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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삶

누가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851 추천 수 0 2009.12.14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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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4:16-21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8년 5월 25일 순복음원당교회 주일예배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새 시대 새 삶'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시대를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1936년 2월 14일에 태어났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강점한 36년 마지막 10년 동안을 제가 일본 정치 하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때는 일본 깃발을 향해서 경례를 해야 되고 동방요배로 동쪽을 바라보고 절을 해야 되고 기미가요를 불러야 되고 공출 때 추수를 하고 나면은 일본관원들이 와서 거의 벼농사 지은 것을 다 수탈해 가고 젊은이들은 전쟁에 총알받이로 나가고 장정들은 보급대로 끌려 나가고 젊은 아가씨들은 정신대로 끌려 나가고 처참하고 황폐한 그 현실 속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는 일본 학교에 다녔는데 거의 공부는 하지 아니하고 산에 나물 캐러 다니고 송진 따러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8월 15일이 되자 해방이 왔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일장기가 내려지고 태극기가 올라가고 기미가요가 없어지고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을 부르게 되고 가갸 거겨가 한국말을 가르치게 되고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옛날 시대가 지나가고 새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해야 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잡아야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우리 신앙생활도 옛 시대는 지나가고 새 시대가 다가오면 옛사람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서는 안 되고 새 사람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옛 시대란 무엇이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에서 쫓겨나서 마귀의 종이 되어서 살던 시대는 옛 시대인 것입니다. 이 구시대 마귀가 모든 사람들의 주인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은 종노릇하고 살았습니다. 죄의 무거운 멍에를 걸머졌었습니다. 그리고 세속과 마귀의 시키는 대로 따라가 올무에 걸려 있었습니다. 병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저주의 멍에 아래 고통을 당하며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슬픔과 괴로움을 당하고 그 다음 죽음의 절망 속에 허덕였습니다. 아무도 이 마귀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줄자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마귀의 시대에 태어나서 마귀의 손아래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2천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새 시대를 열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죄 없는 사람으로 오셔서 인간의 모든 죄책과 저주와 절망과 죽음을 걸머지고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다 청산한 것입니다. 여러분 빚더미 위에 올라 앉아 있을 때 부모 형제가 와서 빚을 청산해 주면 얼마나 시원하고 상쾌하고 감사하겠습니까? 인류의 모든 죄와 질병, 저주와 절망, 죽음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청산하시고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치신 그 때부터 새 시대가 돌아온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 시대를 가지고 오신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고향땅 나사렛에 가서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 하신 것이 새 시대의 도래함을 선언한 것입니다. 새 시대는 어떠한 시대이며 새 시대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까?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구시대 속에서 구시대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고 마귀의 종살이 하고 있는데 새 시대가 이미 왔는데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새 시대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 시대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열어 놓은 시대인데 주님께서 말씀하기를 새 시대는 하나님이 성령이 오셔서 가난한 자가 없어지는 시대가 새 시대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나로 하여금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게 하시리라고 내게 기름을 부으셨다는 것입니다. 왜, 복된 소식을 전하려고 하느냐.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은 복된 동산이었습니다.
가난도 없고, 전쟁도 없고, 질병도 없고, 죽음도 없는 극락의 세계였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께로 쫓겨나서 세상에 타락했을 때 마귀가 가져온 세계는 지옥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처럼 생지옥의 세상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거기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가난인 것입니다. 먹고, 입고 살기가 얼마나 곤란한지 모릅니다. 에덴동산에 있을 때는 모든 것이 풍족했는데 이제 에덴에서 쫓겨나고 난 다음 아담과 하와는 땅을 갈아야 되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되었습니다.
주님 말씀하기를 "너희 죄로 말미암아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종종 손을 잡고 황혼에 자기들이 살던 에덴이 번경에 와서 에덴동산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삶이 너무나 고달픈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오늘날까지 이 세상에는 얼마나 가난이 횡횡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먹고, 입고, 살기가 너무나 바쁩니다. 그러한 가난한 삶을 청산하고 새 시대에는 하나님의 복을 주는 시대가 도래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복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갈디아우르에서 불러낼 때 촌노요, 가난한 사람이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창케 하고 번창케 하리라 내가 복의 근원이 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빈손 들고 아내와 같이 가나안 땅에 왔지만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창대케 하여서 나중에 한 집안에 사병을 318명이나 기르는 거부가 된 것입니다. 그 아들 이삭은 한해에 농사지어 100배나 수확을 거두고 마침내 창대하고 거부가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의 손자 야곱은 자기의 처가 집에서 20년 동안 일하고 난 다음 빈손 들고 돌아올 지경이었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한 때, 두 때 바다의 모래같이 많은 짐승을 거느린 동방에서 손꼽는 부자로써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는데 이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사탄과 저주가 우리에게 가난을 가져왔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난을 주신 것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것을 원치 않는 것입니다. 헐벗고 굶주리는 것을 원치 아니한 것입니다. 주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스스로 자원해서 가난해 지거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아서 가난해지는 것은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주의 나라를 위해서 가난해지는 것도 아니고 핍박을 받아서 가난해 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생활을 해도 먹고 살기가 힘든 삶을 산다는 것은 주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주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짊어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려 함이라고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복주고 복주며 창대케 하고 창대케 하겠다는 복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새 시대는 가난을 없애고 하나님의 축복과 부요를 받아서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새 시대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 시대는 새 시대 식으로 생각해야 돼요. 저주를 쫓아내고 가난의식을 쫓아내고 성공과 부요의식으로 생각하며 축복을 말하고 축복을 기대하며 사는 그러한 생활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시대 사람이 아닙니다. 십자가 이후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선포하고 만 것입니다. 가난은 떠나갔습니다. 구시대 것입니다. 우리와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사탄을 따라서 예수를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구시대를 가슴에 안고 사는 것입니다.
