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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부의 상관관계

이정수 목사............... 조회 수 1986 추천 수 0 2009.11.01 22: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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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468. 종교와 부의 상관관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OSU) 사회학과 연구소는 미국 개신교 주류 교단, 개신교 보수 교단, 가톨릭교회, 미국계 유대인의 신앙과 부의 상관관계를 연구 발표하였습니다(2003년 10월 15일).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습니다.

(가). 미국 개신교 주류 교단과 가톨릭교회 신자들의 평균 연봉 4만8200달러.
(나). 미국 개신교 보수주의 교단 신자들의 평균 연봉 2만 6200달러.
(다). 미국계 유대인들의 평균 연봉 15만 8900달러.

미국 개신교 주류 교단과 가톨릭 신자의 수입은 미국 일반인들의 평균 연봉과 비슷하고, 미국 개신교 보수주의 교단의 신자들의 수입은 그 절반 수준인데 비하여 미국계 유대인들의 수입은 (가)의 3배, (나)의 5배 되는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종교와 신앙은 교육 수준, 직업 선택, 재정 관리, 사회에서 대인 관계 등 부의 수준을 좌우하는 요소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한국에서 소위 신앙이 좋다고 하는 개신교 보수파 교단들은 이 세상에서의 삶보다 죽음 이후 하늘나라에 가는 구원을 강조합니다. 이 세상 삶은 저 천국을 향한 나그네 길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사회 참여, 타 종교와의 대화, 사회 구원, 대인 관계에 소극적입니다. 재물에 대하여도 부정적 시각입니다. 부유하고 풍족한 삶보다 청빈을 강조합니다.

미국 유대교의 가르침은 대단히 현실적입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3가지는 번민, 불화, 빈 지갑이다. 그 중 가장 심한 것은 빈 지갑이다. 빵이 없는 곳에 토라가 없고 토라가 없는 곳에 빵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즉 경제가 없으면 유대교도 없고 유대교가 없는 곳에는 경제도 없다는 말입니다.
  
미국 인구 중 2.05%의 유대인의 수입은 미국 전체 국민소득의 15%(1조6500억 달러)입니다. 미국 최고 30대 기업 중 12 기업(GE, Citi Group, Exxon Mobile, Bank of America, IBM, JP Morgan Chase, Morgan Stanley, GM, Intel, Buyer com, Goldman Sox)이 유대 자본입니다. 언론계로는 CBS, ABC, NBC,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포스트, 뉴욕 타임즈가 유대 자본입니다. 미국 금융계 월스트리트의 최고 인물 25명 중 10명이 유대인입니다.

영원 구원, 마음의 평화, 행복 등의 문제는 각 종교마다 각 개인마다 그 나름의 신념, 교리 체계가 있을 것입니다만 오하이오 주립대학 사회학과의 상기 보고서 결과가 제시하는 바 경제적 측면에서만 본다면 미국 유대교의 가르침과 미국 보수주의 개신교의 가르침의 결과가 이처럼 판이합니다. 무려 5:1의 차이입니다.
<참고: 현용수, 자녀들아 돈은 이렇게 벌고 이렇게 써라, 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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