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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그렇게 하고 싶다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091 추천 수 0 2009.10.26 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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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28번째 쪽지!

        □ 그렇게 하고 싶다

어느 교회의 구역장님이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휴=3=3=3 어떻게 하면 구역 식구들이 기도하게 될까요? 야단도 쳐보고 칭찬도 해보고 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구역 식구들이 도무지 기도하지 않네요"
"한 가지 굉장한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요? 그 방법이 무엇인가요? 빨리 말씀해 주세요. 빨랑빨랑이요"
"예... 그 답은 누가복음11:1에 있어요.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의 모습을 보면서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싶다는 열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자는 권면이 듣는 이의 가슴에 기도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일 가능성이 99%입니다. 그때는 스스로 자신의 기도생활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저에게도 그렇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하고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사람들이 먼저 달려들거든요.
이 글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사람들이 이 글만 읽고도 '맞아. 구역 식구들을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기도해야 하는 게 맞아' 하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불일 듯이 일어난다면, 이 글을 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 맞겠지요. ⓒ최용우

♥2009.1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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