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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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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여러가지 이름
하나님에 대한 여러가지 호칭과 성도에 대한 여러가지 호칭
하나님에 대한 호칭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그리스도인들)은 보통 하시드, 카도쉬, 캇디쉬, 하기오스, 성도(聖徒) 혹은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여러가지 이름
야훼:Yahweh(인명)
[히] (Yahweh) [영] Yahweh, Jahweh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고유명사. 그러나 이 형태로는 성서에 보여져 있지 않고, 다만 연구적인 책이나 신학서에 보여지는 표기로 되고 있었는데, 공동 번역에서는 이를 취하고 있다.이 신명(神名)을 나타내는 네 개의 히브리어 문자 [ hwhy (YHWH)]는 모두 자음으로서, 이것이 원래 어떻게 발음되던 것인지 알 수 없어졌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입으로 부르기를 피하여, [주(아도나이) yn;doa} (adonay)]로 발음해 왔기 때문이다. 거기서 YHWH와 아도나이가 혼동되어, 여호와라는 발음이 생겼는데, 이것은 오독(誤讀)으로서 [야훼]로 발음하는 편이 옳은 것으로 정정되었다. RSV는 이것을 [Lord(主)]로 하고 있다.
여호와:Jehovah(인명)
[히](yehowah)
[영] Jehovah구약성서의 하나님의 고유명사(출 6:3기타 빈출). 모세 이전부터 이스라엘의 선조들에게 알려져 있었는데(창 4:26), 특히 모세를 통하여, 여호와는 계시와 은혜의 하나님, 언약과 구원의 하나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다. 그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이를 언약의 백성으로 삼기 위해, 애굽에서 구출해 내신 구원자이시라는 점을 보여주신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다(출 6:7,7:5).이 이름은 구약에 가장 많이 씌여져 있고, 이 이름에 대하여 다른 모든 이름은 2차적 이다.
쾰러 바움가르트너(Koehler-Baumgar-tner)의 사전에 의하면, 이 이름는 구약에 6,823회 씌어져 있다. 이에 대해 창조자, 지배자로서의 하나님을 나타내는 [엘로힘]은 2,550회로서 이에 비하면 2배반 이상의 빈도이다. 그리고 구약성서에 여호와의 이름이 보여지지 않는 것은<<에스더서>>, <<전도서>>, <<아가서>>의 3서뿐이다. 이 여호와는 본래는 [야훼](야웨)로 발음 하던 것이 종교개혁 이후부터 널리 유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대인은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안된다는 명령을 굳게 지켜, 신명을 부르는 대신[주 yn:doa(donay)=(主)] 즉 [아도나이]라 부르고 있었는데, 16세기부터 [야훼]를 나타내는 [자음 hwhy(YHWA)]과 아도나이의 모음이 혼동되어, [여호와]라는 발음이 생겨졌다.
최근에는 칠십인역이 이것을 [큐리오스Kuvrio](主)로 역하고 있는대로, [주]로 역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되어, RSV는 Lord(主), 특히대문자만을 쓰고 있다.
아도나이:Adonai
[히](adonay)=[主]
[영] Adonai 신명(神名)
여호와(야훼)를 직접 부르기를 두려워한 유대교인들이(출 20:7,신 5:11), 그 대신[아도나이]라 부른데서 온 것. 바벨론 포로 이후 유대인은 [여호와](야훼)라는 문자마저 쓰기를 아주 두려워 하여, 이것을 붓으로 기록하는 일 마저 주저하고, 낭독 때에는 [여호와](야훼)의 글자를 종들이 그 주인에 대해 존칭으로서 부르는 [아도나이]로 불렀다(원뜻은 [우리주]로, 히브리어 [아돈(主)]의 복수). 이것이 얼마나 철저했는지는, 마침내 그들 자신중에서 [야훼](여호와)라는 신명(神名)의 발음이 잊어진 것에 의해서도 분명하다. [아도나이]라는 호칭에 의해 야훼의 초월성을 확인하는 이 관용적 호칭을 칠십인역은 그대로 계승하여, [야훼]를 [큐리오스 Kuvrio ](Kurios 主)로 역했다.
