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고전예화 483. 레오 톨스토이의 충고
거지에서 백만장자에 이르기까지 자족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觀念(관념)에 따라 갖가지 욕구불만에 신음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욕망하는 것을 위하여 힘쓰다가 그 욕망이 채워지자마자 또 다른 욕망을 품고 또 다시 욕구불만에 허덕인다. 이와 같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지프의 노동은 사람의 삶을 파괴한다. 삼백 루블을 버는 사람은 오백 루블을 벌기 위하여 애쓰고, 삼천 루블을 버는 사람은 오천 루블을 벌기 위하여 애쓴다. 이런 경향은 소유 지향의 사다리 맨 꼭대기에서조차 끝일 줄 모르고 계속된다.
이 세상에는 오백 루블을 벌어서 사백 루블 정도로 생활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오늘은 오버코트와 질 좋은 구두를 사야하고, 내일은 시계와 목걸이를 사야하고, 다음엔 집 안에 소파와 청동 램프를 들여놓아야 하고, 다음엔 말, 마차, 유명 화가의 그림 등을 사들여야 한다. 그리고 다음엔 또 다른 그 무엇인가를 갖추어야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엔 또, 또, 또,... 그렇게 반복하다가 어느 날 홀연히 과로로 쓰러지고 그로 인한 병으로 죽음에 이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삶의 의미도 묻지 않는다. 그러므로 삶의 의미도 깨닫지 못한 채 돈을 벌고 물건을 사고 또 돈을 벌고 물건을 사고,,,그런 생활 방식으로 살다가 죽는다.<참고: E.F.슈마허, 자발적 가난,그물코, 149-150쪽>
현대 소위 선진국의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 초 먼저 돈을 벌어 살 집을 장만하고, 다음엔 수영장 딸린 넓은 집으로 옮기고, 다음엔 별장을 마련하고, 다음엔 요트를 사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삽니다. 그리고 요트를 장만할 즈음이면 죽음에 이르는 나이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20대 결혼 초에는 전세로 살다가 악착같이 돈을 모아 30대에 20 평짜리 집을 장만하고, 40대에 또 허리띠를 졸라매고 돈을 벌어 3-40평 대 아파트로 옮기고, 50-60대에 골프 회원권, 전원 주택 겸 별장(우리나라는 아직 요트까지는 못 미치는 경제 수준이다) 등을 마련하느라 헉-헉-대다가 어느 날 홀연히 암이다, 관절이다, 치매다, 신경성 뭐다, 하는 병으로 비실비실 하다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나의 삶도 그러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래에 옮겨 놓은 현자의 어록이 마음에 큰 울림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인에게 널리 퍼져 있는 가난에 대한 공포는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최악의 도덕적 질병이다(윌리엄 제임스).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을 장만하는데 드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자발적 가난=청빈한 삶은 우리 스스로를 왕으로 만든다(성 베르나르). 진정한 풍요는 아무 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다(케이스 머리).
거지에서 백만장자에 이르기까지 자족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觀念(관념)에 따라 갖가지 욕구불만에 신음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욕망하는 것을 위하여 힘쓰다가 그 욕망이 채워지자마자 또 다른 욕망을 품고 또 다시 욕구불만에 허덕인다. 이와 같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지프의 노동은 사람의 삶을 파괴한다. 삼백 루블을 버는 사람은 오백 루블을 벌기 위하여 애쓰고, 삼천 루블을 버는 사람은 오천 루블을 벌기 위하여 애쓴다. 이런 경향은 소유 지향의 사다리 맨 꼭대기에서조차 끝일 줄 모르고 계속된다.
이 세상에는 오백 루블을 벌어서 사백 루블 정도로 생활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오늘은 오버코트와 질 좋은 구두를 사야하고, 내일은 시계와 목걸이를 사야하고, 다음엔 집 안에 소파와 청동 램프를 들여놓아야 하고, 다음엔 말, 마차, 유명 화가의 그림 등을 사들여야 한다. 그리고 다음엔 또 다른 그 무엇인가를 갖추어야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엔 또, 또, 또,... 그렇게 반복하다가 어느 날 홀연히 과로로 쓰러지고 그로 인한 병으로 죽음에 이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삶의 의미도 묻지 않는다. 그러므로 삶의 의미도 깨닫지 못한 채 돈을 벌고 물건을 사고 또 돈을 벌고 물건을 사고,,,그런 생활 방식으로 살다가 죽는다.<참고: E.F.슈마허, 자발적 가난,그물코, 149-150쪽>
현대 소위 선진국의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 초 먼저 돈을 벌어 살 집을 장만하고, 다음엔 수영장 딸린 넓은 집으로 옮기고, 다음엔 별장을 마련하고, 다음엔 요트를 사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삽니다. 그리고 요트를 장만할 즈음이면 죽음에 이르는 나이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20대 결혼 초에는 전세로 살다가 악착같이 돈을 모아 30대에 20 평짜리 집을 장만하고, 40대에 또 허리띠를 졸라매고 돈을 벌어 3-40평 대 아파트로 옮기고, 50-60대에 골프 회원권, 전원 주택 겸 별장(우리나라는 아직 요트까지는 못 미치는 경제 수준이다) 등을 마련하느라 헉-헉-대다가 어느 날 홀연히 암이다, 관절이다, 치매다, 신경성 뭐다, 하는 병으로 비실비실 하다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나의 삶도 그러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래에 옮겨 놓은 현자의 어록이 마음에 큰 울림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인에게 널리 퍼져 있는 가난에 대한 공포는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최악의 도덕적 질병이다(윌리엄 제임스).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을 장만하는데 드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자발적 가난=청빈한 삶은 우리 스스로를 왕으로 만든다(성 베르나르). 진정한 풍요는 아무 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다(케이스 머리).
첫 페이지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