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무지의구름57] 위로 향하여 의 이해와 오류들

수도관상피정 무명의저자............... 조회 수 2303 추천 수 0 2009.10.18 11:13:44
.........
출처 :  
57. 어리고 건방진 제자들이 "위로 향하여"를 잘못 이해하는 방식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당분간 그만두기로 합시다. 우리는 계속하여 이 건방진 젊은 제자들이 또 다른 낱말, '위로 향하여'를 어떤 식으로 곡해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마음을 들어 올려야 한다는 말을 듣거나 글을 읽으면 당장에 저 달을 지나서 천상에서 흘러나오는 천사의 노래를 듣고자 귀를 기울이기라도 하듯이 별 바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정신적 환각 속에서 행성들을 뚫고 지나가 하늘에다 구멍을 내고 그 안을 들여다봅니다. 그들은 자기네가 좋아하는 대로 하나님을 만들고 호화로운 옷을 입히고 왕관을 씌우는데, 그 모습은 어떤 그림보다도 기괴합니다. 그들은 천사들에게 인간의 형상을 부여하여 여기저기에다 안치하고, 각자에게 다양한 악기들을 쥐어줍니다 이곳 지상에서 여지껏 보거나 들은 것보다 훨씬 더 이상야룻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악마에게 아주 괴상한 방법으로 기만당합니다. 악마는 말하자면 공중에서 생겨난 일종의 이슬이 가볍게 그리고 감미롭게 그들의 입속으로 떨어져 들어가게 만듭니다. 그들은 그것을 천사들의 음식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면 그들은 마치 날파리를 잡고 있는 듯이 입을 한껏 벌리고 멍하니 앉아 있는 버릇이 생깁니다. 이 모두가 사실은 위선적인 기만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 그들의 영혼에는 진정한 신심은 털끝만큼도 담겨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공상적인 행위들이 유발하는 허영과 오류로 심하게 얼룩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악마는 그들의 귀를 기묘한 소리로, 그들의 눈을 기묘한 빛과 광채로, 그들의 코를 굉장한 냄새로 속이는 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가 거짓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바로 보지 못합니다. 그들은 위를 올려다보는 이런 동작의 사례를, 일례로 계시를 통해 하나님께서 망토를 걸치시고 무수한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계시는 영상을 목격한 마태나, 하늘에 서 계시는 주님을 목격한 스데반을 비롯하여 그 밖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찾아내곤 합니다. 그들이 당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육신을 지닌 채 하늘로 승천하신 그리스도에게서도 본보기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러니까 우리도 반드시 위를 올려다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나는 우리가 우리네 신체적 습관상 영이 움직이면 자연히 눈과 손을 들어 올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기꺼이 인정합니다. 하지만 내 말은 우리네 영이 움직일 때 신체의 일부분처럼 위 아래로, 양 옆으로, 앞뒤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네 일은 영적인 일이지 육체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육체적인 방식으로는 이뤄지지도 않습니다.

84. 교회와 성인들의 가르침 (「무지의 구름」 57장 참조)

사랑하는 벗이여,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을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성령을 보내 당신이 가르친 모든 것을 깨닫게 하겠노라고 말씀하셨던 일을 기억하십시오. "너희는 그분(진리의 성령)을 알고 있다 그분이 너희와 함께 사시며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요 14:17) 예수께서는 여기에서 교회를 두고 이야기하십니다. 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그리고 성인들의 표양과 기록을 통해 사랑의 탐색에 필요한 지식을 풍성하게 얻고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로 눈을 돌리고 성사들, 특히 성체성사에서 필요한 자양분을 구하십시오. 교회로 눈을 돌리고 특히 성서와 전례 말씀들에서 가르침을 구하십시오. 그대는 사랑의 탐색이라는 오솔길을 달려가는 데 필요한 것을 거기에서 발견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벗이여, 이 책은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을 이야기하고 수많은 성인들의 실천을 음미하는 책입니다. 알다시피 이 책은 「무지의 구름」이라는 옛 신학서를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무지의 구름」은 디오니시오라는 한 수도사가 지은 16세기 저서를 토대로 한 책인데, 이 저서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탐색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바티칸에서 발행한 한 문헌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동방의 비그리스도교 전승들에서 받아들여도 좋을 것과 반드시 피해야 할 것에 대해 알리면서, 「무지의 구름」을 관상기도에 대한 가톨릭 전승을 온전히 담고 있는 책으로 특별히 추천했습니다.

