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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행복의 조건

잠언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990 추천 수 0 2009.11.01 2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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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잠15:15-17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2002.10.30

연초가 되어 당신의 올해 소원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가족의 행복을 일 순위로 말할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있어야 하느냐고 물어보면 우선 건강일 것입니다. 그리고 하는 일이 잘 되는 것이고 다음은 가족의 평안 일 것입니다. 이정도 있으면 가정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올 한해 아니 일생 살면서 가정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소유에서 행복의 조건을 찾습니다. 자신의 외적인 것에서 찾습니다. 소유가 행복과 정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물질을 소유하고 건강을 소유하고 명예를 소유하고 권력을 소유하고 인기를 소유하고 존경을 소유하고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쾌락, 고급 옷과 차를 소유하면은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유를 통하여 잠깐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이 존재할 때만 행복감을 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행복을 주는 요소는 아닙니다. 주어진 것들이 살아짐과 동시에 행복도 살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고상한 사람들은 외적 조건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냇적 조건인 마음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비우며는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유가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재산도 버리고 머리털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면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득도를 하면, 마음을 다스리면 여인을 보아도 돌보듯이 하면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 종교가 생깁니다. 심리학자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심리학자 마이어스 교수는 1)자긍심 2)절제심 3)낙관적 태도 4)외향적 태도를 행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4대 심리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별. 나이. 결혼유무. 소득수준이란 네가지 변수에 따라 인간의 행복유무를 따져본 결과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행복하다는 것 외에 다른 어떤 변수도 행복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히려 행복해지기 위한 심리구조를 지녔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행복의 열쇠로 작용한다"고 마이어스 교수는 주장했습니다. 앞서가는 유전공학자들은 행복을 느끼는 뇌가 있어 그것을 조작하여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약물로 행복해지기 원합니다. 조작으로 마음을 통제하여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정의 참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사람들이 다스린다는 말입니까? 하루에도 수 백번씩 변하는 마음이 어떻게 행복의 조건으로만 항상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같은 범인들은 "젓소부인 바람났네, 우체부는 초인종을 두 번 울린다. 이층집 남자"같은 거리의 영화 광고만 보아도 이상한 상상을 하지 않습니까?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안전합니까? 아침에는 맑았는데 오후에는 흐리고 저녁에는 소낙기를 내리지 않습니까?

참으로 가정이 행복해 지는 조건은 무엇이겠습니까?

1.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습니다(16).
외적인 소유에 있는 것도 아니고 냇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행복의 첩경이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 가정 행복을 파괴하는 미성년자 매춘을 퇴치하기 위해 한 여성 경찰서장이 칼을 뽑았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공권력으로 될 수 있을까요? 얼마나 이런 일들을 우리는 많이 보았습니까? 인간의 동물성, 인간의 악한 마음을 공권력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면 벌써 지상천국이 이루워졌을 것입니다. 미성년자 매매춘이라는 것이 왜 존재할까요? 매춘이라는 것이 경제적, 사회학적, 심리학적, 종교적, 역사적 요인 모두와 관련이 있지만 우선 매춘은 돈이 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원조교제 형태의 ‘폰팅교제’,‘채팅교제’‘삐삐걸’등 신종 미성년자 매매춘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그것이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이면 다 된다는 뿌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없는 인본주의입니다. 사람끼리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관 때문입니다. 인본주의적 사고 체계에서는 가치관이나 윤리관의 상대화는 당연한 것이고 사이버 섹스, 성의식 구조의 변화, 이중적 성윤리의 통념화, 퇴폐. 향락적인 문화와 대중매체의 성 상품화 등은 그 부산물일 뿐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의식구조가 변화되지 않는 한 몸의 상품화는 노동력, 성, 장기, 인간 제조의 상품화 등으로 오만한 인간 문명의 발달과 함께 끝없이 전개될 것입니다.
앞으로 가정이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세계미래학회가 발행하는 미래예측 전문지 <퓨처리스트>에서는 21세기의 가족은 자녀의 재생산.양육 및 사회화 그리고 가족애라는 전통적인 가족 기능이 변할 것이라고 합니다. 맞벌이의 증가로 가족은 남성화되고 결혼이 거래라는 개념으로 이혼이 가정파탄이 아니고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는 긍정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 형태 즉 장기동거 뒤의 결혼, 혼합가정(이복형제가정) 및 입양가정의 일반화, 저소득층의 결손 가정화, 동성애 가정의 합법화, 성적 결합 없는 공동거주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2001년'으로 유명한 영국의 SF작가 아서 클라크와 미국 경제학자 갈브레이스 등은 20년내로 인공지능(AI)을 가진 기계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탄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부간에 출산은 정자. 난자은행을 이용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미래의 문제는 가정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이보그 인간이 출현합니다. 사이버 부부, 사이버 가족,‘네트워크형 가족’이 부상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류, 가정, 개인 희망이 없습니다.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들도 딸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가정은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부자가 된다고 반드시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식구가 다 건강하다고 행복하나 가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식구가 사회적인 명사가 된다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잠언서에서만 찾아 보세요. 행복한 가정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지혜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혜가 누구로부터 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건강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건강이 누구로부터 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연세는 짧아지느니라 (잠 10:27)"
자녀의 출세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누가 줍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 14:26)"
인간의 최대의 불행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 14:27)"
재물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재물을 얻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 (잠 19:23)"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4)"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 31:30)"

