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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타락이란 무엇인가?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331 추천 수 0 2009.11.09 0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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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39번째 쪽지!

        □ 타락이란 무엇인가?

상인의 타락은 원산지를 속이고 가격을 속이는 것.
정치인의 타락은 자기 명예와 이익을 위해 국민을 파는 것.
법관의 타락은 권력자나 강자의 편에서 법을 집행하는 것.
교육자의 타락은 학생들을 밥벌이 수단으로 삼는 것.
그렇다면 종교인의 타락은 무엇일까요?
양심대로 살지 않는 것? 불순종? 죄짓는 것? 돈을 밝히는 것? 물론 그런 것들도 타락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종교인이 '깨어나지 못하는 것'이 진짜 타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속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서 하는 일이 진짜입니다.
깨어나면 그동안 내가 그렇게 붙잡으려고 아등바등 했던 것들이 사실은 '집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집착이란 어떤 사물이나 사람이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감정 의존상태입니다.
집착만 버려도 세상 살기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세상이 달라져 보입니다.
오늘 내가 도저히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까?  ⓒ최용우

♥2009.1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공감맨

2009.11.09 08:43:24

그거 없으면 내가 죽을것 같은...그것이 바로 집착입니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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