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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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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503. 오사카-고베-교토 여행기(1)
12월 3일(월)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Panstar Cruise Ferry 승선-오후 3시 30분 출항(선표와 호텔 예약은 개인이 하는 것보다 “여행박사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아주 훨씬 매우 저렴하다).
12월 4일(화) 아침 10시 30분 오사카 항 입항-지하철 아마가사키 역 부근-아마가사키 센츄럴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와자 역에서 유재무 목사와 접속 하여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며 도요도미 히데요시가 25-6세에 설계하였다는 일본 국보 히메지 성(姬路城) 둘러보다. 고색창연-웅장-견고-정갈하다.
히메지 거리에서 휴지통을 뒤지는 걸인을 보았다. 일본 거지는 구걸하지도 않지만 일본 사람들은 구걸을 받아주지도 않는다. 거지들은 나름대로 음식점, 슈퍼, 편의점 등에서 날짜 지난 음식을 버리는 곳, 혹은 아주 값 싼 음식을 파는 곳을 찾는 등 알아서 먹고 산다. 그 밖에 홈리스(정부 발행 홈리스 증이 있다)들은 어디라도 가서 10일 이상 일하고 일하였다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저생계비 내에서 나머지는 정부가 채워준다(홈리스는 아마가사키가 아니라 가마가사키 역 부근에 집중하여 산다). 노인들도 열심히 일한다. 히메지 성의 청소, 안내원, 경비는 노인들이 하고 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고 살 수 없다는 사회 의식이 분명하다.
거리에 노인과 장애인들이 눈에 많이 띤다. 지하철 역마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월급쟁이 도우미가 상주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 되어 있다.
오사카 중심지 보톤보리 상가 지역 - 남대문 시장+명동+강남 번화가와 다를 바 없다. 일본인, 서양인, 동양인들로 북적인다. 로바다야끼 식당-Pub Restaurant을 둘러보니 중국이나 한국 사람들이 푸짐하게 차려 놓고 먹는데 비하여 일본 사람들은 마른 꽁치 2마리+김 5장 정도로 매우 간소하다(나는 일부러 화장실 가면서 일본 사람들 테이블을 눈여겨 보았다). 나는 일본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도톤보리의 유명 음식점을 찾아보았는데 별 쓸모가 없다. 닥치는대로 아무 데나 가보는 것이 더 좋다고 느꼈다.
일본은 국철+시영 지하철+민영 지하철 등 시설이 아주 좋다. 지하철에도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은 노선 안에 완행-직행-특급이 있다. 처음 가는 사람은 어디가 어딘지 어리둥절 하지만 지하철 노선을 미리 공부하고 가면 얼마든지 마음 내키는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은 밤 11시면 끝난다. 그걸 몰라서 우리는 지하철을 놓치고 국철로 아마가사키 근처까지 와서 택시로 아마가사키 숙소로 돌아왔다.
12월 3일(월)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Panstar Cruise Ferry 승선-오후 3시 30분 출항(선표와 호텔 예약은 개인이 하는 것보다 “여행박사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아주 훨씬 매우 저렴하다).
12월 4일(화) 아침 10시 30분 오사카 항 입항-지하철 아마가사키 역 부근-아마가사키 센츄럴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와자 역에서 유재무 목사와 접속 하여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며 도요도미 히데요시가 25-6세에 설계하였다는 일본 국보 히메지 성(姬路城) 둘러보다. 고색창연-웅장-견고-정갈하다.
히메지 거리에서 휴지통을 뒤지는 걸인을 보았다. 일본 거지는 구걸하지도 않지만 일본 사람들은 구걸을 받아주지도 않는다. 거지들은 나름대로 음식점, 슈퍼, 편의점 등에서 날짜 지난 음식을 버리는 곳, 혹은 아주 값 싼 음식을 파는 곳을 찾는 등 알아서 먹고 산다. 그 밖에 홈리스(정부 발행 홈리스 증이 있다)들은 어디라도 가서 10일 이상 일하고 일하였다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저생계비 내에서 나머지는 정부가 채워준다(홈리스는 아마가사키가 아니라 가마가사키 역 부근에 집중하여 산다). 노인들도 열심히 일한다. 히메지 성의 청소, 안내원, 경비는 노인들이 하고 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고 살 수 없다는 사회 의식이 분명하다.
거리에 노인과 장애인들이 눈에 많이 띤다. 지하철 역마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월급쟁이 도우미가 상주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 되어 있다.
오사카 중심지 보톤보리 상가 지역 - 남대문 시장+명동+강남 번화가와 다를 바 없다. 일본인, 서양인, 동양인들로 북적인다. 로바다야끼 식당-Pub Restaurant을 둘러보니 중국이나 한국 사람들이 푸짐하게 차려 놓고 먹는데 비하여 일본 사람들은 마른 꽁치 2마리+김 5장 정도로 매우 간소하다(나는 일부러 화장실 가면서 일본 사람들 테이블을 눈여겨 보았다). 나는 일본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도톤보리의 유명 음식점을 찾아보았는데 별 쓸모가 없다. 닥치는대로 아무 데나 가보는 것이 더 좋다고 느꼈다.
일본은 국철+시영 지하철+민영 지하철 등 시설이 아주 좋다. 지하철에도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은 노선 안에 완행-직행-특급이 있다. 처음 가는 사람은 어디가 어딘지 어리둥절 하지만 지하철 노선을 미리 공부하고 가면 얼마든지 마음 내키는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은 밤 11시면 끝난다. 그걸 몰라서 우리는 지하철을 놓치고 국철로 아마가사키 근처까지 와서 택시로 아마가사키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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