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다른 보헤사 성령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 때는 부모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유약하기 짝이 없는 어린 아이가 부모님의 손길을 통해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자라서 학교에 가면 선생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지식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만권장서를 갖다 주어도 가르치는 선생님이 없이는 그 장서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혼을 하면 아내는 남편을 돕는 배필이라고 해서 아내의 도움이 없이 남편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도 보혜사가 없이는 신앙이 불가능합니다. 보혜사란 뜻은 우리를 돕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란 뜻인 것입니다.

<본론>
1. 처음 보혜사 예수님
성경에는 보혜사가 두 분 있습니다. 처음 보혜사는 예수님이시고 두 번째 보혜사는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아담이후 인간은 타락의 원죄에서 스스로 해방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나 세속에 떨어지고 마귀의 노예가 된 인간은 죄의 종이요, 세속과 부패의 종이요, 질병의 종이요, 저주와 가난의 종이요, 죽음과 절망의 종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기가 벗어납니까? 울어도 못하고 힘써도 못하고 애써도 못합니다. 어떠한 인간의 노력과 수단도 우리를 스스로 해방시킬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죄와 사망의 수렁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은 없습니다.
롬3:23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창세 이후로 우리를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이는 하늘에서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도와주겠습니까?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냈는데 이 예수님이 바로 처음오신 보혜사인 것입니다.
요14:16에 예수님이 말씀하기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고 했으니 예수님은 처음 보혜사고 성령은 다른 보혜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신 이가 보혜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목숨을 재물로 바친 것입니다. 예수님의 33년 생활동안 이 지상에 살면서 3년 반 목회생활을 하셨는데 가는 곳마다 죄인을 용서해 주시고 귀신을 쫓아내고 자유와 해방을 주시고 병든 자를 치료해서 일으켜 주시고 가난한 자 먹여 주시고 환난에 처한 자 건져 주시고 죽은 자 살려 주시고 인간을 돕는 주님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확실히 보여 주시고 결정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희생재물로 십자가에 올라간 것입니다. 죄를 지은 자는 죽어야 되므로 우리를 대신해서 재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올라 가셔서 몸 찢고 피 흘리며 극한의 고통을 당하시면서 우리의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을 청산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 자신은 죄를 알지도 못하시고 죄를 지은 적도 없고 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과 나 죄 덩어리인 우리, 질병과 저주와 고통 속에 있는 우리를 건져내기 위해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를 돕는 도우미로써 보혜사가 되셔서 십자가를 짊어진 것입니다.
사53:10에 "야훼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 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야훼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그러므로 주님은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합법적으로 죄와 세상과 병과 저주와 사망에서 해방시킨 것입니다. 주님께서 피를 흘려 대가를 지불했으므로 그 반대급부로 우리는 용서와 의를 얻고 거룩함과 성령 충만을 선물로 받고 치료를 선물로 받고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을 선물로 받고 부활, 영생, 천국을 값없이 선물로 받게 된 것입니다. 공짜로 받는 것이나 주님께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신 것입니다.
롬8:1~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해방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베푸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해방의 원천이 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 나가면 죄에서 해방됩니다. 세속과 마귀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질병에서 고침을 받습니다. 저주에서 놓여남을 받습니다. 사망과 음부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을 얻어 자유와 평안을 얻게 되는 놀라운 축복이 바로 보혜사 예수님을 통해서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지신 것입니다.