여호와 닛시:Jehovah Nissi - 승리가 되시는 하나님
[히] [句](yhowah nissi)
[영] Jehovah Nissi(KJV), The Lord is my banner(RSV)뜻은 [여호와는 나의 기]. 아말렉 사람에 대한 이스라엘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모세가 세운 제단에 붙인 이름(출 17:15). 여기에는 승리를 주신 여호와에 대한 확신이 표시되어 있다.
여호와 이레:The Lord will provide - 준비하시는 하나님
[히](yhowah yirrh)
[영] The Lord will provide모리아산의 별명. 뜻은 [여호와께서 보심]. 또는 [여호와께서 준비하심].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한 때, 하나님께서 그 대신 양을 준비해 주신데서, 아브라함은그 산을 [여호와 이레]라 이름했다(창 22:14). RSV는 이 뜻을 취하여 [여호와께서 준비하심]으로 하고 있다.
여호와 샬롬:Jehovah Shalom - 평강의 하나님
(Jehovah Shalom)「여호와는 평강이라」
기드온이 여호와로부터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라는 고무의 말씀을 받았을 때쌓은 제단 이름이다(삿 6:24). 이 이야기가 쓰여졌을 때는 아마 그 제단은 남아 있었을 것이다.
여호와 삼마:Jehovahshammah - 함께하시는 하나님
(hM;v; h/;hy], Jehovahshammah)「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에스겔이 성전과 예루살렘의 이상적 재건을 예언하고 결론한 것이 이 여호와삼마이다(겔 48:35).
엘로힘:Elohim(인명)
[히](eleph) [神]
[영] Elohim셈어의 [신(神)을 가리키는 최고의 말 [엘 laE (el)]의 복수형.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복수형으로 씌어지고, 신신 중의 일신,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야웨)를 나타내고 있다.일신격(一神格)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이러한 복수형을 쓰는 것은 달리도 예가 있는 것으로, 고대동방에서는 공동체의 대표자(그것이 인간이건, 신이건)를 복수로 나타내는 습관이 있었다.이런 복수는, 숫적다수보다도 오히려 힘과 탁월성 존엄의 복수를 나타내는 것이었다고생각된다.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이 금지 되어 있는 히브리인은(출 20:7),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부르는 대신에 이 엘로힘을 썼다. 하나님을 엘로힘으로 기록한 문서를[엘로힘 문서](E)라하여, 창세기 이하 5서 또는 6서의 편찬의 중요 자료가 되었다는 설도 되고 있다.
엘 샷다이(엘 샤다이):God Almighty(인명)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히](el shadday)
[영] God Almighty신명(神名)의 하나. 전능의 하나님으로서 역되어 7회 나온다(창 17:1,28:3,35:11,43:14, 48:3,출 6:3,겔 10:5). [전능의 하나님]이라는 역은 70인역(Septuaginta)의 이해에 기초한 것으로,인간의 약함과 대비되는 일이 많은 실재의 용법에서 가장 타당한 것으로 되고 있다. [샤다이]로만 씌어져 있는 데도 많다. (민 24:4,16,룻 1:20,21,시 68:14,91:1,사 13:6,겔 1:24,욜 1:15,기타 욥기에는 31회). 신 1:6,12에서는, 샤다이가 인명(人名)에 포함되어 있다.출 6:3의 해석은 여러 가지로 논의되고 있는데, 이 절에서의 히브리어의 용법은, 하나님은이전에는 그 자신을 힘과 은혜의 행위에 의해 엘 샤다이(전능의 하나님, 큰 능력의 신)으로서 계시해오셨으나, 이제 이 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전국민을 구원해 내시는 놀라운 행위에 의해언약을 계속 지키시는 여호와이신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뜻으로 씌어져 있는 것이다.이 점에 대해서는 H.콜-즈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여기서 말해져 있는 것은, 여호와라는신명이 지금까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든가, 또는 교시(敎示)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신명에 대하여 그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특별한 의미를, 하나님은 계시하신 것이다).