새 시대가 왔는데도 구시대를 안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여행해 보십시오. 예수를 옛날에 잘 믿었거나 오늘날 잘 믿은 사람이 물질적으로 가난한 나라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가난을 추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래요. 우리나라 경제가 부흥한 것은 교회가 부흥할 때 따라서 경제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이 있는 곳에는 저주가 떠나가고 하나님의 부요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새 시대 새 생활을 시작하는 모토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새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새 시대 태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새 시대 식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주는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난은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요의식을 가지고 사시고 풍부하고 부요한 말을 하시고 부요를 기대하고 성공과 축복을 기대하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요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 주님께서는 말씀하기를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는 자유를 주기 위해서 왔다.
오늘날 주님이 가져온 새 시대는 자유의 시대인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 사람의 노예가 돼 있을 때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우리 마음대로 못살아요. 농사를 지어도 다 공출로 빼앗기고 젊은이들은 군대에 가서 총알받이가 되고 장정들은 다 불려서 보국대에 나가서 노동을 해야 되고 젊은 아가씨들은 정신대로 끌려가야 되고 자유가 없어요. 아무리 반항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자유가 없는 삶이란 얼마나 비참한 삶인지 모릅니다. 6.25사변 때 공산주의자들이 쳐들어 왔을 때 가난 곳마다 교회를 파괴하고 목사와 장로들을 죽이고 혹은 인질로 잡아가고 사회생활이 비참한 노예생활을 했던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자유와 해방이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우리의 삶에 자유와 해방이 없으면 아무것도 우리에게 행복을 갖다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사람들은 마귀의 포로가 되어서 살았었습니다.
포로는 자기 마음대로 자고 깨지도 못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먹고 싶은 것 먹을 수도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휴식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포로는 포로를 잡은 사람에게 끌려 다니면서 시키는 데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보십시오. 죄를 짓는 사람은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했는데 오늘날 죄를 자기가 원해서 짓습니까? 자기가 원치 않지만 죄에 끌려 다니지 않습니까? 술 취하고 방탕하고 음란하고 도박하고 살인하는 죄를 자기가 원해서 합니까? 자기도 알지 못하는 힘에 의해서 끌려가지 않습니까? 마귀의 포로가 된 것입니다. 세속과 마귀의 종이 되어 세상으로 세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도박하는 사람들 온 집안 살림을 다 적패를 내고 자기 아내 반지까지도 뽑아서 팔아서 도박을 합니다. 미쳤어요. 마귀에게 잡혔습니다. 포로 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알콜 중독자가 하루 종일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안 마실 수가 없어요. 포로된 것입니다. 방탕한 자가 돈만 있으면 가지고 방탕합니다. 왜, 마귀에게 포로가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나요? 병들면 병의 포로가 되지요. 고통을 당하지요. 다 잘살고 싶은데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면 얼마나 괴로워요? 그것은 가난의 포로가 된 것이 아닙니까? 죽음의 포로 된 사람들 아무리 더 살고 싶어도 더 살 수 있어요? 1초만 더 살고 싶다고 해도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생들은 옛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마귀의 포로가 되어서 마귀에게 부리는 대로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 시대는 주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한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인생의 모든 불의와 추악과 죄를 청산하시고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밝히 벗어 버려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새 시대에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새 시대에 자유를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세상과 마귀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질병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저주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사망의 세력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여러분은 영혼이 잘될 자유를 얻었습니다. 범사에 형통할 자유를 얻었습니다. 강건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성령이 오셔서 자유의 기쁨을 만끽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새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자유와 해방을 얻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일정 치하에 그 식민지 생활을 하는 그런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한 사람이지요. 일정시대는 이미 60년 전에 지나가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그 사고를 가지면 불쌍하지요. 지금은 대한민국 독립한 우리 대한민국 자유의 시대에 온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나라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자유에 들어온 것입니다. 더 이상 속박을 받지 마십시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소식을 들었으면 자유를 선포해야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마귀와 짝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끌려가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나는 자유를 얻었다고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권과 권세를 주셔서 원수를 쫓아내고 자유를 취할 수 있는 자격과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포로 된 자에게는 주님께서 자유를 주는 시대가 왔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에 억압되어 있는 것입니까? 