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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 쓰임받은 자의 믿음의 그룻

히브리서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984 추천 수 0 2009.11.07 16:22:29
.........
성경본문 : 히11:24-29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1911년 남극 정복의 비전을 가진 두 사람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이라는 사람과 영국 해군 장교 출신 스콧경이었습니다. 두 탐험대가 다 남극 정복의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아문센은 출발하기 전에 에스키모인들의 여행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익혔습니다. 모든 장비와 물품을 에스키모 개들이 끌도록 했고 탐험 장비는 개가 끄는 눈썰매를 이용했습니다. 탐험하면서 개와 사람 충분한 휴식취하게 하였고 물건과 복장 ,장비 등은 최대한 가볍게하여 작은 것까지 준비하였습니다. 그는 하루에 6시간 이동한 후 반드시 휴식을 취했고 중간 캠프에 물품을 저장했습니다. 복장과 장비는 최대한 가볍게 하고 남극점을 향해 갔습니다. 결국 개 썰매로 남극점을 향해 출발한 지 55일 만인 1911년 12월 14일 인류사상 최초로 남극점 도달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들은 대원하나 썩은 충치을 뺀 것 이외에 상처 하나 없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그와 남극 탐험에 있어서 경쟁자로 나선 영국의 스콧경은 달랐습니다. 그는 남극 탐험을 위해 모터와 망아지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모터 앤진은 5일 만에 추위에 고장이 나고 망아지는 동상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짐을 지고 가야 했습니다. 한 사람이 200파운드(100kg)의 무개를 짊어지고 가야 했고 중간 중간에 묻어 두었던 물품은 잘 표시를 하지 않아 반도 못찾아 음식물과 물자 부족으로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모두 동상에 걸려 신발을 신는데만 1-2시간씩 걸렸다고 합니다. 겨우 극지에 도착했지만 이미 35일 전에 아문센이 이미 기를 꽂고 갔습니다. 그리고 스콧에게 권투를 빈다는 쪽지가 남겨져 있었답니다. 그래도 스콧은 대원들에게 연구를 위해 화석을 짊어지고 가자고 했습니다. 30파운드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들은 다 죽고 말았습니다. 스콧도 마지막 죽어가면 "우리는 신사와 같이 죽겠다. "라는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똑같은 극지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났습니까? 지도자 문제입니다. 지도자를 잘 만난 사람들은 결국 극지를 정복하고 성공적으로 돌아 왔고 지도자를 잘 못 만난 사람은 결국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가정이나 사회나, 교회나 직장이나 참 지도자가 중요합니다. 시대 시대 마다 참으로 위대하게 쓰임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쓰임받겠습니까? 참으로 국가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교회에서 한 시대 쓰임받는 인물은 어떤 사람들이겠습니까?
게인스 다빈스라는 사람은 지도자의 필수적인 자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①육체적 건강 ②개인적인 매력 ③보통 수준 이상의 지능 ④우수한 교육적 배경과 경험 ⑤분명한 목적 ⑥적극적인 열심 ⑦낙심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음 ⑧학습에 대한 능력과 나누려는 의지 ⑨좋은 평판과 성실한 성격 ⑩일에 대한 헌신과 충성 등입니다. 진정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에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믿음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건강이 없어도 좋습니다. 물질이 없어도 좋습니다. 명예나 재능이 없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한 시대 쓰임받은 사람들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모두다 믿음입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모세도 다윗도 여러 선지자들도 다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도 한 시대 쓰임받은 모세를 소개하면서 믿음을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계속 말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으로"입니다.
샌더스라는 사람은 영적인 지도자는 ①자기 확신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②사람들을 아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먼저 알고 ③자기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④야심적이기보다는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⑤자기 스스로 방법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고 ⑥다른 사람을 지휘하기 좋아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좋아하고 ⑦개인적인 이유에서 어떤 일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는 동기에서 어떤 일을 하고 ⑧독립적이기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였습니다.
토저(tozer) 영적인 지도자와 자연적이 지도자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자기 확신에 차있지만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 안에서 확신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사람들을 알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먼저 하나님을 안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스스로 결정한지만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야망적이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스스로 방법을 창작하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하나님의 방법을 발견하고 따른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다른 사람을 지휘하기를 즐기지만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개인적인 관심에 의한 동기이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함에 의한 동기라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지도자는 독립적이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했습니다.
아주 정확히 지적한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아무리 재물이 많고 아무리 권력이 있고 아무리 건강하다할지라도 한 시대 귀하게 쓰임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믿음의 그릇이어야 합니까?