엘 엘로헤 이스라엘:El-Elohe-Israel - 이스라엘의 하나님
[히] [句](elelohe yisrael)
[영] El-Elohe-Israel원어의 뜻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엘] 야곱이 세겜에 세운 제단의 명칭(창 33:20). 무사히 귀국하게 된 은혜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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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聖徒):Saint 와 성도의 여러가지 이름
[영] Saint구약에서는 주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서(시 85:8기타), 신약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리스도 신자를 가리키는 용어(골 1:2기타).
이스라엘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관련된 것을 통틀어, 그하나님과의 관련이 항구적이건, 일시적이건, 거룩한 것으로 여겼다. 선민 이스라엘은 그런데서 거룩했다(레 19:2,20:7). 또한 주 하나님께 가까이서 섬기는 제사장(레 21:6), 레위인(민8:17이하), 또는 선지자(왕하 4:9)도 거룩했다. 하나님과의 관련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도 [성도]로 불리웠다(시 30:4기타). 그러나 신약성서에서는 일반적으로 [성도]는, 모든 신자를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크리스챤 형제와 동의어이다(골 1:2). 성도는 주 예수께 대해서는 [제자], 동신(同信)의 친구나 무리에 대해서는 [형제]이다. 특히 교회의 일치를 강조하고 있는 에베소서에서는 [모든 성도]란 말이 거듭되고 있다(엡 1:15,18,6:18). 사도신경에서는 이뜻 깊은 말이 [성도가 서로 교제함을 믿는다]로 표현되어 있다. [성도]로 역된 원어의 주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하-시드 dsij; (chasid)]
히브리어 형용사로, 뜻은 [경건한]인데, 거의 명사로 씌어지고, [성도](Saint)로 역된다. 이말은 [자비한 자](삼하 22:26), [경건한 자] (시 4:3,12:1,32:6기타)로도 역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 [名] ds,j, (chesed)](mercy)의 개념에 기초한 경건에 강조가 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씌어진다(삼상 2:9[거룩한], 대하 6:41[성도], 시 30:4,37:28,50:5기타빈출, 잠 2:8). 시 85:8에서 보아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과 동의어이고, 그것은 인격의 우수함으로가 아니라(모든 백성이 반드시 다 경건치는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택하심과 은혜를 받은 자라는 점에 강조가 두어져 있었다.
그러나 다른 인용에서는 국민 중에 특히 경건한 사람을 가리켜 [성도]로 부르고 있고, 이 경우에는 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말은 마카비시대에는 유다의 헬레니즘화 세력에 저항한 경건한 사람들의 무리를 가리키는 말로 되었다(I 마카 2:42, sunagwghv @Asidaivwn, 일군의 경건한 사람), 시 116:15,149:1,5,9의 [성도]는 이뜻으로 씌어져 있다.
2. [카-도-쉬 v/dq; (qadosh)]
역시 [거룩한]이라는 형용사로서, 기본개념은 [여호와 (야웨)예배를 위해 성별된 자]이고, 이스라엘에 대해 씌어져 있다(신 33:3,시 16:3,34:9,단 8:24거룩한 백성).
3. [캇디쉬 vyDiq (qaddish)]
아람어 형용사로서, [거룩한 자]를 뜻하고,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the saints of the Most High)라는 표현에 의해, 신앙을 위해 건투하는 이스라엘을 가리키고 있다(단 7:18-27).
4. [하기오스 a{gio(hagios), a{gioi, pl.]
