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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속에 사는 삶

히브리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374 추천 수 0 2009.11.30 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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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1:1~2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7. 12. 30. 주일설교 
<서론>
저는 여러분과 더불어 "믿음 속에 사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항상 믿음으로 살아라. 믿음으로 살아라. 오직 믿음만 가지고 살아 라는 교훈을 받습니다. 그러나 막상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믿음으로 사는지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 말씀은 바울선생이 믿음에 대한 법칙을 분명하게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론>
1. 믿음은 바람이 있어야 한다
첫째, 믿음은 바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해서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소원이 없는 사람은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소원도 있어야 되고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소원도 있어야 되고 성령 충만하고 싶은 간절한 간구가 있어야 믿음이 생겨나지 소원이 없는데 믿음이 생겨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목이 마른 사람 위해서 우물을 파는 것이고 배고픈 사람을 위해서 밥을 짓듯이 믿음이 있어야 되겠다고 간절히 소원하는 사람에게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소원을 주시고 그를 통하여 믿음이 생겨나게 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4절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마음에 소원이 있을 때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살펴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보면 한나의 기도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엘가나가 두 아내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한나는 먼저 전처 처음 아내이고, 둘째는 브린나였습니다. 그런데 한나는 아들을 낳지 못하고 브린나는 아들을 쑥쑥 낳으니까 브린나가 한나를 조롱하고 시기하고 못살게 굴어서 한나가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매년마다 성전에 가서 하나님을 뵈옵고 제사를 드리는데 한나는 울고 먹지도 아니하고 성전에 가서 부르짖어 기도한 것입니다. 너무나 절박한 간절한 소원의 기도에 한나는 말문이 막혔습니다.
사무엘상 1장 10절로 11절에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야훼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야훼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야훼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얼마나 소원했기에 마음에 고통을 가지고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성전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때 문 곁에 앉아있던 엘리 제사장은 한나가 술이 취한 줄 알았습니다. 얼굴이 빨갛게 해서 나중에는 고함쳐 기도하던 기도도 그치고 입술만 들썩들썩 했습니다.
사무엘상 1장 13절에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술이 취해서 하나님 성전에 와서 부르짖느뇨. 술을 끊어라!" 그러니까 한나가 말하기를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야훼 앞에 내 심정을 토한 것입니다." 하나님 성령께서 엘리 제사장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그 말에 평안이 왔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하시는 증거는 마음에 평안입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이 착잡하고 불안하고 잡히지 않으면 기도가 응답받은 것이 아닙니다. 파도가 이는 바다가 잠잠해지고 고요해지는 것처럼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요동치고 파도치다가 조용해지면 기도가 응답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응답할 때까지 기도해야 된다는 것은 마음에 평안이 올 때 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케이 하시면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함을 치고 부르짖어도 마음에 평안이 점령하지 못하면 아직 응답이 오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나는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엘리 제사장이 "일어나 가라! 네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는데 마음에 놀라운 평안이 왔기 때문에 눈물을 닦고 슬픔을 그치고 집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1년 만에 잉태해서 낳은 아들이 바로 사무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관에 대한 과부의 호소도 누가복음에 있는 말씀 그대로인 것입니다. 과부가 억울한 누명을 덮어 썼습니다. 옛날 과부는 사회에서 매장되고 버림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남편을 잃으면 가족들이 다 버림을 당하고 사회가 등한시 했습니다. 그런데 억울한 일을 당했으니 누가 돌보아 줍니까? 재판관이 가는데 그 재판관은 또한 의롭지 못한 불의한 재판관입니다. 돈도 빽도 능력도 없는 과부의 호소를 들어줄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너무나 간절한 마음에 소원을 가지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매달리며 간구한 것입니다. "나의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재판장의 집 앞에 엎드려서 부르짖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도록 중지하지 아니하고 부르짖었습니다. 너무 줄기차게 부르짖으니까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람을 무시한 이 재판관도 너무나 괴롭히기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 과부가 자주 자주 와서 나를 괴롭히니 내가 괴로움 당치 않기 위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 주리라." 