건강한 가정의 특징을 연구하기 위하여 Dolores Curran(l983)은 500여명의 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전문가 집단에 포함된 사람들은 학교장, 교도교사, 일반교사, 교회목사, 교육담당 전도사, 소아과의사, 가정의사, 정신과의사, 사회사업가, 간호사, 가족상담및 가족치료사,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등이었습니다. 그들이 응답한 건강한 가정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공통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는 가정, 둘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대화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고, 자발적이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가정, 셋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인정하고 지지해 주는 가정, 넷째 가족 구성원들이 유모어 센스를 가지고 생활하고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줄 아는 가정, 다섯째 가족 구성원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가정, 여섯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점을 존중하고 개성을 인정해 주는 가정, 일곱째 가족 구성원들이 동일한 전통과 풍습을 공유하고 긴밀한 유대감을 유지하는 가정, 여덟째 가족 구성원들에게 이웃과 인류에 대한 봉사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가정, 아홉째 가족 구성원들이 저마다의 책임과 공동책임을 자각하고 감당하는 가정, 열째 가족 구성원들이 그들의 문제나 결점을 인정하고, 필요하면 도움을 청할 만큼 개방적인 가정 등이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첫 번째 순서에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야 말로 얼마나 행복한 것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불안하지 않습니다. 초조하지 않습니다.
신학자『폴 틸리히』는 오늘의 현대인은 세 가지로 인하여 불안하다고 했습니다. 그 첫째는 죽음인데, 교통사고나 병 등으로 인해서 죽음을 당하므로 이로 인해서 불안하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인생의 허무감입니다. 무엇을 이루어 놓으면 허무감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명예나 권력, 혹은 어떠한 목표를 이루어 놓으면 사람들은 허탈감과 허무감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죄책감 때문에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여 평안함을 누리게 됩니다.
남편 바람, 아내 바람, 아들 탈선으로 초조해 하지 않습니다.
존 바우링 "행복한 가정은 지상에서부터 천국 생활을 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행복한 가정으로 불렀습니다. 이제 행복한 가정을 우리가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환경을 보고 근심하지 말고 불행한 환경을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십시오.