85. 다양한 신심과 사랑의 기도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벗이여, 거룩한 교회는 장구하고 유서 깊고 풍요로운 전승을 통해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신심들을 제공합니다. 그 중에는 예수 자신이나 그분의 복되신 어머니에게서 유래된 것도 있고 여러 성인들에게서 비롯된 것도 있습니다. 이 신심들은 우리가 기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들 신심을 어떻게 바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나와 있는 글들이 많으니 여기에서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성스러운 신심들로서 간곡히 권할 만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들 신심기도를 바친다면 진정 관상적 자세를 드러내는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나 표상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심오한 형태의 관상기도에서는 이 같은 신심들도 어둠 속에서 의지가 조용히 하나님을 껴안도록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86. 신심에 스며드는 미신에 대한 경고

사랑하는 벗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 같은 신심에 의심스럽거나 심지어 이단적이고 미신적 행태를 결부시키는 경향에 말려들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최근에 여행길에 올랐다가 거룩한 성체 앞에서 묵상하며 얼마간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어느 성당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당 둘레의 의자들 위에 무슨 광고지 같은 것이 뿌려져 있어서 한 장을 집어 보니, 그것은 성 유다에게 드리는 기도문이었는데 그 뒷면에는 큼직한 글씨로 '이 기도는 한 번도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다'라고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짓이 미신에 가까운 행태입니다.

이런 글은 특별한 말들로 만들어진 특정 기도가 다른 기도들에는 없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확실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물론 이것은 엄청난 오류입니다. 교회가 인정하는 모든 기도들은 그대 자신의 말로 드리는 기도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큰 힘을 발휘합니다. 나는 기도의 힘이란 기도하는 사람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간절한 염원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믿음과 희망으로 드리는 기도라면 하나님도, 복되신 어머니도, 성인들도 그 기도가 어떤 말로 이루어져 있느냐 하는 데는 별다른 마음을 쓰지 않으십니다. 한번도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기도란 바로 이런 기도입니다. 이 마지막 말을 좀더 분명히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거나 세상을 (또는 우리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말씀드리라고 받은 우리의 권한이나 방편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하나님의 자비에 의지하는 우리의 처지를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밖으로 드러내는 기도든 마음속으로 드리는 기도든 모든 기도의 본질적 부분은 반드시 "하나님,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도 그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눅 22:42 참조)

모든 진실한 사랑의 기도를 (심지어는 자포자기 상태나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기도들을) 들으시는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정도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능한 최고의 선물을 주고자 하시는 마당에, 우리는 늘 그보다 못한 것들을 청하고 있는 셈입니다.

87. 가장 큰 선물을 받기 위한 기도 방법

내가 어렸을 때 한번은 새 자전거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는 하나님께 충분히 청하지 않고 있으며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기꺼이 주려고 하신다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장 자전거 두 대를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는 그 말이 하나님을 달라고 기도하고, 그래서 하나님을 얻으면 모든 것을 다 얻는 셈이 된다는 뜻임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내가 자전거를 더 갖고 싶어하기도 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기도를 알아듣고 그들을 보살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비록 아이들이라고 해도 기도를 하면 마음 내키는 대로 다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울러 그들이 암으로 죽어가는 부모나 세상의 평화와 같은 중대한 일을 두고 기도하는 때라도, 가장 먼저 바라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임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88.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사랑하는 벗이여, 모든 기도에 대한 최고의 답변은 "나 여기 있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흔히 하나님보다 훨씬 못한 어떤 것을 (예를 들어 자전거나 병이 낫기를) 바란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 못지않게 우리의 나약함과 우리의 무지도 이해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런 식으로 응답하십니다. '나 여기 있다. 나는 네게 필요한 것들, 너의 고통, 너의 나약함을 잘 알고 있다. 네가 나에게 얼굴을 돌리고 도움을 구했으니 나는 너를 물리치지 않으리라. 십자가의 길이 예수에게 힘들었듯이 너의 길이 힘겨울 테지만, 나는 네 손을 잡고 너와 함께 걸으리라. 이를 알고 기운을 차리기 바란다. 내 사랑과 내 힘이 너를 지탱해 주리라"

89. 특별한 신심에 대한 이해

사랑하는 벗이여, 그대는 응당 내게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기도가 사랑에서 나오기만 하면 하나님이나 성인들에게 바치는 기도 형식이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우리 주님이나 그분의 복되신 어머니께서 바라시는 특별한 신심들은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내가 여기에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고통 받는 성모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에서) 아흡 번을 연속해서 달마다 바치는 첫 금요일 신심이나 (파티마 발현과 성심 발현에서 비롯된) 묵주기도 신심과 이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내린 약속들입니다.