그렇게 말했다고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6절로 8절에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믿음이란 것은 원한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한이 서려서 원한을 가지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 과부처럼 피눈물을 품고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지 그냥 지나가는 바람처럼 쓱 기도하다가 말면 그건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를 해야 믿음이 들어오는 것이지 간절하지 못하면 안돼요. 저도 오랫동안 목회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왔는데 기도를 받는 사람이 나와 함께 마음을 바쳐서 부르짖어서 기도하면 저의 기도와 그분의 기도가 합쳐서 응답이 반드시 오는 것인데 아주 곤경에 처했으면서도 기도를 해주면 가만히 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분은 응답을 못 받는 것입니다. 언제나 기도는 간절함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물에 빠진 진주를 찾는 동화를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바다에 진주를 떨어뜨렸습니다. 해변에 도착하자 당장 바가지를 가지고 물을 퍼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이고 물을 퍼고 있습니다. 자라 한 마리가 기어나와서 "당신 뭘 하는 거요?" "바닷물을 펀다." "왜요?" "진주를 찾으려고 한다." "언제까지 퍼겠어요?" "바닷물을 다 마르게 할 때까지 퍼겠다." 자라가 놀래서 물속으로 도로 돌아가서 진주를 찾아서 입에 물고 나왔습니다. 내버려 두었다가는 자기가 죽겠으니까 바닷물이 다 없어지면.. 말도 안 되는 예화지만 그러나 진주를 찾기 위해서 바닷물을 다 퍼겠다는 그러한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기 때문에 빠진 진주를 찾을 수가 있었다는 예화와 같이 여러분 우리가 그런 간절함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에 결단도 있어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람이 있어야 합니다. 한나가 간절히 소원하면 기도할 때 제사장은 그녀가 술이 취한 줄로 오해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믿음은 불의한 재판장에게 호소하는 과부처럼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2. 믿음은 바라는 것이다
둘째로, 믿음이라는 것은 바람 다음에 꿈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막연한 소원은 백일몽이나 망상이 되지만 확실하고도 구체적인 소원은 꿈이 되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자리에 엎드려서 발꼬아 놓고 팔로써 머리 베게하고 난 다음에 '아~ 나도 고랫등 같은 집에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큰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양귀비같은 아름다운 여인을 데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것은 백일몽입니다. 그런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져오는 꿈이라는 것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분명한 꿈을 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꿈은 구체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는데 백성만 아니라 개인도 꿈이 없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꿈을 마음속에 품고서 기도해야지 꿈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를 가져야 아기 낳고 기를 준비를 할 수있지 아기도 안 가졌는데 아기 낳을 준비를 하고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꿈을 잉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꿈이 들어와서 점령해서 자나 깨나 꿈을 바라보고 꿈이 마음을 점령해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냥 소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원이 구체화 되어서 꿈이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구체적으로 꿈을 그려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교회 나오기를 원하면 남편이 나와 함께 교회 나와서 회개하고 부르짖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꿈꾸어 보고 그려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다 주를 잘 믿게 되기를 원하면 항상 자녀들이 주 앞에 나와 있는 모습을 그려보고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뜻을 따라 좋은 집으로 이사 가기를 원하면 그 집을 항상 마음속에 꿈꿔 보고 그려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요. 막연한 구름 위에 뜬 꿈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집을 그려보고 그 장소를 생각해 보고 마음속에 새겨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용을 적어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적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안적을 때는 구체적이 되지 않지만 실제로 종이에다가 연필을 가지고 적기 시작하면 굉장히 구체적인 꿈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를 향한 소원을 마음속에 꿈꿀 때 반드시 종이에 연필로 적으십시오. 1. 무엇을 원한다. 2. 무엇을 원한다. 3. 무엇을 원한다. 종이에 적어 놓고 그것을 여러분 책상이나 경대 앞에 붙여 놓고 늘 보고 읽고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적는 것만큼 큰 힘이 있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백일몽을 꿀 때가 많습니다. 헛된 일인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구체적이 되어야 되고 마음에 분명히 보아야 되고 종이에 적어서 여러분이 읽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4절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분명한 푯대가 있어야지요.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것을 마음속에 분명히 그려보고 새기고 종이에다가 연필로 그려보고 적어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확실한 꿈이 이루어지면 그것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그것을 벽에다 붙여 놓고, 경대 앞에 붙여 놓고, 부엌에 붙여 놓고, 화장실에 붙여 놓고, 내가 자주 보는 곳에 얼굴을 마주치는 곳에 붙여 놓고 그것을 늘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인 것입니다.