세계 제일의 강철 왕 카네기는 '구원의 은혜'에 대하여 "빚은 다 갚을 수 있지만 우리가 받은 은혜는 영원히 갚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나는 공짜로 받았지만 하나님은 엄청난 값을 지불하신 것이 십자가의 은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 노력하지 않고 수고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든 그대로 주님께 나와서 믿음으로 구원 받지만은 하나님 편에서는 독생자를 주시고 예수님 편에서는 몸을 찢고 피를 흘리는 엄청난 고통의 대가를 지불하고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너무 값이 비싸기 때문에 우리가 도저히 그 값을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햇빛이 값이 비싸므로 공짜로 받는 것처럼 공기가 너무 비싸므로 값없이 숨을 쉬는 것처럼 부모사랑을 값없이 받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엄청나게 크므로 도저히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공짜로 받지만은 하나님의 희생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습니다. 외아들을 내어 주시고 예수님은 몸을 찢고 피를 흘린 엄청난 고통을 당하시면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은혜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다음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바통을 인계해 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초등학교 다닐 때 뜀뛰기를 하지요. 릴레이 할 때 아무리 잘 뛰어도 바통을 전달해 주지 못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저는 릴레이 선수였는데 제가 힘차게 뛰어서 바통을 전달해 주다가 그만 바통을 떨어뜨려 버렸습니다. 내가 1등을 뛰었는데 바통을 떨어 뜨렸기 때문에 그만 꼴찌가 되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이 아무리 십자가에 잘 이루어 놓으셨을지라도 그 보혈의 은혜를 연속적으로 이어 받아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고 체험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복음이 온 천하만국에 전파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에 유대 땅 한정된 곳에서 33년 사시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몸 찢고 피흘려 돌아가셨습니다. 시간과 공간과 물질적으로 제한을 받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바람과 같은 영으로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바통을 받아서 다른 보혜사로써 공기가 지구를 덮음같이 온 지구 전체를 가슴에 품으시고 우리와 동시에 계시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값 주고 사주신 그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누르도록 도와주시는 성령 보혜사인 것입니다.
요15:26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행2:33에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2. 다른 보혜사 성령님
다른 보혜사 성령님이 오지 아니하셨으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유대 땅 로칼 사건으로 2천년 전에 사라져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이루어 놓으신 그 끝없는 구속의 사역은 성령님이 바통을 받아서 보혜사가 되셔서 온 천하만국에 가셔서 모든 사람과 함께 계셔서 이것을 나누어 준 것입니다. 여러분 바람을 혼자서 마시는 사람 봤나요? 나는 나 혼자 바람을 마셨으니 너는 바람 마시지 말라. 그런 사람 없지요. 공기는 아무리 마셔도 혼자서 다 마실 수 없습니다. 공기는 어느 곳에나 있습니다. 서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 모스크바에도 있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은 프뉴마 토스로써 바람과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지구상 어느 곳에도 계십니다. 성령님은 무얼 하시느냐. 처음 보혜사 예수님의 역사를 품에 품고 와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른 보혜사란 의미가 깊습니다. 헬라원어로 다르다는 말은 '알로스 파라클래토스'라고 말했습니다. 알로스 라는 말은 예수님과 신성과 사역에 완전히 동일하지만 다른 인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두 마이크는 똑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 다른 것입니다. 이때는 알로스 입니다. 이 마이크와 강단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때는 헤테루스라는 말을 씁니다. 주님께서는 알로스 파라클래토스 다른 보혜사 나와 완전히 같은 신성을 가지고 완전히 같은 하나님이며, 완전히 같은 사랑을 가지고 나와 똑같으나 다른 인격을 가진 성령을 보내신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성령이 오시는 것은 내가 오는 것이므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놓지 않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예수님이 오신 것이고 성령의 임재는 예수님의 임재고 성령 충만한 예수님 충만 인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령은 알로스로 완전히 동일하지만은 예수님은 처음 보혜사고 성령님은 다른 보혜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아무리 십자가에서 그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놓아도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깨닫게 해주셔야죠.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호세아는 말했는데 못 깨달으면 믿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깨닫지 않아요. 저희 할아버님이 92살에 세상을 뜨셨는데 제가 할아버지를 구원하려고 고향에 내려가서 밤새도록 할아버지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해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거짓말하지 마라. 2천년 전에 십자가에 죽은 예수가 나와 무슨 상관있느냐. 