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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를 끌기 위해

강안삼 장로...............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2009.11.19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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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09일 보낸 편지입니다.
주의를 끌기 위해
 
엄마가 조용히 말하면 듣는 척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서너 번 얘기하다가 ‘너 분명히 말하는데 지금 당장 엄마가 시키는 대로해’라고 소리 지르면 그때야 마지못해 ‘조금만요. 조금만 더 TV를 보고 들어갈게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엄마는 더 화가 나서 ‘야, 벌써 네 시간째나 꾸물대고 있잖아.’라고 다시 소리 지르면 할 수 없이 한숨을 푹 쉬면서 ‘알았어요.’라고 대답하곤 느릿느릿 자기 방으로 들어가지요. 그런데 이 아이는 자기감정과도 맞지 않고 또 다 자란 자신을 마냥 어린아이 취급만 한다면서 엄마에 대한 불만이 대단합니다.
따라서 엄마는 이 아들을 명령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 주어야겠지요. 이를 위해서는 아들의 스케줄을 스스로 짜게 하고 그 내용이 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숙제나 기타 자기가 할 일을 다 마치지 못하면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겁니다. 또한 그 같은 징계방법도 아이 스스로 정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어느 아동병원의 한 간호사는 주의가 산만한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 할 때마다 아이 옆으로 다가가서 귀에 입을 대고 속삭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주의가 산만한 아이라도 반항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면서 자기의 요구에 순종한다고 했습니다. 당신도 아이의 순종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아이를 연구해보십시오. 분명히 아이의 특성에 따른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소리지르는엄마귀막는아이들
그레이스 케터만, 팻 홀트 | 미션월드
아이를 키울 때 부모로서 자제력이 부족하다고 종종 생각하세요?
엄마로서 때로는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 경험이 있었나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지치고, 때로는 아이들을 올바로 훈육할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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