창세기 13장 14절로 15절에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때도 하나님은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한 것입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나님 그냥 주시면 주시지 바라보기는 뭘 바라보라고 합니까?" 그러나 "아니다. 바라보아야 네가 꿈을 가질 수가 있다." 꿈이란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마음에 소원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끊임없이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바라보는 것이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5절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85세에 자식이 없어 탄식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냥 자식을 준 것이 아니라 밤에 나가서 하늘을 우러러 보고 별들을 헤아려 보라. 별들을 헤아려 보라. 내가 보이는 별들처럼 많은 자식을 네게 주겠다. 먼저 바라보아야 그다음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교회성장 강의를 할 때 목사님들에게 늘 말씀 드리는 것이 이것인 것입니다. 먼저 내가 교회성장하기를 간절히 서원하고 뜨거운 소원이 있어서 불타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분명히 교회를 목표로 세우고 바라보아야 된다. 내가 세울 교회를 마음속에 꿈꿔 보고 종이 위에 그려 놓고 그것을 벽에 붙이고 바라보아야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내 교회를 바라보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아야 됩니다.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결코 믿음이 생겨나지 않는데 바라보기만 하면 그 다음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그냥 믿습니다. 믿습니다 한다고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이란 마음에 뜨거운 소원의 바탕 위에서 마음에 아름다운 확실한 목표와 꿈을 이룰 때 그 꿈을 바라보고 있을 때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1903년 미국의 한 형제는 하늘을 날겠다는 꿈을 바라보았었습니다. 그들은 자동차 자전거를 만드는 고치는 점포를 가지고 있으면서 라이트 삼형제가 항상 그들은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꿈인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는 하늘로 날지 못한다는 물리학의 정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저사람 무식하기 짝이 없다. 공부를 안해서 물리학의 법칙도 모른다. 공기보다 무거운 것은 날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라이트 삼형제는 열심으로 열심으로 꿈을 꾸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나는 비행틀을 만들었고 그것이 오늘날 보잉 747이 되어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수백명을 태우고 날라갔다가 날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꿈을 꾸는 세 형제 때문에 그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구체적인 꿈을 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을 꾸지 아니하면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도 헨리 포드라는 사람이 만든 것인데 그는 학교 수업도 받지 못한 무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가 바라볼 때 마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고 말이 끌지 않고 자기 힘으로 가는 수레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꿈꾸었습니다. 그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집 뒤뜰에서 뚱땅 거리고 망치를 때리고 야단법석을 해서 부인이 항상 걱정을 했습니다.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자동차. 자기 스스로 달리는 차를 만들겠다고 애를 쓴 결과에 그 꿈이 이루어져서 오늘날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원조인 티포드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동차는 꿈꾸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편하게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옛날에는 없었습니다. 없는 것이 있어진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소원하고 바라본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없는 것이 그대로 된 것이 아닙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고 간절히 소원한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도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뜨겁게 소원하고 바라보는 사람에 의해서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고 운명적으로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 아닙니다. 사주팔자로 만들어지는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점쟁이도 사주팔자 하는데 왜 지 팔자는 안봅니까? 자기 팔자 잘 보면 자기가 잘살지 왜 남의 팔자 보는데 자기는 쪼그려 앉아 있습니까? 여러분 그것 다 엉터리 같은데 속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소원하고 바라보고 꿈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여러분 명년에 원하십니까? 금년에 여러분 마음속에 바라보고 소원하는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 말씀하세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는 사람에 의해서 기적이 일어난다." 마음을 그냥 비워 놓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그려놓지 않고 비워 놓으면 마음에 황무지가 되지 않습니까? 