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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에 실린 최용우의 글을 한 곳에 모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글이 실린 매체를 찾을 수 없어서 올리지 못한 글도 많습니다. |
[극동방송-모닝칼럼 2009.11.27 방송] 신기한 눈의 보호장치
TV.라디오.방송 최용우............... 조회 수 2988 추천 수 0 2009.11.27 08:00:15[좋은아침입니다]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4
신기한 눈의 보호장치 2009.11.27
우리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신비합니다.
눈썹은 빗물이 눈으로 직접 흐르지 않고 옆으로 흐르도록 해줍니다. 멋을 부린다고 눈썹을 싹 밀어버리고 문신을 하면 안됩니다.
주름살은 머리에서 떨어지는 물이 직접 밑으로 흐르지 않고 옆으로 흐르도록 해서 눈을 보호합니다.
속눈썹은 티끌이나 먼지가 속눈섭에 걸려 눈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 속눈썹에 까만 것을 묻혀 위로 말아 올려놓고 멋을 내는 것은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눈꺼풀은 동공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눈의 모양새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비싼 돈 들여서 칼로 하나 더 그어 가지고 쌍을 만드는 사람은 뭡니까? 그냥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하나면 하나 둘이면 둘에 만족하십시오.
눈물샘은 눈동자를 세척해 줍니다.
배수구는 눈물샘이 세척한 물을 코로 흘러보내는 하수구입니다.
그렇게 눈물이 코로 흘러 들어가 코가 마르지 않고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그 하수구가 막히면 눈이 항상 짓물러 있고, 눈물이 항상 고여있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병원에 가서 막힌 배수구를 뻥! 뚫어줘야 합니다.
우리가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사실은 눈이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라 합니다. 눈이 피곤하면 눈꼽이 많이 낍니다. 그래서 눈꼽이 끼면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신32:10)
하나님께서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신다는 말은 이처럼 완벽하게,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우리를 취급하신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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