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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 머물라

여호수아 박노열 목사............... 조회 수 2057 추천 수 0 2009.11.06 19:21:13
.........
성경본문 : 수10:12~14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수도원교회 http://www.koabbey.com/16196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Korea Abbey 박노열 목사

수 10:12~14      태양아 머물라     주제: 16. 기적    2005. 3. 6.

◎ 서론 : 이 전쟁이 있던 날에는 우박으로 인한 이적(11) 외에도 아주 특이한 현상이 있었다.
          태양이 멈춘 것 이었다
※ 태양이 멈춘 사건에 대해서 회의론자들과 일부 신학자들은
   ①자연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애써 맞추려 하거나   ②추상적  혹은 상징적으로 해석한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창세기 1장의 천지 창조를 믿는다면 본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①무에서 태양을 창조하신 일에 비하면, 공중에 떠있는 태양을 멈추게 하는 것(지구의 자전)은 아무 일도 아니다.
   ②반지름 63.780km, 자체 회전속도 시간당 1,650km(시속 80km로 달리는 자동차의 20배 속도)와 태양 주위를 시속 10만km의 속도로 공전하여 365일 9시간 56분 9,025초에 한 바퀴 돌게 하신분이라면 지구의
     자전축을 붙들어 놓아 태양이 기브온 위에 머물고 달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도록 하시는 일은 가능하다.
◉ 성경에는 많은 이적이 나타난다. 이적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적을 행하신 분이 하나님에게 관심을 두어야 한다.(마 19:26, 렘 32:27)

1. 기도함으로 (12)
※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기도한 것을 말한다.
    기도내용 : “태양은 기브온 위에, 달은 아얄론 위에 멈추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기도응답 : 특별한 기도에 즉각적 응답(13~14)
※ 기도에 대한 두 가지 측면
1). 태양을 멈추게 하는 기도의 능력이다.
※ 오직 기도만이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다.
※ 기적을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일하신다.
         (요일 5:14~15, 히 4:16, 시 38:15, 50:15, 56:16~17, 91:15, 렘 33:3, 요 15:7)
2). 여호수아가 드린 기도의 성격
※ 하나님으로부터 확실한 사명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득불
   시간이 짧음을 느꼈고, 사명 완수에 불타는 열정에서 “태양이 조금만 더 머물러 줄 수 있다면”하는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 여호수아가 담대하게 입을 벌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는
    놀라운 기도를 드릴 수 있었고 하나님은 이 간절한 기도에 이적을 베푸신 것이다.
◉기도의 능력이 없고,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라면
①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장하심이 없는 기도
②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아닌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기도
③명분이야 어떻던 자신의 유익과 정욕을 만족시키려는 기도
④개인과 가족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도
⑤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과 사업의 발전과 성공만을 위한 기도

2. 대적을 물리치기 위해 (13)
※ 태양이 왜 머물렀는가?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 여호수아는 목적에 충실했다.
   만일 목적을 벗어나서 다른데 시간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죄가 된다.
①우리의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사단과 그 세력들을 물리치는 것이어야 한다.
②기도의 응답을 받아야 할 때 우리는 기도한 목적을 잊지 말고 충실한 이행해야 한다.
   응답된 후에 마음이 변하거나 목적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3.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기 위해 (14)
※ 이적은 누구를 위하여 일어났는가?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① 태양이 멈춘 이적은 여호수아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② 이적은 하나님께서 대적들과 친히 싸우시는 과정에서 사용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 가운데 하나였다.
③ 이적은 이스라엘을 돕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였다.
◉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와 믿는 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있고, 또  일하고  계신다. 그것은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으로써 역사를 통하여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요 15:16, 히 11:6, 렘 29:12~13, 시 145:19, 잠 3:6, 애 3:25)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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