1.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상주심을 바라보고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는 믿음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A. 본문(24-26)
1)모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당시 최고의 나라 에굽의 왕자입니다. 그곳에서 명예와 부와 권력을 누리면 행복하게 한 평생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2)모세는 버릴 것을 과감히 버렸습니다(24-26).
24절에 보면 명예를 버렸습니다. 25절에 보니까 낙을 버렸습니다. 26절에 보니 재물을 버렸습니다.
3)무엇으로 그것을 버렸습니까?(24)
믿음으로입니다. 믿음으로 거절하였다고 했고 믿음으로 낙을 버리고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좋아했다고 했고 믿음으로 능욕을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하고 있습니다.
4)이유가 무엇입니까? (26)
상주심을 바라보았다고 했습니다.

B.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주신 비전을 무엇입니까? 모세에게 있어서는 민족 구원입니다. 노예 상태에 있는 민족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혼자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혼자는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안주하지 않고 민족을 향한 비전을 가졌습니다.
비전을 갖은 사람은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현실에 안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삶만 안정되어 있다고 현실에 안주하며 주변의 상황에 모른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예민한 신앙 양심을 가지고 찾아야 합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손의 위치에서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애굽의 노예인 자기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원했습니다.
2)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모세는 명예, 낙, 재물을 버렸습니다. 심지어는 어머니를 버린 것입니다. 이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기를 강가에서 건져 기른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다면 5계명보다 1계명을 택하는 것입니다.
한 시대 쓰임받은 주님의 일꾼들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엘리사는 소와 도구를 다 버리고 엘리야를 따라 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관에서 일어납니다. 바다의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쫓아갔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하여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믿음으로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지식으로 우리의 의지로 우리의 결단으로 되지 않습니다. 믿음입니다. 믿음은 능력을 나타냅니다. 아무것 없다고 해도 믿음만 있으면 이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거절하였다고 했고 믿음으로 낙을 버리고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좋아했다고 했고 믿음으로 능욕을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하고 있습니다.
은혜
스티븐 코비가 제시하는 뉴 밀레니엄 시대 리더의 4가지 역할
1. 방향 설정(Pathfinding)
2. 한 방향 정렬(Aligning)
3. 임파워해주기(Empowerment)
임파워먼트는 사람들이 길을 따라 여행할 수 있도록 그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재능, 가능성을 계발하고, 발휘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4. 모델 되기(Modeling)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방향 설정입니다. 우리의 눈이 어디에 맞추어 지냐는 것입니다.

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고 용기를 가지고 고난을 견디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A. 본문
1)모세는 과감하게 애굽을 떠났습니다.
40년 동안 정든 땅입니다. 출세와 명예와 부가 보장된 땅입니다. 기름진 땅입니다. 그러나 노년의 나이고 아닙니다. 이제 막 일할 나이고 잘 될 수 있을 나이입니다.
2)모세는 임금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다시 떨기 나무 불꽃가운데 부르심을 받고 애굽 왕에게 갔습니다. 가면 죽을 수 있습니다. 살인 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3)모세는 백성을 이끌며 계속적으로 백성들을 원망합니다. 그래도 인내하였습니다.
자신들을 위해 희생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문제가 있으면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홍해를 건널 때는 그렇게도 좋아하던 자들이 며칠 가면 물이 없다고 먹을 것이 변변치 못하다고 원망합니다. 그래도 참고 인내합니다. 참았으며-인내하며 굳센 힘과 의지로 자기를 지킴-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지킴

4)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습니까?
믿음입니다.
5)어떤 믿음입니까?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한 말씀들입니다. 아직은 이루워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1절을 보십시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가나안 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가는 것입니다.

