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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수세미가 주렁주렁
요즘 햇볕같은집은 월동준비가 한창입니다. 여름 내내 울타리 역할을 했던 콩을 다 거두어들였고, 사람 키보다 더 높은 해바라기도 절반쯤 대가리를 따서 말려 놓았고, 박하도 수확중이고, 마당의 국화도 피는 대로 하루에 한 바구니씩 따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신 분들은 날씨가 따뜻해서(?) 별 걱정 없이 묵어갈 수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은근슬쩍 준비해야 될 것들이 제법 되네요. 오늘은 아내와 함께 홈플러스에 가서 겨울 이불 두 채를 사 왔습니다.
그동안에는 오신 분들에게 아내가 식사를 대접했는데, 앞으로는 가능하면 주방에서 식사를 직접 해 드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계속 아내가 식사 섬김을 합니다.)
우선은 우리 집에 있는 살림살이 중 얼마를 내려다 놓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네요. 밥솥도 하나 필요하고... 한 살림 새로 준비하는 거라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은 뭐든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 집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 중 나누어주실 것이 있으시면 햇볕같은집으로 보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쉬면서 잘 사용할 것입니다. 밥솥, 그릇, 타올, 이불, 그리고 보일러 기름도 넣어야 합니다.
햇볕같은집은 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내 집처럼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특별히 사용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자유롭습니다. 집의 임대료는 아내가 '꽃차'를 판매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십시일반으로 우리 모두 조금씩 거들어야 햇볕같은집이 잘 운영됩니다.
주방용품 보내주실 곳 :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3-3 이인숙
전화번호 011-1715-3927
난방비 운영비 후원하실 분 :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요즘 햇볕같은집은 월동준비가 한창입니다. 여름 내내 울타리 역할을 했던 콩을 다 거두어들였고, 사람 키보다 더 높은 해바라기도 절반쯤 대가리를 따서 말려 놓았고, 박하도 수확중이고, 마당의 국화도 피는 대로 하루에 한 바구니씩 따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신 분들은 날씨가 따뜻해서(?) 별 걱정 없이 묵어갈 수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은근슬쩍 준비해야 될 것들이 제법 되네요. 오늘은 아내와 함께 홈플러스에 가서 겨울 이불 두 채를 사 왔습니다.
그동안에는 오신 분들에게 아내가 식사를 대접했는데, 앞으로는 가능하면 주방에서 식사를 직접 해 드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계속 아내가 식사 섬김을 합니다.)
우선은 우리 집에 있는 살림살이 중 얼마를 내려다 놓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네요. 밥솥도 하나 필요하고... 한 살림 새로 준비하는 거라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은 뭐든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 집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 중 나누어주실 것이 있으시면 햇볕같은집으로 보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쉬면서 잘 사용할 것입니다. 밥솥, 그릇, 타올, 이불, 그리고 보일러 기름도 넣어야 합니다.
햇볕같은집은 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내 집처럼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특별히 사용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자유롭습니다. 집의 임대료는 아내가 '꽃차'를 판매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십시일반으로 우리 모두 조금씩 거들어야 햇볕같은집이 잘 운영됩니다.
주방용품 보내주실 곳 :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3-3 이인숙
전화번호 011-1715-3927
난방비 운영비 후원하실 분 :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댓글 '6'
이인숙
진실로님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역에 늘 철철 넘치는 풍요가 있으시길 빕니다. 새것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생각해주시는 마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방용품중에 전기밥솥이 필요하구요, 접시와 밥그릇세트 열벌 정도면 넉넉하답니다. 우선 편하게 쓰는 남비를 작은것으로 샀는데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중간 정도의 크기 하나가 필요합니다.그외의 것들은 구입을 했구요, 지내면서 더 필요한 것들은 그때 필요와 형편대로 사려고 합니다. 이불을 덮는것만 우선 샀는데 생각보다 비싸네요. 깔고 잘 것은 1인용 레자매트를 알아 보았습니다. 다섯개 정도만 우선 있으면 좋겠는데 혹, 다른분들께서 섬겨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인숙
그러셨군요! 하시던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하고 또 다른 사역지로 향한다는 것이 참 쉽지만은 않은 일인줄 알기에 사모님 존경스럽습니다. 저희 아는 분도 한국에서 오히려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에 홀연히 다른곳에로의 사명감으로 떠나셨습니다.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시는군요! 아, 사모님 하셨던 일들에 비하면 저희는 아직 따라가기도 힘이 듭니다.
좋은것 아니라는 말씀, 말아 주세요! 제게는 다 감사하고 고마운 것들이랍니다. 그러니 제게 더없이 좋은 것입니다. 사모님 마음처럼요. 예..나중 몇몇가지 필요들은 그때에...고맙게 받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심이 목사님과 사모님을 가장 합당하고 멋지게 인도하고 계신중임을 믿습니다.
좋은것 아니라는 말씀, 말아 주세요! 제게는 다 감사하고 고마운 것들이랍니다. 그러니 제게 더없이 좋은 것입니다. 사모님 마음처럼요. 예..나중 몇몇가지 필요들은 그때에...고맙게 받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심이 목사님과 사모님을 가장 합당하고 멋지게 인도하고 계신중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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