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최용우...............
조회 수 1442추천 수 02009.11.05 17: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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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사람을 죽이고 달아나다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손에 붉은 것은 뭐요?" "이것은 내가 방금 뽕나무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며 묻은 오디 즙이오" 얘기를 하는 동안 사람들이 쫓아와 강도를 붙잡아 몽둥이로 두들겨 패고 꽁꽁 묶어서 뽕나무에 매달았습니다. 뽕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는 강도의 처형을 도와주는 것이 싫지 않아요. 살인을 저지르고 그 피를 내 몸에 묻히려고 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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