이는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나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우리가 기도의 필요성에 부응하도록 돕기 위해 인간적 방법들을 활용하시는 것뿐입니다. 첫 금요일 신심 같은 특별한 제안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할 일을 주고 우리가 기도를 통해 적절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의식을 갖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는 또한 예수께서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눅 18:2 이하)에서 말씀하셨듯이 꾸준히 기도하도록 우리를 격려하는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느 한 신심을 다른 신심보다 더 좋아하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필요와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매우 다양한 형태의 신심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벗이여, 우리는 기도를 드리면서 미신에 빠져들거나 지나치게 축약된 자구들에 매이는 일은 무엇이든 극구 피해야 합니다. 가장 훌륭한 형태의 개인기도는 여전히 말을 초월하여, 요구를 초월하여, 생각을 초월하여 사랑으로 하나님과 합일을 꾀하는 그런 기도임을 꾸준히 역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심들을 통해서, 이 책에 제시하는 것과 같은 가르침들을 통해서 또는 당신이 바람직하게 여기시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우리를 이런 기도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13 선교화제현장 [이만열 제언]이원론 극복과 작은교회 운동 실천이 한국교회 대안 이만열 교수 2010-02-03 2335
1212 경포호수가에서 경제 먹구름... 피러한 2008-09-10 2335
1211 순전한신앙이야기 누가 진짜 얼굴에 똥 발린 목사인가? 황부일목사 2013-12-08 2332
1210 수도관상피정 침묵 속에서 하나님 발견하기 지니 마일리 2009-07-06 2332
1209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58] 마태 스데반 기도의 자세의 본보기 아니다 무명의저자 2009-10-18 2331
1208 영성묵상훈련 영성개발과 복음적 설교 김기홍 목사 2010-01-29 2328
1207 경포호수가에서 3년 뒤 피러한 2009-11-14 2328
1206 영성묵상훈련 경건을 향한 믿음과 행함의 길 (2) 성문 2009-07-27 2327
1205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14] 죄인은 겸손을 통해서 완전겸손에 도달할 수 있다 운영자 2009-09-18 2325
1204 주보회보신문 성경이 말씀하는 죄들의 대해서 알려주세요 예수넷 2010-12-04 2324
1203 주보회보신문 8가지 역설의 축복 이한규 목사 2010-02-14 2324
1202 주보회보신문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0-02-13 2324
1201 순전한신앙이야기 역리현상 [1] 황부일목사 2011-11-23 2322
1200 목회독서교육 기질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국제제자 2011-05-23 2322
1199 논문신학성경 슈테판 츠바이크의 칼뱅 전기에 대한 단상 멋진비움 2012-06-24 2321
1198 목회독서교육 다시 생각해보는 7가지 습관 국제제자 2011-05-10 2321
1197 논문신학성경 교회론 송수천 목사 2009-11-13 2321
1196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1] 마리아는 가장 좋은 것을 택했다. 운영자 2009-09-18 2321
1195 수도관상피정 피정을 시작할 때 최용우 2009-08-20 2321
1194 영성묵상훈련 죄인을 정복하라 사랑으로 루디아황 2009-12-06 2320
1193 영성묵상훈련 잘 가르쳐 예수 닮게 하는 방법 최용우 2013-07-28 2318
1192 목회독서교육 스팸 세상에서 나 지키기/스탠 톨러/국제제자훈련원 file 이지현 기자 2010-07-14 2318
1191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0] 남의 허물 탓하기와 심판할 수 있는가? 무명의저자 2009-09-27 2318
1190 주보회보신문 참새에게 모이를 준다는 것은 한희철 목사 2014-07-09 2311
1189 목회독서교육 상처받은 사람들과 교회 국제제자 2011-08-01 2310
1188 더깊은신앙으로 먹이사슬도 살생인가? [2] 이현주 목사 2012-09-09 2309
1187 목회독서교육 권한을 부여하는 리더십(Empowering Leadership) 국제제자 2011-04-21 2309
1186 경포호수가에서 흠 없는 사람 피러한 2009-10-19 2309
1185 영성묵상훈련 영성훈련의 종류 김재은 목사 2013-07-28 2308
1184 한국교회허와실 책망과 거룩함이 사라진 한국교회 김명혁 목사 2012-05-04 2307
1183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5] 망각의 구름은 모든것을 지운다 운영자 2009-09-13 2306
1182 더깊은신앙으로 악마대가리좀나방을 경계하라 이현주 2012-04-05 2305
1181 생명환경자연 창조세계의 보전과 그 신학적 성찰 김경재 교수 2010-05-24 2305
1180 경포호수가에서 고개 숙인 1등 피러한 2010-02-14 2303
»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57] 위로 향하여 의 이해와 오류들 무명의저자 2009-10-18 2303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