칠십인역이 히브리어 [카-도-쉬]의 역에쓴 헬라어 형용사로서, 사람에 대해 씌어진 때는 명사로서 취급되고, [성도]로 역(마 27:52,행 9:13기타 빈출). 신약성서에 62회인용되어 있는데, 마 27:52에 있어서의 신약 이전의 성도를 가리키는 이외는, 모두 그리스도 신자를 가리키고 있다. 물론 그것은 오순절 이후이다(행 9:13,32,41,26:10,롬 1:7기타 빈출, 고전 1:2기타, 고후 1:1기타, 헵 1:1기타, 빌 1:1기타, 골 1:2기타, 살전 3:13,살후 1:10,딤전 5:10,몬 1:5,7,히 6:10기타, 유 1:3,계 5:8기타 빈출). 성도는 그 신분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갖는 자로서(롬 1:7), 덕 높은 사람을 부르는 동양의 [성인]과는 다르다.
물론 하나님과 관계는 성도가 하나님의 뜻과 인겨에 합치 한다는 관념이 잠재해 있는 것이다(엡 5:3). 이같이 하여 이 명사는 충성의 사상에 이어져 있다(엡 1:1,골 1:2). 이 다음의 발전 단계는 계시로거에 보여져, 거기서는 성도를 특징짓는 주께 대한 성별이라는 것은, 세상에서의 사단적 박해(계 13:7,14:12)가 와도 순교에 까지 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계 16:6,17:6). 그러나 신약성서에서는 일반적으로 [성도]는 모든 믿는 자를 가리키고 있다(행 9:13,41,26:10,롬 1:7,고후 1:1,13:12,엡 1:1,3:8).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하심에 의해 [세상](죄와 죽음의 법)에서 분리되고, 성별된자란 뜻으로서, 교회 즉 선미 중에 넣어진 자로서 이 이름이 주어져 있다. [성 베드로](Saint Peter), [성 바울](Saint Paul), [성 요한](Saint John)에서 보는 존칭으로서 saint가 사도나 복음기자에 대해 씌어지게 된 것은, 기원 3세기 말이나, 4세기 초이다.
아래 자료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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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YAWH)와 여호와(Jehovah)
유대인들은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되시는 `야훼(YHWH)`라는 이름을 부르는 것 조차 두려워 했습니다. 두려워했다기 보다는 하나님께 대한 지극히 높은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경을 보다가도 `야훼(YHWH)`라는 말이 나오면 그것을 부르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섭고 어렵고, 경외심에서 이를 대신해서 `아도나이[adonay ; Lord(主)]`라고 불렀습니다.
* 일례를 들면 유대인들은 성경을 필사할 때에도(물론 현재 성경 원본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사본입니다.), `야훼(YAWH)`라는 말이 나오면, 무릎을 꿇고 쓰던 붓을 새로 물에 빨고 `야훼(YAWH)`라는 이름만을 기록하고는 다시 붓을 물에 빨고 다른 말씀을 써내려 갈 정도로 야훼(YHWH)라는 이름은 너무 거룩하고 지존하시고 그래서 그만큼 더 경외심에서 우러나온 두려운 그런 이름이었습니다.
-> 이렇게 `야훼`를 `아도나이`로 부르다가 `야훼`의 자음과 `아도나이`의 모음이 혼용되어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된 것입니다.