항상 마음속에 꿈이 가득하고 뜨거운 열정이 있어서 열정으로 기도하고 바라보고 소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남자가 자녀와 동네 놀이터를 자주 갔습니다. 그런데 그 놀이터는 잘 꾸며지지 않아서 누추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아이가 좀 더 즐겁고 기쁘게 놀 수 있는 근사한 놀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을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바라보고 늘 소원했습니다. 그것이 꿈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이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만들어진 공원이 바로 그 유명한 디즈니랜드(Disneyland)인 것입니다. 이 꿈을 꾸었던 사람이 월트 디즈니인 것입니다. 이후 그는 이러한 공원을 온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새로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이루어진 것이 올랜도에 만들어진 월트 디즈니월드인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월트 디즈니는 월트 디즈니월드가 완성되기 전에 죽고 만 것 입니다. 월트 디즈니월드가 완성되어 오픈하는 날 사회의 각계 인사들이 와서 축하식을 하는데 한 인사가 나와 축사를 하면서 "이처럼 거대한 꿈을 일군 당사자인 월트 디즈니가 살아 있지 못하고 죽어서 오늘 이 결과를 못 본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자 장내는 숙연해지는데 그 때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인 디즈니 여사가 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아까 축사 중에 하신 말씀을 정정하겠습니다. 제 남편은 오늘 이 자리에는 없지만 이미 월트 디즈니월드를 보았습니다. 그분은 평소 마음속에 늘 월트 디즈니월드가 있었고 그것을 바라보며 오늘의 월트 디즈니월드를 만든 것입니다." 보십시오. 아직 생기기 전에 마음에 늘 바라보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 그가 죽고 난 다음에 그 소원이 믿음으로 역사해서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꿈을 품고 그것을 바라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에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지요. 아무것도 없는 텅빈 마음을 가지고 그냥 백일몽만 꾸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소원하는 꿈이란 이처럼 먼저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믿음 그 자체는 응답이 아니다
셋째, 믿음 그 자체는 응답이 아닙니다.
'아, 나는 믿었는데 왜 안 이루어지나?' 그런 사람 많습니다. "나는 믿었는데 왜 병이 안 낫느냐. 믿었는데 왜 축복을 못 받느냐. 믿었는데 왜 가족들이 아직 예수께로 나오지 않느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믿음이란 그 자체가 응답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데 실상이란 헬라원어는 휘포시타시스로써 그는 휘포라는 말과 히스템이라는 말이 보태어진 것인데 휘포는 밑이고 히스템은 받침대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받침대다. 물건이나 화분을 얹어 놓는 받침대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 강단은 받침대지 이 강단 자체가 설교가 아니지 않습니까? 강단이 받침대가 되어서 성경을 그 위에 얹어 놓는 것처럼 믿음은 받침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 나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응답을 올려놓아 주시옵소서. 그것인 것입니다. 준비 안 된 사람에게 은혜를 주지 않습니다. 준비 안 된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않습니다. 믿음은 마음에 믿음이 생겼을 때는 이제 받침대가 이루어졌으니 언제 이루어져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이루어지든지 한달 후에 이루어지든지 1년 후에 이루어지든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85살에 믿었는데 15년 걸려서 100살에 응답이 온 것입니다.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요셉은 그가 17살에 하나님의 꿈을 받았으나 그것이 이루어지는데 13년이 걸렸습니다. 모세는 40에 그 꿈을 이루려고 했으나 안 되어서 80살에 그 꿈이 이루어져서 40년 동안 기다렸던 것입니다. 믿음이란 받침대를 만들어 놓고 포기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받침대가 오래 응답이 안 된다고 집어 치워 버리면 얹어 놓을 물건이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받침대를 꼭 준비하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중에 하늘나라 가보십시오. 여러분의 박스에 응답이 쌓여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왜 땅위에 있을 때 내가 부르짖었는데 응답은 안하고 거기에 이렇게 쌓여 있습니까?" "응답을 가져가니까 네가 받침대를 집어 치워 버렸더라. 얹어 놓을 데가 없어서 도로 가지고 왔다." 믿음이란 받침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받침대를 가져야 되는데 성경에도 보면은 시편 81편 10절에 따라 말씀하세요.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입을 열어 놓아야 채우지요. 입을 꾹 다물고 있는데 먹으라고 아무리 줘도 못 먹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입을 열어 놓고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기다려야 돼요. 감나무 밑에 감이 떨어지기를 원하면 벌리고 있어야 떨어지면 이리로 들어가지 안 벌리고 있으면 땅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입을 열어 놓으라는 것은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바라봄의 법칙으로써 바라보면서 입을 벌리고 믿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소원을 가지고 바라보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겼으면 인내로써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굉장히 기다리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먼저 구하고 생각이 있어야 그 다음에 응답이 있지 구하지도 아니하고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는 생각도 없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마음에 준비해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었으면 믿음으로 간구해야지요. 