음에 대한 공포와 우울증으로 시달렸습니다. 출격 명령을 받을 때마다 두려움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그는 이 고통을 메이넬에게 고백하였습니다. 메이넬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다윗 왕을 아시지요? 그는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느끼시나요? 다윗도 당신처럼 몹시 두려워했고 죽을까보아 겁먹고 공포에 떨었어요. 다윗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녔던 거예요. 그가 쓴 시편23을 제가 읽어 드릴테니 들어보셔요...>. 브랜드포드는 새 힘을 얻었습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났습니다. 두 사람은 오후 6시 뉴욕 기차역 광장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남자는 그들 사이를 이어준 <인간의 굴레>라는 책을 들고 여자는 빨간 꽃을 가슴에 달고 만나기로 한 거지요. 오후 6시 훨씬 전부터 남자는 기다립니다. 마침내 6시가 됩니다. 그 남자 앞에 두 여자가 나타납니다. 한 여자는 젊고 아름답고 그 남자의 영혼을 뒤흔드는 듯한 여자. 또 한 여자는 빨간 꽃을 가슴에 달고 있는 삼십대 중반의 평범하게 보이는 여자.

브랜드포드의 마음은 순간 둘로 갈라졌습니다. 젊고 아름다운 저 여자를 따라갈까? 빨간 꽃을 단 이 여인을 따라야하나? 브랜드포드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습니다. 마침내 그 남자는 결단을 내립니다. 그렇다 나를 죽음의 싸움터에서 용기를 주어 살아남게 했던 것은 바로 이 여인이다. 비록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나는 이 여인에게 감사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젊고 아름다운 여자는 이미 군중 속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습니다. 남자는 빨간 꽃을 달고 있는 그 여자에게 인사합니다. 제가 죤 브랜드포드 중위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디 가서 식사라도 나누시지요. 빨간 꽃을 단 삼대 중반의 여자가 말합니다. <당신이었군요. 나는 어떤 숙녀 분으로부터 부탁을 받았어요. 빨간 꽃을 달고 이 자리를 지날 때 누군가 인사를 하면 그 사람에게 자기가 저기 저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해 달라구요>.

레스토랑에는 그 남자의 영혼을 뒤흔들어 놓았던 그 여자가 웃고 있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78 키에르케고르-오리의 후회 이정수 목사 2009-10-17 2908
13777 추수 때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결과 [1] 이정수 목사 2009-10-17 1898
13776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 이정수 목사 2009-10-17 1703
13775 산처럼 살고 싶습니다 이정수 목사 2009-10-17 1422
13774 대기만성형 인물 유비 이정수 목사 2009-10-17 3536
13773 걸리적거리는 게 당연한 겁니다! 이정수 목사 2009-10-17 1474
13772 白夜>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이정수 목사 2009-10-17 3023
13771 네 가지 종류의 언어 이정수 목사 2009-10-17 2012
13770 네 집 부엌에 묻힌 보물을 찾으라! 이정수 목사 2009-10-17 1676
13769 나무판자 담장과 붉은 벽돌 담장 이정수 목사 2009-10-17 5950
13768 노만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 이정수 목사 2009-10-17 4277
13767 전영창과 거창 고등학교 [2] 이정수 목사 2009-10-17 5614
» The Test of True Love 이정수 목사 2009-10-17 1614
13765 김진애가 터득한 <프로 정신> 이정수 목사 2009-10-17 1634
13764 아가씨즈 교수와 물고기 이정수 목사 2009-10-17 1980
13763 목회 철학이 있으세요? 이정수 목사 2009-10-17 2190
13762 外貧內華, 外華內貧 이정수 목사 2009-10-17 1628
13761 탈북 난민-북한을 탈출한 사람들 이정수 목사 2009-10-17 2099
13760 상한 감정의 치유를 위한 기본 원리 [1] 이정수 목사 2009-10-17 2812
13759 7000억의 사나이 김종훈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9-10-17 2287
13758 구구단에 숨겨진 원만한 성생활 이정수 목사 2009-10-17 2117
13757 얼을 심는 교육 이정수 목사 2009-10-17 1530
13756 장군의 아들 이정수 목사 2009-10-17 2417
13755 성경과 천지 자연경 이정수 목사 2009-10-17 1952
13754 한태동 교수의 책읽기 도움말 이정수 목사 2009-10-17 2682
13753 미즈노 겐죠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9-10-17 3143
13752 다이야몬드로 공깃돌놀이 하는 사람 이정수 목사 2009-10-17 1763
13751 내 어머니의 장사 법 이정수 목사 2009-10-17 1769
13750 칭기스칸의 송곳 작전 이정수 목사 2009-10-17 1719
13749 짜장면 배달의 最高手 번개 조태훈 이정수 목사 2009-10-17 4635
13748 너는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라 [2] 이정수 목사 2009-10-17 2846
13747 오늘도 사용되는 7 가지 손자 병법 이정수 목사 2009-10-17 1929
13746 베껴 낸 설교에 A 학점 준 설교학 교수 이정수 목사 2009-10-17 1903
13745 칭찬과 격려 이주연 2009-10-16 2383
13744 평화의 조건 이주연 2009-10-16 20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