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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의 계란

이동원 목사............... 조회 수 1707 추천 수 0 2009.10.19 15:56:30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102.  필립의 계란  

미국 목사님이 들려준 감동적인 부활절 스토리입니다.
주일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정서 장애를 가진 필립이라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필립은 정서 장애자인데도 항상 명랑해서 표정이 밝고 천진난만했습니다.
여러 면에서 장애를 겪고 있는데도 필립은 성경 말씀만큼은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예수님도 좋아하고 성경 말씀도 좋아해서 예수님 얘기만 나오면 환하게 웃었습니다.

어느 부활절 아침, 주일학교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부활절을 상징하는 계란을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계란은 진짜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든 계란 모양이었고
반이 열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계란을 나누어주면서 부활에 대한 설명을 한 다음에
아이들에게 15분의 시간을 주며 부활의 생명을 상징하는 것을
교회 정원에 나가서 계란 속에 집어넣어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15분이 지난 후 밖으로 나갔던 아이들이 다시 교실로 모두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기가 가지고 온 것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도록 시켰습니다.

한 아이가 나와서 자기 계란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꽃이 있었습니다.
아름답고 예쁜 꽃은 생명을 상징했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살아있는 꽃을 보며 박수를 쳤습니다.

두 번째 아이가 또 자기의 계란을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아름다운 나비가 들어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나비는 생명을 상징했습니다.

세 번째 아이가 와서 또 자기의 계란을 열었습니다.
거기서는 돋아나는 파릇파릇한 잎사귀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 네 번째로 필립 차례가 되었습니다.
정서 장애를 겪고 있던 필립이 앞에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바보 같은 필립이 무엇을 가지고 왔을까하고 주목했습니다.
필립은 한참을 주저하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괜찮아. 필립, 그냥 뭐 가지고 왔니? 한 번 열어봐.”

그러니까 필립이 자기의 계란을 조심스럽게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학생들이 손가락질하면서 막 웃어댔습니다.

“그럼 그렇지, 필립은 아무것도 못 가지고 왔어.”
그런데 필립이 갑자기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비었잖아요.”

그 때 순간적인 정적과 감동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있었습니다.
그 분의 부활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 누가복음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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