이제 믿음이 생겼으면 기다리면서 하나님께 계속해서 믿음으로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로 24절에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보십시오.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믿고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뜨거운 소원이 있으면 그것을 꿈꿔보고 그려보고 종이에 적어서 벽에 붙여 놓고 바라보고 있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생기면 이미 하나님이 응답할 수 있다는 조건을 준비한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열고 있는 것입니다. 받침대를 준비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기다리기만 하면은 올려 주시는 것입니다.

4.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
넷째로,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한 것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면 믿겠다고 하면 믿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믿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증거를 하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믿어야 보아야 믿는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 사람은 다 보아야 믿지 않습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안 보이는 것을 먼저 믿고 난 다음 그 다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보아야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꿈이나 믿음은 아직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십니다.
로마서 4장 17절 우리 다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죽은 자를 살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으로써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다. 없을 때 이미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입으로 못한다. 없다. 안된다 하면 만사가 다 무가 되는 것입니다. 믿었으면 믿는 것처럼 말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에 마지막 증거인 것입니다. 믿음의 증거가 어디 있느냐. 말을 들어보면 아는 것입니다. 그 사람 말을 들어보면 믿는지 안 믿는지 알 수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난 다음에 일어나서 "나는 안돼요. 모든 것이 절망이에요. 슬퍼요. 괴로워요." 그러면 "나는 믿음이 없습니다. 안 믿습니다." 그 말인 것입니다. 그러나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나는 믿습니다. 나는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복 받았습니다." 그러면 믿음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그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꿈이나 믿음은 이미 있는 것처럼 증거하는 입술의 고백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 우리 믿음의 마지막 단계인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로 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아무리 교회 왔다 갔다 해도 "당신 예수 믿습니까?" "뭘요? 아니요~" 그러면 구원 못 받은 것입니다. 첫날 왔더라도 "당신 예수 믿습니까?" "그럼요. 오늘 내가 예수를 구주로 믿었는데요. 나는 구원 받았어요." 구원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교회를 한평생 다녀도 천당 못가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왜냐, 교회 왔다갔다 하면서 믿는 형태는 다 가졌지만 입으로 시인하지 않습니다. 제가 옛날 한창 부흥회 다닐 때 충청도 어느 조그만한 교회에 가서 설교하기 전에 앞에 권사님들이 앉아 있기에 "권사님, 오늘 저녁에 죽으시면 천당 갑니까?" 권사님 한분이 "죽어봐야 알지요." 그러면 천당 못갑니다. 지금 알아야 천당을 가는 것이지 죽어봐야 안다고 하면 천당 못갔기 때문에 죽어봐야 아는 것입니다. 먼저 마음속에 믿음이 있는 것을 입으로 시인해야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이지 입으로 부인해 버리면 모든 것이 끝장이 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구원받을 사람 결신하면 일어나서 신앙고백을 따라 하라는 것은 바로 그것인 것입니다. 아무리 믿고 일어나도 입을 딱 다물고 있으면 소용이 없어요. 마음에 믿어서 의롭게 되지만 입으로 시인해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 가져도 좋지만 낳아야 어린 생명이지 낳지 못하면 아직까지 살아서 날지 낳다가 죽을지 알지 못하므로 호적에 등록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믿으면 의롭게 되지만 구원은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소원을 가지고 목표가 뚜렷한 꿈을 가지고 그 다음 꿈이 나중에 믿음으로 변해서 마음에 믿음이 가득할지라도 입으로 고백해야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입으로 부정하면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이 100세가 되고 사래가 90세가 되었을 때 그들의 이름을 바꾸라고 했습니다. 아브람은 아브라함,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사래는 사라, 여주인으로 이름을 바꾸라고 한 것입니다. 그들이 15년 동안 하나님을 믿고 왔는데 마지막 단계에 애가 오기 전에는 입술로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라. 아브람을 아브라함, 많은 민족의 조상, 없는 애기를 있는 여주인 같이 여주라고 부르라고 말한 것입니다.
