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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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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464. 리더쉽의 제일 덕목-방향성 결정
두타산에 오르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가)두타산 관리사무소-삼화사-옥류동-*산성갈림길-두타산성-깔딱고개-두타산 정상, (나)두타산 관리사무소-삼화사-옥류동-*산성갈림길-병풍바위-쌍폭-용추폭포-박달령-두타산 정상. (가)는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가파른 길입니다. 그러나 기암괴석의 두타산성, 검푸른 동해 바다, 웅장한 참나무 군락지, 등 풍광이 대단히 빼어납니다. (나)는 골짜기로 오르는 길이라 가파르기만 하고 풍광은 전혀 별로입니다.
누구라도 (가)를 택하는 것은 당연입니다. (가)와 (나)의 갈림길은 *산성갈림길 이정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주의하게 무턱대고 가다가 그만 *산성갈림길에서 2 Km 지난 (나)의 길로 접어들어 용추 폭포에 도달해서야 길을 잘못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언제 되돌아가느냐? 그냥 계속 (나)로 오르자는 사람, 아니다! 잠깐 힘은 들겠지만 (가)의 멋진 풍광을 누리는 즐거움에 비한다면 그만한 수고는 감수하여야 한다는 사람, (가)든지 (나)든지 아무래도 좋다는 사람으로 십인십색입니다.
세 가지 의견이 모두 나름대로 일리 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두타산 산행 리더인 나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 나는 멋진 풍광을 누리기 위하여 잠시의 수고는 감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이런 저런 말이 있었지만 끝이 좋으면 다 좋은 법이라 나중엔 모두들 (가)를 택한 것이 참 잘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리더쉽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리더쉽의 덕목으로 비전, 솔선수범, 창의력, 인내, 용기, 지혜, 인격, 등 이 거론됩니다. 모두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런데 두타산에서 일어난 이 작은 해프닝에서 교회, 회사, 직장, 가정, 동창회, 등 모든 조직에서 그리고 나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에서도 리더쉽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올바른 방향성의 결정”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케줄 중심(schedule -oriented)이 아닌 원칙 중심(principle-oriened)으로 살도록 힘쓰십시오. 비행기가 목적지를 향하여 비행할 때 비행기는 비행시간의 90% 이상 동안 정상 비행 궤도를 이탈합니다. 하지만 비행기들은 마침내 목적지에 정상 도착합니다. 그 이유는 비행사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작동하여 끊임없이 비행기의 방향을 점검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가장 성공적인 인생은 자신의 삶을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가? 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살아가는 것, 즉 자기 현재의 삶이 자기가 원래 원하는 인생 방향대로 가고 있는가를 확인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라고 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브 코비도 리더쉽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올바른 방향 결정이라고 본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참고: 조선일보 2007년 1월 6일, Weekly BIZ, B1, B3, 신년 대담>
두타산에 오르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가)두타산 관리사무소-삼화사-옥류동-*산성갈림길-두타산성-깔딱고개-두타산 정상, (나)두타산 관리사무소-삼화사-옥류동-*산성갈림길-병풍바위-쌍폭-용추폭포-박달령-두타산 정상. (가)는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가파른 길입니다. 그러나 기암괴석의 두타산성, 검푸른 동해 바다, 웅장한 참나무 군락지, 등 풍광이 대단히 빼어납니다. (나)는 골짜기로 오르는 길이라 가파르기만 하고 풍광은 전혀 별로입니다.
누구라도 (가)를 택하는 것은 당연입니다. (가)와 (나)의 갈림길은 *산성갈림길 이정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주의하게 무턱대고 가다가 그만 *산성갈림길에서 2 Km 지난 (나)의 길로 접어들어 용추 폭포에 도달해서야 길을 잘못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언제 되돌아가느냐? 그냥 계속 (나)로 오르자는 사람, 아니다! 잠깐 힘은 들겠지만 (가)의 멋진 풍광을 누리는 즐거움에 비한다면 그만한 수고는 감수하여야 한다는 사람, (가)든지 (나)든지 아무래도 좋다는 사람으로 십인십색입니다.
세 가지 의견이 모두 나름대로 일리 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두타산 산행 리더인 나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 나는 멋진 풍광을 누리기 위하여 잠시의 수고는 감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이런 저런 말이 있었지만 끝이 좋으면 다 좋은 법이라 나중엔 모두들 (가)를 택한 것이 참 잘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리더쉽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리더쉽의 덕목으로 비전, 솔선수범, 창의력, 인내, 용기, 지혜, 인격, 등 이 거론됩니다. 모두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런데 두타산에서 일어난 이 작은 해프닝에서 교회, 회사, 직장, 가정, 동창회, 등 모든 조직에서 그리고 나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에서도 리더쉽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올바른 방향성의 결정”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케줄 중심(schedule -oriented)이 아닌 원칙 중심(principle-oriened)으로 살도록 힘쓰십시오. 비행기가 목적지를 향하여 비행할 때 비행기는 비행시간의 90% 이상 동안 정상 비행 궤도를 이탈합니다. 하지만 비행기들은 마침내 목적지에 정상 도착합니다. 그 이유는 비행사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작동하여 끊임없이 비행기의 방향을 점검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가장 성공적인 인생은 자신의 삶을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가? 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살아가는 것, 즉 자기 현재의 삶이 자기가 원래 원하는 인생 방향대로 가고 있는가를 확인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라고 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브 코비도 리더쉽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올바른 방향 결정이라고 본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참고: 조선일보 2007년 1월 6일, Weekly BIZ, B1, B3, 신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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