* 즉, 하나님의 이름을 `야훼(YHWH)`가 아닌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된 것은 오독(誤讀)이 분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에는 `야훼`와 `아도나이`가 합해진 그들만의 경외심이 담겨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 지금 순복음 교회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Jehovah)`에서 `야훼(YHWH)`라고 부르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즈음 교계 일각에서 순복음 교단에 대해 근본, 보수 신학적인 입장에서의 의문점들을 자꾸 품어가고 있는 이유는 벌써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기복적인 신앙과 신비주의와 은사주의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고,
또한, 이렇게 나름대로의 주장을 그대로 일방적으로 펼쳐나가는 형식주의(`야훼`, `여호와`의 호칭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는 -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도 오독(誤讀)여부를 떠나서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그것이 경외심에서 우러나온 것은 분명합니다. -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과 건강한 신학이 훨씬 더 시급한 것입니다.)와 자꾸 이상하게 만들어내는 순복음 교단만의 여러가지 제도 등(순복음 교단에서 봉사를 하거나 어떤 직분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서 세례를 받았어도 그것은 무효이고 별도로 다시 순복음에서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등등...) 때문인데,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사실을 사역자나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 만일 순복음에서 굳이 `여호와`라는 이름이 잘못된 것이므로 `야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미 그렇게 실행하고 있는데, 정말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신학이 되려면, 지금 개역 성경에 숱하게 잘못 번역되어 있는 기독교의 핵심 사상과 교리에 관한 오역부분들이 먼저 정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 조금 다른 예를 들면, 천주교와 개혁신교는 신학노선이 다르고, 성경에서의 정경성과 외경 논란 등도 문제가 되고 있고, 숭배대상 등에 있어서도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천주교에서 부르는 `하느님(하늘에 계신 분)`과 개혁신교에서 부르는 `하나님(유일하신 분)`이 같은 `성부 하나님(하느님)`이 되신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 또한, 성경에서 소위 지금 우리가 말하는 하나님(천주교에서는 하느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나타내실 때, 하나님(하느님)으로 표현하신 적이 없지만, 우리는 지금 하나님(하느님)으로 부르면서 유일하신 성부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있습니다.
야훼:Yahweh(인명)
[히] (Yahweh) [영] Yahweh, Jahweh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고유명사입니다.. 그러나 이 형태로는 성경에 보여져 있지 않고, 다만 연구적인 책이나 신학서에 보여지는 표기로 되고 있었는데, 공동 번역에서는 이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신명(神名)을 나타내는 네 개의 히브리어 문자 [YHWH]는 모두 자음으로서, 이것이 원래 어떻게 발음되던 것인지 알 수 없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입으로 부르기를 피하여, [주(아도나이) - (adonay)]로 발음해 왔기 때문이다.
거기서 YHWH와 아도나이가 혼동되어, 여호와라는 발음이 생겼는데, 이것은 오독(誤讀)으로서 [야훼]로 발음하는 편이 옳은 것으로 정정되었습니다. RSV는 이것을 [Lord(主)]로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Jehovah(인명)
[히] (yehowah)
[영] Jehovah구약성서의 하나님의 고유명사(출 6:3기타 빈출)입니다. 모세 이전부터 이스라엘의 선조들에게 알려져 있었는데(창 4:26), 특히 모세를 통하여, 여호와는 계시와 은혜의 하나님, 언약과 구원의 하나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이를 언약의 백성으로 삼기 위해, 애굽에서 구출해 내신 구원자이시라는 점을 보여주신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점입니다.(출 6:7,7:5).이 이름은 구약에 가장 많이 씌여져 있고, 이 이름에 대하여 다른 모든 하나님의 이름은 2차적입니다.
쾰러 바움가르트너(Koehler-Baumgar-tner)의 사전에 의하면, 이 이름는 구약에 6,823회 씌어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창조자, 지배자로서의 하나님을 나타내는 [엘로힘]은 2,550회로서 이에 비하면 2배반 이상의 빈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보여지지 않는 것은<<에스더서>>, <<전도서>>, <<아가서>>의 3서뿐입니다. 이 여호와는 본래는 [야훼](야웨)로 발음 하던 것이 종교개혁 이후부터 널리 유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안된다는 명령을 굳게 지켜, 신명을 부르는 대신[주 (donay)=(主)] 즉 [아도나이]라 부르고 있었는데, 16세기부터 [야훼]를 나타내는 [자음 hwhy(YHWA)]과 아도나이의 모음이 혼동되어, [여호와]라는 발음이 생겨졌습니다.
최근에는 칠십인역이 이것을 [큐리오스Kuvrio](主)로 역하고 있는대로, [주]로 역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되어, RSV는 Lord(主), 특히 대문자만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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