창세기 17장 5절에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15절로 16절에는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는 자신감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자신에게 "넌 틀렸어. 이젠 끝났어!"라고 말하며 자괴감을 줄 때 우리는 실제로 가진 능력의 30%도 발휘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저 사람도 하는데 너라고 못해!" 자신감을 가질 때는 우리가 가진 능력의 150%까지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똑같은 사람인데 나는 못해. 나는 안돼. 나는 할 수 없어 하면 자기가 가진 능력의 30% 밖에 발휘 못합니다. "기도 좀 하세요." "나는 못해요." "구역예배를 인도하십시오." "나 못해요." 그는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못한다고 하니까 그 다음에는 진짜 못하게 되어서 30% 실력밖에 못 나타내는 것입니다. 100% 이상 실력을 나타내는 것은 할 수 있다고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인해야 되는 것 입니다. 독일에 가면 고속도로에 속도 제한이 없습니다. 얼마든지 속도 내고 싶은 데로 내라. 죽으면 네 책임이고 정부책임은 아니다. 독일의 아우토반에는 있는 데로 다 달립니다. 밴츠가 300킬로를 달리게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50킬로 밖에 못 달립니다. 겁이 나서.. 혹은 100킬로, 150킬로, 200킬로, 250킬로 정도 달리다가 겁이 나서 움츠려서 더 이상 악세레다를 밟지 못합니다. 그러나 차는 300킬로 달리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겁이 나서 그보다 못 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드실 때 300킬로 달리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믿지 않고 입으로 시인하지 아니하므로 50킬로밖에 못 달려요. 혹은 100킬로 밖에 못 달려요. 자기의 능력 껏 달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여러분의 능력의 150%를 달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100%에다가 플러스 50%가 더해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므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인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소원과 꿈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 없이 수능시험에 잘 응할 수도 없고 취직 시험에 합격도 안되고 장사도 성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뜨거운 소원과 목표 있는 꿈을 확실히 가지고 그리고 기도해서 마음속에 믿음이 생기면 믿음을 입술로 고백하고 나가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독서백편(讀書百遍) 의자현(義自見)'이란 한자가 있는데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드러난다'는 말인 것입니다. 나는 이말 정말 좋아해요. 왜냐하면 제가 자랄 때는 6.25사변 이후라 모든 사람이 가난했지 않습니까? 사전 한권 사볼 수가 없고 책을 사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 것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어책을 손에 넣으면 한 페이지를 100번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이 없기 때문에 단어를 찾아 놓아도 문장을 해석할 수가 없어요. 그저 흰 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영어 글자밖에 안보였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볼 선생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한자 독서백편에 의자현이라는 말대로 많이 읽어서 자연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 페이지마다 100번씩 읽었습니다. 1,2,3,4,5,6,7,8,10을 백번을 해놓고 한번 읽고 동그라미 한번치고 큰 소리로.. 백번을 읽으면 마음에 똑딱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대로 알려 줘요. 그 뜻이 무엇인가가 자연적으로 알려줘요. 오늘날 제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것은 그때 영어책을 한권에 100번씩 읽었기 때문에 그것이 마음속에 박힌 것입니다. 입으로 자꾸 고백하면 그것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몸으로 소리를 내면 이루어져요. 아메리카 인디언들 사이에서는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을 만 번 외우고 난 다음 병이 나은 간증도 있지 않습니까? 