그때 사람이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리신 피가 2천년 전에 다 말라 버렸는데 어데 그 피가 있어?" 아이고 속이 답답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해도 할아버지는 깨닫지를 못해요. 그래서 복음이 바로 내 입에서 우리 할아버지 귀에 전달되었으나 성령이 역사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깨닫지 못하는데 우리 할머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니까 쉽게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 들이고 할렐루야를 하시고 구원을 받는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캄캄한 밤에 물건을 찾으려고 방안을 아무리 허덕여도 못 찾잖아요. 전등불을 착 켜면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전등불이 머리 속에 팍하고 켜지면 하늘나라가 환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는 이 안경 없이 모든 것을 보았는데 눈을 찌푸리고 글을 읽으려고 애를 쓰고 머리가 아파서 그 다음에 돋보기를 만들어서 끼니까 머리 속에 환해요. 머리 속이 이렇게 환할 수가 없구나. 그게 바로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성령님이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죄는 예수님 안 믿는 것이 죄고 의인은 예수님은 유일하게 의로운 하나님의 아들이고 심판은 세상 마귀가 심판 받았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성령이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깨달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요14:26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깨닫게 할 뿐 아니라 우리 마음에 은혜를 주셔서 믿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안 믿어지는 사람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받으면 쉽게 마음속에 믿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신 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쉽게 마음 문이 열리고 믿음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우리 가운데 부어주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도 없고 아버지를 믿을 수도 없는데 성령이 오시면 마음속에 믿음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엡1:13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이 믿음을 주시고 인을 콱 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가야 믿음이 자꾸 자라지 성령이 없는 곳에 가 있으면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진리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진리는 감각적인 진리가 아닙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이성적으로 깨달아 아는 것이 아니라 계시적인 지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계시를 주셔서 믿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령께 마음을 열어야 마음속에 믿음이 인쳐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 속에 와서 놀라운 변화를 입혀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기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 하는 것은 성령으로 우리 속에 변화를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성령은 바람같이 우리에게 와서 모든 혼탁한 공기를 다 불어내어 주는 것입니다. 황사현상도 바람이 불면 다 사라지고 맑아지는 것처럼 우리 마음을 변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바람으로 우리에게 생기로 채워 주시고 성령은 불과같이 임하여서 모든 더러운 것을 태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뜨겁게 만들어 주시고 새로운 능력과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변화 받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변화시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성령께서 맺어서 우리가 변화를 받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지요. 우리가 성령받기 전에는 기도해도 힘이 없고 전도해도 힘이 없고 신앙에도 능력이 없는데 성령을 받고 나면 성령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사를 주셔서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분별의 은사를 주시고 방언, 방언통역, 예언도 주시고 믿음, 기적, 병 고치는 은사를 주셔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자비의 역사가 나타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 이와 같은 열매 맺는 역사와 변화시키는 역사와 은사를 주어서 하늘나라가 우리 가운데 체험되게 하는 역사를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은 우리의 생활을 끊임없이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도우미가 되시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해야 될 일과 안해야 될 일, 가야될 일과 안가야 될 일을 분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분별력이 없어 마음이 혼미상태에 늘 있습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결정 못 내립니다. 그러나 성령이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너희 속에 계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마음에 소원을 행하게 하신다. 