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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가정을 만드는 길

사도행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580 추천 수 0 2009.11.20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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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6:27-34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http://john316.or.kr 

사도행전(93) 복된 가정을 만드는 길 (행 16:27-34)

< 구원은 모든 축복의 원천 >

 사람은 사람을 온전히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자기를 만족시킬 수 있는 어떤 사람을 찾아 가정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더 안 좋은 사람과 더 안 좋은 상황을 만나서 더 상처받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그런 상처만 반복될 뿐입니다. 영혼의 목마름은 오직 주님만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84년에 깊은 신앙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삶이 어디에 있는가?” 그처럼 신앙생활의 기쁨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위해 인생 전부를 걸고 지금은 목사까지 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헌신의 대상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특히 마음은 가족을 사랑해야 행복하고, 영혼은 교회를 사랑해야 행복합니다. 그런 진지하고 애틋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추구할 때 영혼과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밤중의 찬미를 통해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렸지만 바울과 실라가 도망하지 않은 것을 보고 간수가 그들 앞에 무릎을 꿇고 물었습니다(30절). “제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습니까?” 그때 바울이 말했습니다(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복음은 영혼도 구원하지만 가정도 구원합니다. 구원의 축복은 모든 축복의 원천입니다. 구원의 길에 들어서면 다른 길도 열리고,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도 해결됩니다. 구원의 믿음은 능력의 원천이고, 구원받은 성도는 어떤 환경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복된 가정을 만드는 길 >

 1967년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스라엘과 아랍 간에 6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남쪽에서 이집트, 동쪽에서 요르단, 북쪽에서는 시리아가 동시에 이스라엘을 쳤고 그 배후에서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알제리까지 군사지원을 해서 전 아랍 국가들이 우리나라의 강원도보다 작은 이스라엘을 동시에 쳐들어 왔습니다. 그 전쟁은 도저히 이스라엘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는데 오히려 그 전쟁은 순식간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당시 이집트와의 전쟁은 4일 만에 끝났고, 요르단과의 전쟁은 3일 만에 끝났고, 북쪽 산악지대로 쳐들어온 시리아와의 전쟁은 6일 만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쳐들어온 나라들의 탱크와 비행기들이 몽땅 녹아버렸습니다. 왜 순식간에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군사학자들은 아직도 그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도 시나이반도에 가면 그때의 녹슨 탱크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때 하늘에 빛이 확 비췄다고 하는데 가공할만한 비행기가 폭격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비행기가 있어도 비행훈련 공간도 없었습니다. 전투기를 타도 자기 영토를 2분이면 벗어나니까 비행 연습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세 나라의 비행기와 비행장이 하루 동안에 모조리 초토화되었습니다. 너무 기적적인 일이어서 하늘을 뒤덮은 왕벌 떼가 세 나라 군대를 일제히 공격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가족간의 싸움도 6일에는 안 끝나는데 그런 큰 전쟁이 어떻게 6일만이 끝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최고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으면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도 한 방에 무너질 수 있고, 진정한 사랑도 할 수 없습니다. 작은 오해와 말 한 마디 때문에 사랑이 흔들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행복한 영혼과 가정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소련 격언에 “전쟁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배를 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 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결혼을 안 해본 사람들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살면 가정에 그냥 행복이 찾아올 줄 알지만 실제로는 가정만큼 치열한 전쟁터는 없습니다. 그 전쟁터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으려면 하나님께 영혼의 닻을 굳건히 내리고 삶의 목표를 하나님께 두십시오. 삶의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현저히 달라집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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