주기도문을 만 번 외운다는 것 얼마나 힘듭니까? 그러나 만 번을 외우고 난 다음 불치의 암에서 고침 받은 간증을 제가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심리학자인 에밀 쿠에 박사는 반복적인 말의 효과를 통해 '자기혁신' 분야를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그가 한 일은 환자들에게 "나는 매일 어떤 방식으로든 점점 기분이 좋아 진다. 나는 점점 나아진다." 자꾸 이 말을 하게 한 것입니다. "아이구 나는 점점 약해진다. 점점 늙어진다. 점점 죽어간다." 그러지 말고 "나는 점점 좋아진다. 점점 나아진다. 점점 건강해진다." 그렇게 말을 반복하게 시킨즉 단순한 방법으로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자기혁신을 이루는데 놀라운 효과를 거둔 것입니다. 많은 병이 고침 받고 사람의 인격이 변해지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인 롱펠로는 나이 늙어서도 피부가 아주 매끈매끈하고 고왔고 젊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이 가서 물었습니다. "롱펠로 선생님, 나이가 많으신데 어떻게 피부가 말랑말랑하고 젊은이 같고 얼굴도 젊은이 같습니까?" 그러니까 씽긋이 웃으면서 정원에 있는 사과나무를 가리켰습니다. "저 사과나무는 아주 늙은 사과나무지요. 그러나 언제나 봄이 되면 싹이 나고 잎이 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요. 아무리 내가 늙어도 나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이 힘을 주었기 때문에 나는 매일 같이 말합니다. 나는 조금씩 조금씩 젊어진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진다. 조금씩 조금씩 힘을 얻는다. 자꾸 그렇게 내 입으로 말하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조금씩 젊어지는 기운을 가지고서 늙어져 가며 삽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말하십시오. 거울을 들여다보고 "나는 못났네. 아이 못났는데 늙으니까 주름살까지 있으니까 형편없구나." 그러지 말고 "나날이 좋아지네. 조금씩 조금씩 예뻐지네." 그러면 곱게 늙어요. 험상 굳게 늙지 않고.. 오늘 설교는 제가 저보고 하는 말인 것입니다. 자꾸 쉽게 "아이 나는 나이 먹었어. 이제 등이 굽어졌어. 걸음도 잘 안걸어져." 그런말을 합니다. 그런 말을 하면서도 내가 "아이구 큰일났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그대로 되는데 그래도 집에 가서는 고칩니다. "아니야. 나는 젊어. 나는 아직 팔팔해. 나는 장골이야. 나는 힘차다." 그렇게 자꾸 스스로를 타이르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바로 믿음의 완성이기 때문에 아무리 내가 믿어도 입술의 고백을 하지 않으면 믿음이 완성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의 꿈이나 믿음을 이미 있는 것처럼 증거하는 입술의 고백이 그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결론>
믿음을 생활화하려면 반드시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간절한 소원과 꿈, 기도와 마음에 실상인 믿음을 가지고 입술의 고백을 하면 그 믿음은 역사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생활에 믿음을 실천하면서 살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 말씀하세요. 첫째로, 뜨거운 소원을 갖다. 둘째로, 구체적인 꿈을 갖자. 셋째로, 마음에 평안과 믿음이 올 때까지 기도하자. 넷째로, 믿음이 오고 평안이 오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고백하자. 낙심하지 말고 계속 고백하자. 그러면 때가 오면 하나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그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내일을 창조할 수 있고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영광을 창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일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마음속에 소원과 목표 있는 꿈과 기도와 믿음과 평안과 입술의 고백만 있으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에게 내일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운명에 내어 맡기는데 운명은 바로 우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마음속에 심지 아니하면 잡초가 나고 광야가 되지만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처럼 우리가 소원과 확실한 목표 있는 꿈과 믿음을 심어 놓고 입술로 고백하면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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