2. 마음에 즐거움이 있는 가정이어야 합니다(15).
사람들은 즐거움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차이가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누림으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텐드바에 가서 부어라 마시라하며 여인네들과 춤을 추면 기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락을 함으로 여행을 함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즐거움을 누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은 어떻습니까? 이미 우리는 기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우리의 근심의 문제를 다 해결해주었습니다. 스트레스를 없애주었습니다. 인간의 즐거움을 빼앗가는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무엇을 소유해서 기쁨을 얻는 기쁨이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신 예수님, 나를 죽음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만나 기쁨을 얻은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기쁜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요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다윗이 하나님을 자기 옆에 모시고 살 때 얼마나 기뻐했습니까?(시16:8-9)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미 주신 즐거움을 잃어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늘 잔치하는 집안이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초상난 집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가정은 과거의 쓰라림 때문에 일평생 마음의 기쁨을 빼앗기고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 용서하지 못하고 상한 심령을 가지고 고통당하며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가정 제일 주의자들은 가정을 천국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정은 천국이 아닙니다(아담 가정-범죄-형제 살인, 노아 가정-근친 상간-알콜 추태, 아브라함 가정-아내 인신 매매-거짓, 야곱-시기-다툼-형제 인신매매). 천국으로 만들어가야 할 기관에 불과한 것입니다. 여러 가지 불합리한 요소가 있고 고통스런 상황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고 천국같은 가정이면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돌아가셔야 합니까? 심각한 고통과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하기도 싫은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흐르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은 가정에서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살지도 모릅니다. 잊을 것을 빨리 잊어야 하고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해야 합니다. 마음의 교통 정리를 해야 합니다.
어떤 가정은 경제적 고난 때문에 마음의 기쁨을 빼앗기고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가정의 모든 것이 아닙니다. 경제는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 돈을 잃는다고 다 잃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가정은 자녀 문제 때문에 마음의 기쁨을 빼앗기고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부부의 갈등 때문에 기쁨을 빼앗기고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 믿음의 가정 식구들이 무엇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합니까?
물질의 풍요입니까? 자식들의 출세입니까? 명예입니까? 권력입니까? 물론 그것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즐거워 하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런 조건들은 그것이 사라짐과 동시에 기쁨도 사라집니다. 성경을 찾아 보십시오
1)여호와 하나님으로 기뻐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박국 선지자의 기쁨을 가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2) 기도 응답으로 기뻐하여야 합니다.(요16:24)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아이가 없다고 남편이 첩을 둔 남편과 함께 사는 한나는 번민하고 울고 마음이 괴롭고 슬펐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기도 하여 응답받은 날 비로소 기뻐하였습니다.
"(삼상 2:1)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에스더는 기도가 응답될 때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에9: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에 9:22)
3) 성경 말씀을 통하여 기뻐하여야 합니다.(시19:8)
"(시 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4) 충만한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요16:24, 15:11)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5) 아무에게도 아무것에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요16:22)
"(요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바울은 안디옥에서 쫓겨나면서도 기쁨이 충만했습니다.(행13:52) 마게도냐 교회들은 환난의 많은 시련과 극한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기쁨이 있었고 이 기쁨을 빼앗기기 않았습니다.(고후8:1-2)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원하십니까? 잃어 버린 기쁨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기쁨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어려움과 유혹이 온다할지라도 여호와의 은총으로 인한 기쁨,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한 기쁨, 기도 응답을 인한 기쁨, 말씀으로 오는 기쁨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즐거워 하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워 하게 됩니다. 기쁨은 전염되는 것입니다.

3. 가족 구성원끼리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17)
가정이란 홀로 사는 곳이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시어머니, 며느리, 아들, 손자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각자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미워하는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은 행복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할 때 가정은 행복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 남편, 아내, 자식, 며느리, 시어머니의 조건을 보면 사랑할 수 없는 요소가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그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 15:12)"
하나님이 우리를 조건을 보고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를 생각해보십시오. 하루 생활을 정리해보면 사랑받을 일이 많이 있겟습니까? 사랑받지 못할 일이 많이 있겠습니까?
하루에도 얼마나 나쁜 생각들이 우리 마음에 스쳐갑니까?
아침에 밥 늦게 준다고 말하며 직장에 출근하는 남편을 보고 어떤 생각이듭니까?
이제까지 호강한번 제대로 해주었나? 남들처럼 돈을 제대로 갔다주었나 살아 주는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하지? 뭐 잔소리는 잔소리, 주면 먹고 안주면 먹지 말지?
"약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 보다 낫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프리드만 교수가 미국인 10만명에게 '행복의 핵 심적 요소가 무엇이냐.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그가 얻은 결론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려면 세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낙천적 인생관이요, 둘째는 사랑이요, 셋째는 보람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피히테는 '사랑은 인생의 주성분' 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아무리 어렵더라고 힘이 생기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 우리는 견딜 수 없는 허무주의와 고독감과 절망감에 빠져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관계입니다. 조건이 아닙니다. 아버지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아내이기 때문에 남편이기 때문에 자녀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는 예뻐져요라는 유행가가 있지 않습니까?
시시콜콜한 여성지를 보며 "아내 이렇게 하면 길들일 수 있다. 남편 이렇게 하면 손아귀에 넣는다. 자식 이렇게 하라, 시어머니 이렇게 하면 꽉 잡는다." "고집 센 아내 길드리려면 3일 밥을 먹지 말라" "콧대 센 남편 길드리려면 잠자리를 일주일 피하라, 10일간만 말을 하지 말라 그러면 갑갑해서 낮아질 것이다" 그것으로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삶의 방법으로 행복을 잡을 것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삶의 방법은 다 다양합니다. (시)어머니의 방법이 있고, (시)아버지의 방법이 있고, 자식의 방법이 있고, 아내의 방법이 있고 남편의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내성적인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무뚝뚝하게 평생동한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안하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진정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상대방을 위해 목숨까지도 주는 삶을 사는냐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3장에서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했던 슈바이처 박사는 " 무엇이 최대의 이단이냐? 최대의 이단은 교의상의 이단이 아니라 가장 큰 계명인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 최대의 이단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내가 아프리카 흑인들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어찌 내가 '하나님을 믿는 자'라고 할 수 있으리요."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과 사귈 수 있다.'고 그는 말하였습니다.
비교하면서 고민하며 미워하지 마십시오. 비교하면서 낙심하지 마십시오. bmw 타는 이웃집 남편 부러워 할 것 없습니다. 용돈 잘 주는 며느리 부러워 할 필요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윗층 아들 보며 내 아들 근심할 필요없습니다. 찻집 아가씨 보면서 몸배 입은 아내 불쌍히 여길 필요없습니다.
가정에서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아무리 무식하여도 내 아버지 내 어머니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내 아들 내 딸입니다. 아무리 형편없이 가난하여도 내 남편이고 아무리 비만해도 내 아내입니다. 내가 어려움 당하고 내가 고난에 처하면 이층집 아저씨가 울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찻집 아가씨가 울어 주지 않습니다. 사랑해야합니다.
사랑하면 즐겁고 사랑하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살만나는 것입니다. 가족 구성원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1)마땅히 마음을 주어야 합니다(삿16:15, 삼상18:1)
(삿 16:15)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뇨 당신이 이 세 번 나를 희롱하고 당신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삼상 18: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2)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여야 합니다.(창29:20, 34:19 살전1:3)
(창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3)목숨까지 주어야 합니다.(살전2:8, 요15:13, 갈2:20)
(살전 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가정의 행복 조건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습니다(16). 이미 주신 마음의 기쁨을 누리는데 있습니다(15). 가족 구성원끼리 서로 사랑하는데 있습니다.(17)

