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결혼에 대한 기대

강안삼 장로............... 조회 수 1846 추천 수 0 2009.11.19 12:00:06
.........
2006년 09월 26일 보낸 편지입니다.
결혼에 대한 기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한 부부가 처가에서 하루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신부는 서둘러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식구들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얼마 후 가족 모두가 식탁에 둘러 앉아 아침식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남편이 내려오지 않자 조바심이 난 신부가 2층 방으로 뛰어올라가 남편에게 큰소리를 냅니다. 남편이 자기 가족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한다고 혼자 생각한 것이지요. 그렇지만 남편은 아내가 왜 화를 내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난 그저 과거 집에서 하던 대로 휴일이기에 잠을 좀 더 잔 것뿐인데, 내 금방 샤워하고 내려갈께.” 라는 남편의 말에 두사람 사이의 신경전은 끝을 내리지요. 그렇지만 두 사람은 첫날부터 서로에게 실망합니다.
이들은 그 다음날 신혼집으로 돌아오자 짐정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또 충돌하게 되지요. 책상을 어디에다 놓느냐는 문제를 놓고 다투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자기들이 왜 싸우는지도 모른 채 한바탕 전쟁을 치르게 되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서로의 생활 속에 형성 되어 있는 서로 다른 습관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남편의 아버지는 과거 사업 때문에 늘 바빠서 집안일은 어머니에게 맡긴 채 어머니의 의견을 따랐었지요. 반면에 아내는 아버지가 집안의 모든 일을 꼼꼼히 챙기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지시대로 따르기만 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의 습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겁니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자기 부모의 습성을 따라 상대방이 어떤 결정을 해주기만을 서로 바라고 있다가 아무도 그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서로 화부터 냈던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갖고 있는 무의식적인 습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혜, 이것이야말로 결혼에 대한 기대에 앞서 갖추어야 할 부부의 미덕일 것입니다.
결혼은갈등이다
켄 산데 | 미션월드
Peacemaking for Family! 가정 안에서 피스메이커가 되는 비결을 배우는 것은 절망적인 갈등 관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배우자와 자녀들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원리들을 깨닫...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639 실종 김필곤 목사 2012-08-18 1846
24638 안개 속에 피어나는 사랑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3-16 1846
24637 평범함의 통달이 특별함을 낳는다 전병욱 목사 2010-09-23 1846
24636 메마름이 가시를 만든다 전병욱 목사 2010-09-23 1846
» 결혼에 대한 기대 강안삼 장로 2009-11-19 1846
24634 너희의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어라 김재성 2004-06-03 1846
24633 평범한 진리 file 설동욱 2007-07-06 1846
24632 [마음을] 이 빠진 접시 베티 2007-04-21 1846
24631 늑대의 궤변 이진우 2005-11-21 1846
24630 낙심을 물리치는 무기 데니스 2003-03-18 1846
24629 진짜 교인 공수길 목사 2014-01-05 1845
24628 구세군 대장의 결심 김장환 목사 2013-08-28 1845
24627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이주연 목사 2013-04-22 1845
24626 성실은 자산이다 김용호 2012-12-22 1845
24625 땅뺏기 놀이 김용호 2012-05-27 1845
24624 투잡스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1-10-19 1845
24623 진정한 리더 설동욱 목사 2011-01-14 1845
24622 비전의 힘 이한규 목사 2009-03-03 1845
24621 Nothing! 이진우 2008-04-08 1845
24620 귀먹은 자에게도 계속 복음을 노래하라 파이퍼 2007-10-11 1845
24619 강을 건너기 전 file 최낙중 2007-02-06 1845
24618 선악에 대한 분별력 임복남 2003-07-18 1845
24617 넘치는 자비 스펄전 2003-03-25 1845
24616 위대한 스피취 - KISS 이정수 목사 2002-11-22 1845
24615 할머니 김필곤 목사 2011-12-07 1844
24614 하루에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한다면 박동현 교수 2010-02-10 1844
24613 독수리의 가슴 김장환 목사 2009-12-29 1844
24612 들 풀 하나도 홀로 설 수는 없습니다. 김필곤 2009-01-16 1844
24611 가정예배 강안삼 2008-10-26 1844
24610 어떤 토기장이 이진우 2008-01-24 1844
24609 최선 file 김학중 2007-06-16 1844
24608 6·25 성경 file 고훈 2006-07-05 1844
24607 젉은날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file 박종순 2004-10-13 1844
24606 인생이란 무엇인가? 이정수 2003-10-22 1844
24605 자녀됨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12-12-13 18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