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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보다 말씀을 우위에 두는 신앙

방명록 김경배............... 조회 수 55551 추천 수 0 2009.11.11 09:36:06
.........
요즘 기도하면서도 무언가 내게 느껴졌으면 하는 맘으로 기도한다. 
그러나 느낌이 없으면 자리에서 일어나고 다른 일을 하게 된다.
인터넷,등 일반 잡무에 사로 잡혀 아침시간을 허비할때가 많다.

왜 기도가 되지 않을까? 왜 느낌이 없을까?
오늘 아침 말씀을 읽다가 예수님의 기적의 순간들을 보게 되었다.
거기에는 감정이 하나도 없었다.
 예수님의 말씀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기적들...

그렇구나 감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이구나

우리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감정이 아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감정은 오래 가지 못한다.
감정은 순간적이다. 그렇다고 감정을 아에 무시하는 극단이 피해야 하지만
감정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 말씀을 중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 신앙의 싸움이다.
나의 느낌, 나의 감정보다 더 중요한 말씀을 붙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크신 하나님은 원래 크셨다. 전능한 하나님은 원래 전능하셨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은 원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셨다.
나도 이 크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로 다짐해 본다. 주여 말씀으로 되어진
세상인줄 내가 믿나이다. 할렐루야......

댓글 '3'

최용우

2009.11.11 10:55:10

하하 목사님..오늘은 시를 안쓰셨네...
오늘 글에 대해 한 마디 힌트를 드리자면...'잠심과 분심'의 문제입니다.
잠심이란 하나님의 생각이고, 분심은 내 생각(감정까지 포함하여)인데, 기도한다고 앉았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심(감정,생각,느낌같은)에 머물다가 끝내고 말지요. 분심이 가라 앉으려면 최소한 30분? 그 정도는 앉아 있어야 분심이 사라지고 잠심이 일어납니다. 왜 기도가 되지 않을까? 왜 느낌이 없을까? 오우...베리 구웃.. 그 상태가 되기 쉽지 않은데...그게 분심에서 잠심으로 넘어가는 미아리고개입니다. 고개만 넘어가면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똑같이 할 수 있어요.
목요기도회 매주 목요일 오전10:00-12:00 햇볕같은집 함께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합니다.
요즘은 주로 아내와 단둘이 하는 기도회지만 한번 참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끝나면 맛있는 점심도 대접해 드려요)
요즘은 침묵기도 원리와 이론을 함께 나누면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시간 기도 중에 많은 시간이 잠심상태에 이른것 같아요.
하하...잠심..분심..이런 말 처음 들어보지요?

최용우

2009.11.11 11:01:01

토요일에 금병산에 오르려고 합니다. 이번달에는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서 태백산에는 못갈 것 같아요.
사전 조사를 해보니 하루 가지고는 도저히 다녀올 수 없는 거리라서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대신 이번주 놀토에 가족등산으로 우리집 뒷산인 '금병산'에 오릅니다.
금병산은 병풍산이라고도 부르는데 마치 병풍처럼 12봉이 떠불류 모양으로 펼쳐져 있고 각 봉우리마다 비석이 서 있어서 그걸 찾아보며 오르는 재미가 있지요. 전체 구간은 3-4시간 소요. 준이와 건이도 오를 수 있는 산책코스 정도의 산입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오른 다음 점심을 대전에서 먹고 마치려고 합니다. 토요일이라서 부담이 되실수도 있겠는데..
점심식사 전에 끝내는 코스라 무리를 한다면 함께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금병산은 충남대 뒤에 있는 산이에요.

준아빠

2009.11.11 15:33:25

이번 주 토요일에는 제가 시간 내기 어려워요. 다음에 좋은 시간 내서 산에 올라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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