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생명의 성령의 법

조안나 위버............... 조회 수 3518 추천 수 0 2009.12.05 20:09:21
.........
도널드 밀러는 「재즈처럼 하나님은」에서 은혜의 문제에 대해 자신이 가졌던 고민을 표현했다. “나는 너무 자주 은혜에 대해 강조하는 설교자들을 보면 몹시 못마땅했다. 그런 말을 들으면 훈련 따위는 필요 없다는 유혹을 받았기 때문이다. 은혜를 얘기하면 온 교회가 사창굴로 변할 것 같았다.”
우리도 언제든 밀러가 빠졌던 바리새인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밀러는 빛을 사랑하고 어둠을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고자 자신을 훈련했다고 한다. 이렇게 과시적이고 율법적인 자기 개선 방식을 그는 ‘예수님을 위한 해군 특수부대 요원’처럼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그에게 남은 것은 실패와 절망뿐이었다. 우리는 자기 힘에 의존하여 구원을 얻으려고 할 때 실패와 절망에 빠진다. 중요한 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그 실패와 절망을 파괴하셨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율법은 우리 삶에 존재하는 죄에 빛을 비추는 것이다. 율법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거기까지다. 우리를 지금과 다른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 바울은 힘들게 이 교훈을 터득했다. 오랫동안 율법에 집착하면서 투쟁한 결과 그에게는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을 향한 증오심만 커졌다. 결국 세상의 빛에 눈이 멀고 영적 교만을 떨쳐 버린 뒤에야 은혜로 자신의 본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마리아의 영성 갖기」/ 조안나 위버
  <생명의삶2009.10 /두란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155 하늘을 잃고 우주를 얻다 file 홍융희 목사 2019-07-06 339
35154 길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0-05-03 339
35153 최소한 이 네 가지만 거꾸로 해도 물맷돌 2020-05-12 339
35152 주례 없는 결혼식 file 손석일 목사 2020-10-01 339
35151 순간의 터치 전담양 목사 2021-02-18 339
35150 사랑합시다 변성우 목사 2021-08-03 339
35149 주님이여, 내 손을 변성우 목사 2021-08-16 339
35148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김장환 목사 2021-10-21 339
35147 주인을 기다리는 개 김장환 목사 2021-12-22 339
35146 돈 버는 재능이 없다면, 쓰는 재능도 없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3-28 339
35145 헌신에 대한 신기한 법칙 file 문혁 목사 2022-04-18 339
35144 사랑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2-05-20 339
35143 관심의 에너지 김장환 목사 2022-06-09 339
35142 천국 경험 풍성한 삶 2023-04-20 339
35141 왕도 file 이주연 목사 2015-04-02 340
35140 부패 식민 공화국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340
35139 스탕달 신드롬 file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11-07 340
35138 자유의 무게와 가치 file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11-17 340
35137 삶은 오직 지금 이순간 file 이주연 목사 2017-01-30 340
35136 필요한 목록 김장환 목사 2017-04-03 340
35135 불공평을 불평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7-06-04 340
35134 듣지 못하는 아이와 아버지 영혼의정원 2018-04-29 340
35133 복 많이 받으세요 file 곽주환 목사 2018-08-04 340
35132 최종 승리를 믿으라 새벽기도 2019-01-26 340
35131 하나님을 높이는 구제 김장환 목사 2019-03-08 340
35130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 김장환 목사 2019-06-26 340
35129 도시 어부와 영리한 물고기 file 한별 총장 2019-09-03 340
35128 권총과 기관총 file 오연택 목사 2019-09-28 340
35127 희망을 버리지 말라 새벽기도 2019-10-16 340
35126 더 행복해지는 법 김장환 목사 2019-12-20 340
35125 프라이팬의 크기 김장환 목사 2020-02-21 340
35124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file 손석일 목사 2020-08-22 340
35123 가진 것을 활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1-07-30 340
35122 율법적 회개와 복음적 회개 file 고상섭 목사 2022-08-17 340
35121 리리카의 이웃 김장환 목사 2023-02-23 3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