가정 행복의 조건/잠언 15:15-17/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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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9 하박국 없을지라도 합3:17-19  이재철 목사  2008-12-05 2995
16408 출애굽기 오늘의 하나님은 누구인가? 출20:1-17  권진관 형제  2003-11-28 2995
16407 사도행전 초대교회를 본받자 행2:43-47  한태완 목사  2011-06-04 2993
16406 시편 나는 왜 감사해야 하는가? 시50:22~23  조용기 목사  2009-06-01 2992
16405 요한복음 선한 목자 요10:1-18  류공석 목사  2013-03-15 2991
16404 예레미야 기도응답에 필요한 4가지 렘14:19-22  이한규 목사  2012-07-14 2991
16403 갈라디아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file 갈5:16-18  강종수 목사  2006-01-02 2991
16402 누가복음 기다리는 성탄절 눅2:25-35  이상호 목사  2011-11-02 2990
16401 잠언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잠22:6  조용기 목사  2009-12-14 2990
» 잠언 가정 행복의 조건 잠15:15-17  김필곤 목사  2009-11-01 2990
16399 열왕기상 솔로몬이 고상한 기도를 드린 것이 아니다 왕상 3:4-15  박신 목사  2011-10-02 2989
16398 고린도후 보배를 품은 질그릇 고후4:7-15  김필곤 목사  2011-05-20 2989
16397 요한복음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요5:1-16  이정수 목사  2010-04-04 2989
16396 히브리서 보혈의 능력 히9:11-14  조용기 목사  2008-08-19 2989
16395 사도행전 아름다운 인생 결산 행20:17-38  김필곤 목사  2008-02-06 2989
16394 고린도후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진 삶 고후4:7-9  조용기 목사  2012-09-04 2988
16393 누가복음 희망1- 그래도 희망은 있다 눅12:13-21  김영봉 목사  2011-04-30 2988
16392 마가복음 인생 변화의 3단계 막1:14-20  김필곤 목사  2010-08-21 2988
16391 고린도전 지금은 결산을 생각할 때입니다 고전4:1-5  이동원 목사  2009-12-07 2988
16390 갈라디아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사람 갈3:3  조용기 목사  2009-06-15 2988
16389 열왕기상 실패에서 배우기2 -이스라엘의 2대왕 나답 왕상15:25-32  김필곤 목사  2012-02-20 2987
16388 출애굽기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출1:1-14  이세령 목사  2012-12-01 2985
16387 요한복음 부활을 믿는 믿음은 최대의 복입니다 요20:24-31  김필곤 목사  2009-11-07 2985
16386 베드로전 십자가 은혜의 회복 벧전2:24-25  김남준 목사  2012-12-14 2984
16385 신명기 불평에서 감사로 신16:9-12  김필곤 목사  2011-07-28 2984
16384 느헤미야 변화 선언문 느10:28-39  김필곤 목사  2010-07-25 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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