성령은 마음속에 뜨거운 소원을 일으켜서 그 소원을 통하여 갈 것이냐, 안 갈 것이냐,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이러한 것을 알려 주시고 소원을 통해서 확신을 주시므로 내가 기도할 때 끊임없이 소원이 일어나고 확신이 일어나면 성령이 그곳으로 인도하는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내견이 장님을 이끌고 복잡한 도로를 이끌어 가고 횡단보도를 건너가게 하는 것처럼 성령은 우리의 손을 잡고 이끌어 주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님을 항상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 우리의 혼탁한 마음을 밝혀 주셔서 밝히 깨달아 알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하면 미혹에 떨어지지 않고 마귀의 유혹에 빠져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이 계신 성령은 우리에게 늘 위로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에 슬픈 일이 너무나 많아요. 여러분 어린아이로부터 어른까지 오늘날 세계에는 슬픔에 몸부림치는 세계요, 모두다 우울증에 걸리고 고통 속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조금만 잘못해도 극한 상황에 들어갑니다. 자기를 길러준 할머니를 쳐서 죽이는 중학생이 있는가 하면 아버지를 쳐서 죽이는 자식이 있습니다. 다 마음이 극단적으로 나갑니다. 마음이 여유가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마음에 왜 이렇게 여유가 없습니까? 툭하고 싸우면 부부간에 이혼하고 부모 자식 간에 원수가 되고 이웃 간에 등을 돌리는데 왜 여유가 없습니까? 성령이 오시면 위로를 해주어서 여유를 갖고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면 여간 부딪혀도 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유가 없으면 부딪히면 "왜 부딪혀. 왜 밟아. 왜 그렇게 보는 거야!" 이렇게 하지만 여유가 있으면 웃고 지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위로의 영이 되어서 우리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가정생활도 하고 남편도 아내를 여유를 가지고 보고, 아내도 남편을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고 부모가 자식교육을 하는데도 마음에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할 수 있고 동료 간 살아도 나쁜 말을 들어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성령은 위로의 영인 것입니다.
요16:33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고 우리에게 성령으로 여유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고 담대하게 고백하므로 기적을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누구든지 이 산들에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 우리가 믿음의 고백을 하면 성령이 그 고백을 가지고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는다. 입으로 고백할 때 성령은 그것을 다윗의 물맷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냥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닙니다. 물맷돌을 넣어서 던진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말을 물맷돌로 사용하시는 이가 성령인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삶속에 물매가 되어서 우리의 입술의 말을 돌로 삼아서 원수 마귀를 쳐서 무너뜨리고 승리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고 한 것처럼 우리가 말씀을 언제나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의 삶을 당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성령이 말씀을 기억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이것 물맷돌이다. 이 말씀을 말하라. 말씀을 말하라. 내가 몸이 찌푸둥 하고 아프면 성령이 말씀합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을 해라. 물맷돌을 하면 내가 그 돌을 가지고 병을 때려 칠테니까 여러가지 염려, 근심, 고통이 다가오면 모든 것이 합동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해라. 그 물맷돌로 사용해서 내가 문제를 해결할 테니까. 여러분 성경말씀은 다윗이 주어 담은 물맷돌과 같이 여러분에게 주님 주신 물맷돌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많이 읽고 많이 외워 놓아서 필요할 때마다 이 말씀을 고백하면 성령이 말씀의 물맷돌을 가지고 원수를 쳐서 한길로 오는 원수를 일곱 길로 도망치게 하고 성령의 물맷돌을 통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물맷돌 다섯 개를 주어서 포켓트에 집어넣은 것처럼 여러분도 성경말씀을 읽고 말씀을 많이 외워서 마음에 간직해 놓아야 성령이 말할 때마다 그 돌멩이를 끄집어내어서 사용하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하나님 말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구경하라고 준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말씀을 물맷돌로 사용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있어도 어떻게 체험하는 바를 모르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를 회개하고 보혈을 의지하면 성령이 우리를 거듭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의 체험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서 처음 생명을 얻은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면 보혈로 씻음 받고 성령이 와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아버지께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성령이 와서 우리속에 들어오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거듭나지 않고는 불러지지 않습니다.
