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2006년 11월 02일 보낸 편지입니다. |
머리 된 남자의 본성 |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지으실 때 남편을 아내의 머리로, 그리고 아내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남편들은 늘 강한 남자로 아내와 가족들에게 비춰지기를 원합니다.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에 가보면 그들에겐 상처나 고민 같은 것은 아예 없어 보입니다. 오직 더 높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의욕들로 불타오를 뿐이지요. 하지만 정작 그 시간이 지나 혼자 있게 되면 남자들은 자신의 감추어진 약점을 바라보면서 절망하다가 깊은 동굴 속으로 숨어버리지요. 이때 아내들은 남편을 동굴에서 끄집어내려고 애를 씁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나한테 말 좀 해봐요.” 그렇지만 남편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밖으로 나가버리고 말지요. 그런가 하면 종종 남편이 허풍을 떤다고 생각될 때마다 어떤 아내들은 코웃음을 칩니다. “아이고, 이번엔 또 얼마나 가는지 두고 봐야 알죠.” 그럴 때마다 남편은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어떤 결혼상담가는 “남편은 강하지만 부서지기 쉽다. 반면에 아내는 부드럽지만 질기다.”라고 말했다는데 참으로 적절한 표현 같지 않습니까? 그러니 아내들은 이제부터 남편이 방 안에 혼자 앉아 있을 때면 조용히 차 한 잔을 남편 앞에 가져다 놓으시고 혼자 있도록 해주십시오. 또한 남편이 좀 허풍을 떨게 되면 얼른 맞장구를 쳐주세요. “그래요, 당신이라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말이지요. 굳이 그 일의 어려움을 드러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남편 자신이니까 말이지요. 아내의 머리로 부름 받은 남자들은 아내 앞에서 강한 남자로 비춰지기 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남편을 더 연구하십시오. 그래서 남편의 특징과 필요를 따라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아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혜자일 것입니다. |
|
|
첫 페이지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