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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989 추천 수 0 2009.10.21 1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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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중엽 로마의 황후가 은으로 자신의 모습을 조각해 놓고는 그 조각에 절하라고 명령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콘스탄티노플의 주교였던 크리소스톰은 그것에 대해 설교 중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헤로디아가 오늘날 다시 미쳐 날뛰고 있으며 오늘날 또다시 요한의 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설교 때문에 크리소스톰은 체포되어 유형 길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곧 죽게 될 것이란 사실을 안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후가 나를 유형에 처하려 한다면 그렇게 하게 하라. 그래도 이 땅은 주의 것이다. 내 몸을 갈기갈기 찢는다면 나는 이사야를 생각하리라. 나를 바다에 던진다면 나는 요나를 생각하리라. 만약 나를 불에 던진다면 나는 풀무불에 던져진 세 사람을 생각하리라. 나를 맹수에게 던진다면 사자 굴의 다니엘을 기억하리라. 돌로 쳐 죽인다면 첫 순교자 스데반이 있었음을 기억하리라. 그녀가 만약 내 목을 요구한다면 세례(침례) 요한처럼 빛나리라. 바울의 말대로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한다면 나는 참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
순교를 각오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간다면 우리도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순교의 정신으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십시오.
주님! 순교를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케 하소서.
요즘 내가 사명감으로 품게 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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