옛날에 한 대학교수가 자기 부인을 비웃어요. 내가 심방을 갔는데.. "목사님, 이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데 순복음교회에 나가더니만 기도한다고 아침마다 엉덩이를 곱추 들고 엎드려 가지고서 무슨 중얼거린다구.. 내가 학생들 가지고 농촌 일을 가면 연설을 하면 동리사람들이 다 귀를 기울이는데 내가 아무리 예수를 안 믿어도 우리 집사람 보다는 기도 잘한다."고 그래서 "아이 교수님 물론이지요. 다음 주일날 교수님 우리 교회에 오셔서 우리 교회는 천막교회요, 보잘것없는 교회요, 무식한 사람들이 주로 많이 오는데 교수님이 한번 사모님과 같이 오셔서 기도를 한번 해주시면 영광이 그런 영광이 없겠습니다." 그러니까 "아. 그렇게 하지요." 그래서 주일날 천막교회에 한 3백명 모였는데 왔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모대학교 박 교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시겠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 소식이 없어요. 고개를 드니까 나를 보고.. 그래서 내가 능청맞게 "지금 박교수님께서 기도를 해주시겠습니다." 안 할 수가 없지요. 그 다음 기도를 하는데 결혼 주례식을 하고 있어요. 기도가 아니에요. 주례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예배를 필하고 나와서 날보고 얼굴이 시뻘개져서 "사람을 이렇게 창피하게 해도 분수가 있지. 대중 앞에 이런 망신을 주는 법이 있냐."고 그래서 "교수님이 사모님보다 훨씬 기도를 잘한다고 말했잖아요." 그러니까 "참 이상하다. 내가 연설을 잘하는데 오늘 여기 와서 기도하려니까 입이 딱 붙어서 한마디도 안 나오더라." 자식이 아닌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나요?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내 자식이 아닌데 어떻게 아버지라고 부릅니까? 나는 요사이 TV에 나와서 강아지를 끌어안고 강아지 어머니, 강아지 아버지라고 하면 참 듣기가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와 영을 같이 나누어야 강아지 아버지가 되고 강아지 어머니가 되는데 어떻게 강아지가 우리 아기, 우리 딸, 우리 아들 이런 말을 합니까? 망령된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라는 것은 아버지, 어머니의 영과 육을 나누어 받았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그럽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아버지의 영인 성령이 왔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우리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있어 아버지와 내가 하나가 되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중생의 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 마음속에 인을 쳐주시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기도하면 이 중생의 영은 이제 권능의 영으로 우리에게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령 충만 혹은 성령세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120 문도가 한자리에 모여서 기도할 때 갑자기 하늘로서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 같은 것이 집에 꽉 들어차고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이 각사람 머리에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 성령세례 받으면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높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증거의 능력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전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안수의 기적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역사를 베풀 수 있는 힘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생의 영으로써 성령을 체험하고 그 다음에 간절히 기도하면 성령세례 충만으로 권능의 영으로써 성령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우리가 늘 신앙생활을 할 때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교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아들, 성령은 삼위일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아버지는 보좌에 계시고 예수님은 보좌 우편에 계시고 성령은 지금 세상에 와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성령은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자인 것입니다. 성령님을 인격자로써 모시지 아니하면 성령이 슬퍼하시고 섭섭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항상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고, 성령과 친교를 나눠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을 하든지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 들입니다. 의지합니다. 함께 가십시다. 성령님 나를 도와 주셔서 기도하게 해 주시옵소서. 성령님 나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성령님 성경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항상 성령님은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유치원 선생으로 옆에 와 계시니 도움을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과의 교통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고전3:16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이 여러분 안에 지금 계십니다. 여러분 곁에 계시고 안에 계십니다. 바람은 우리 곁에 있고 코를 통하여 우리 폐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성령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안에 계십니다. 따라 말씀하세요. 성령께서 지금 내 안에 계신다.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 나의 영을 통하여 마음을 통하여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일 4:13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고 하셔서 하나님과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그냥 우리를 인도만 할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 인생동역을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데 한 사람은 기술을 대고 다른 사람은 자문을 대는 것처럼 우리는 몸을 대놓고 성령님은 능력을 가지고 우리와 인생동역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함께 일하시는 성령님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선배 동업자요, 우리는 후배 동업자요. 