B.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고 용기를 가지고 고난을 견디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런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론에 능한 사람이 아니라 실제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는 신앙입니다.
어떤 고난이 닦쳐 온다하여도 그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신앙입니다.
어떤 사람이 세계적으로 유능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끝가지 포기하지 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십시오.
나의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출 23:23)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출 32:34)

신명기 1장 29절 이하를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두려워 할 것없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믿음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은퇴 후 고향 미주리주의 인디펜던스에 기념도서관을 짓고 어린이들과 자주 어울렸답니다. 한번은 도서관을 찾아온 한 어린이로부터 질문을 받았답니다."대통령께서는 제 나이때 어떤 학생이었어요? 학급에서반장을 하셨지요?" 트루먼은 소년의 어깨에 가볍게 손을 얹으며 말했답니다.
"너보다 훨씬 볼품없는 소년이었단다.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면 겁이 나서 몸을 바들바들 떨었지. 운동도 못했단다. 안경을 벗으면 책을 읽지 못할 정도로 시력도 좋지 않았다"
소년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다시 물었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될수 있었나요?" 트루먼은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나는 매일 성경을 읽었단다. 하나님이 등 뒤에서 나를 밀어주고 있다고 믿었지. 빌립보서 4장13절이 내 용기의 근원이었다. 그래서 일단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지. 그것이 바로 대통령이 된 원동력이란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미래를 보면서 두려워 하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지금 주어진 조건이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 있느냐입니다.
어느날 은전 한닢을 드고 집을 나와 홀로 인생을 개척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난 이 소년은 그러나 자신에게 은전 한닢보다 위대한 꿈과 능력이 있음을 굳게 믿고 소망 가운데 미래를 개척, 영국에서 존경받는 위대한 사상가, 역사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토머스 칼리일입니다. 그는 특히 평소 여호수아 1장9절을 애송하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담대히 하라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디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 11:33)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3. 순종함으로 능력을 행하여 믿음의 증거를 남기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A. 본문
1)모세는 유월절과 피뿌리는 예를 정하였다고 본문은 말씀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애굽 바로에게 재앙을 내리는데 문설주에 짐승의 피를 뿌리라고 합니다. 보통일이 아닙니다. 한 두집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백성의 집입니다. 오늘날 생각하면 미신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뭐 그렇게 번거롭게 하느냐고 투덜거릴 수도 있습니다.
2)모세는 순종하였습니다.
3)그러므로 이스라엘 장자가 살았습니다.
4)무엇으로 이런 일을 했습니까? 믿음입니다.

B. 우리도 순종함으로 능력을 행하여 믿음의 증거를 남기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현실이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적이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납니다. 변화가 일어납니다.
요단 강 물에 들어가라고 하면 한 번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 번 뿐 아니라 나을 때까지 들어가는 것입니다. 불속에라고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간 것이 한시대 쓰임받은 신앙의 위인들이었습니다. 가난 혼인 잔치의 기적, 문둥이들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합니다.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순종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 있어도 먹지 않으면 필요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이 있지만 우리가 순종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카놀 산도스씨는 60세에 파산을 당했습니다. 그는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산도스씨는 자살할 생각으로 밤늦게 병원문을 나섰습니다. 그때 어디에선가 찬송가 432장이 애절하게 들려왔습니다."너 근심 걱정 말아라/주 너를 지키리/주 날개 밑에 거하라/주 너를 지리"
찬송은 조그마한 교회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한 늙은 부인이 꿇어앉아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산도스씨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는 교회의 바닥에 엎드려 통곡을 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무거운 짐이 사리지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새출발"에 대한 힘이 솟구쳤습니다. 그는 자본금이 없었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 번 돈으로 통닭집을 운영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산도스 치킨"입니다. 그는 결국 억만장자가 됐습니다.
실행하지 않고 머리로 계산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머리만 아플 따름입니다. 번민만 생깁니다. 갈등만 더합니다. 순종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할 것 같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도 훈련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순종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안됩니다.
윈스턴 처칠이 상원의원에 출마했습니다.`낙승'을 예상했던 처칠은 `낙선'의 고배를 들었습니다. 그는 두문불출했습니다. 사람을 만나기도 두려웠습니다. 창가에 서있던 그는 우연히 벽돌공의 날렵한 손놀림을 주시했습니다. 벽돌공은 벽돌 한장을 쌓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발랐습니다. 그런 단순한 과정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후에는 견고하고 거대한 담벼락이 완성됐었습니다. 그때 윈스턴 처칠은 마음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인생은 벽돌을 한장 한장 쌓아올리는 작업입니다. 인생 여정을 여기에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 용기를 얻은 처칠은 다시 정치에 뛰어들어 수상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자랑'이 됐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상황보고 절망하지 마시고 말씀보고 순종하십시오. 순종 속에 기적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한 시대 쓰임받은 자의 믿음의 그룻/히브리서11:24-29/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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