말씀을 증거하면 성령은 선배 목사요, 우리는 돕는 부목사요, 성령이 언제나 우리의 주인이 되셔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든 일을 할 때 성령과 함께 의논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짊어지고 책임지고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아와 같이 버림받지 않았습니다. 도우심이 없이 우리는 빈 손 들고 인생을 행하지 않습니다. 성령이 항상 우리를 돕는 자로써 우리 곁에 계셔서 동역을 하기 때문에 성령님을 기다리고 성령님의 뜻을 받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요20:21~22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고야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성령이 불러 시키는 일입니다. 인생을 사는 모든 일은 성령이 하는 일로써 우리를 불러서 우리를 통해서 성령께서 역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성령은 우리와 동역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한 도시의 목사님들이 모여 유명한 무디 목사님을 초청하여 전도 대회를 하자고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의 한 목사님이 반대하여 "그 목사님은 왜 강사로 무디 목사님만 고집합니까? 무디 외에는 설교자가 없단 말입니까? 그가 성령을 독점하기라도 했단 말입니까?" 하고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존경받는 원로 목사가 대답하기를 웃으면서 "무디 만이 성령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무디를 독점하고 있어요. 그러니 무디를 청하는 것은 성령님을 청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여러분을 독점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점령하고 계세요. 점령하고 계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모든 것을 성령님께 의지하고 인도를 바라면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여러분을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아와 같이 버림받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여러분과 하나된 새로운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계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셨으니 임마누엘인데 성령은 두 번째 임마누엘입니다. 성령은 여러분 속에 여러분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두 번째 임마누엘인데 예수님은 당신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반대하는 자가 없지만 성령은 여러분의 몸을 입고 왔기 때문에 여러분 때문에 고생 많습니다. 성령님이 자꾸 여러분 하려고 하는데 성령님이 다른 길로 이끌어 가려고 하니까 거친돌이 되지요. 성령님은 오늘날 임마누엘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옷 입고 계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옷 입었으니 성령님이 마음대로 하도록 거추장스럽지 않게 여러분이 깨어지고 회개하고 순복하고 기다리고 인도를 받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요17:21에 "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된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를 옷 입고 계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옷을 거추장스럽게 생각하면 안 되지요. 성령님이 여러분이 거추장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걸림돌이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론>
2천년 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후 50일 만에 성령 강림하셔서 교회가 탄생하고 온 천하 만국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성령이 강림하지 않으셨으면 여러분 십자가 사건은 온 천하 만국에 전파되지 아니했고 구원의 역사도 온 천하만국에 일어나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길선주 목사님이 성회를 인도하실 때 강림하신 성령께서 100년 동안 한국에 1,200만 성도, 5만 교회가 되도록 복음이 전파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49년 전에 불광동에 천막치고 가마니 깔고 예배를 시작한 곳에 천막과 가마니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그곳에 임하셨습니다. 성령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서 우리를 길러서 서대문에 오시고 여의도로 나오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서 온 천하만국에 복음을 전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성령 없이는 비 없는 구름과 같습니다. 성령 없으면 물 없는 우물과 같습니다. 성령 없이는 불 없는 화로와 같습니다. 형식은 있으나 내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믿은 사람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성령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간절히 기도해서 성령 세례 받아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그 다음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고 성령님이 인격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항상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며 성령과 동역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성령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살고 성령님은 여러분 임마누엘로써 우리를 옷 입고 하나 되어 있으므로 거추장스러운 옷이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지고 회개하고 순종하고 복종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 기도드리겠습니다.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이도 성령이 우리 눈을 열어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것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공기 없이 사람이 이 세상에 살수 없는 것처럼 성령 없이 영적으로 살수가 없습니다. 오늘 성령을 보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감동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다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게 하여 주시옵시고 구원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