무엇이 여러분 가슴을 짓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고통입니까? 악한 습관입니까? 마귀의 억압입니까? 그 모든 것에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은 자유롭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십시오. 이것을 말하십시오. 이것으로 행동하십시오. 자유 속에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행복을 가지고 평안하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님께서는 말씀하기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러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 내가 보는데.. 그러나 육의 눈으로 보는 것은 육신의 세계뿐이요, 영으로 눈을 보는 것은 영의 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루 제자들과 가는데 날 때부터 장님 된 사람이 혼자 구걸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보고 "주님이시여 이 사람이 부모의 죄 때문에 장님으로 또 태어났습니까? 자기 죄 때문에 장님으로 태어났습니까?" 주님께서 "부모의 죄도 아니고 자기 죄도 아니고 하나님이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해서 침을 뱉어서 진흙을 이겨서 눈에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니까 그가 실로암에서 씻으니 눈이 떠서 밝아진 것입니다. 캄캄한 세계에 살다가 눈이 밝아져서 모든 사물을 분명히 보게 될 때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눈이 어두운 사람에게 장미꽃이 붉고 아름답다고 해도 붉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것은 본적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물이 얼마나 맑고 청명하다고 해도 본적이 없습니다. 본적이 없으니 이해할 수 없고 깨달을 수가 없지요. 그러나 눈을 번쩍 떠서 보면 설명할 필요가 없이 장미꽃이 붉고 아름답고 물은 맑고 청명한 것을 보고 즐거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아담의 후예들은 영적으로 죽어 버렸기 때문에 영적인 눈이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박사가 되고 석사가 되고 연구원이 되더라도 세상에 3차원의 세계인 물질적 세계를 연구해서 박사와 학사가 될지 모르지만은 영적 세계는 눈이 없는데 못 보지요. 그러므로 세상에 박사요, 학위를 가졌다고 한 사람이 하나님이 있다 없다 말하는 것은 바보천치와 같은 것입니다. 장님이 꽃이 붉다 안 붉다 하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처럼 영의 세계를 전혀 모르는데 어떻게 말하는 것입니까?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영적으로 장님인 것입니다. 영이 죽었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영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해석하려고 애를 써서 사람은 아메바에서 발전해서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진화론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 인간의 존재를 설명하려고 해서 조작해서 만들어 낸 이론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와서 우리의 눈을 떼어 주면 눈을 떠서 영적 세계를 깨달아 알게 되면 그런 어리석은 소리를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시므로 사망을 철폐 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으로 우리를 부활시켜서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의 생명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우리가 어떠한 존재인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창세기에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의 뭐라고요?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 보통 말이 아닌 것입니다.
짐승들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냥 흙으로 지었다고 하는데 사람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서 하나님이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형상은 뭡니까? 여러분의 형상은 무엇으로 봅니까? 사진을 찰칵 찍으면 사진에 여러분이 찍혀 나옵니다. 누굽니까? 여러분의 형상이지요. 여러분의 형상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결혼할 때 미리 사진 바꾸지 않습니까? 신부나 신랑을 보기 전에 사진을 보면 '아! 이렇게 형상이 생겼구나.' 형상이라는 것은 바로 사진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굽니까? 하나님의 사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고 싶으면 여러분을 보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진이라구요. 하나님이 사람을 당신의 사진으로 만드시고 또 모양은 하나님 모양으로 만들고 모양은 무엇을 말합니까?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품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희노애락을 하나님과 똑같이 우리가 희노애락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처럼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 저는 결단을 내리는 의지를 가진 하나님이 성품을 가진 존재인 것입니다." 얼마나 놀랍게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의 사진이요, 하나님의 성품을 그대로 가진 것이 사람인 것입니다. 왜, 짐승들이 사람을 두려워하는지 압니까? 안 가르쳐도 사람을 보면 '아이고 하나님이 오셨구나.'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래서 짐승들이 사람을 두려워 한다구요. 시골에 가서 저 어린아이가 황소를 끌고 다닌 것입니다. 황소 한번만 흔들어 버리면 박살이 날것인데 그래도 어린아이 손에 끌려 다닙니다. 왜, 황소의 눈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보이기 때문에 두려워서 벌벌 떠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고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짐승들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지 않았습니다.
천사들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지 않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가 그만 타락해서 마귀의 종이 되어 짓밟히고 비참하게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누군지를 알고 내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깨달아 알 수 있는 길은 예수를 믿고 영의 눈이 번쩍 뜨이면 '아! 나는 진화론적 이론에 의해서 아메바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구나. 내가 우리 조상을 통해서 타락했으나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나는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도록 지음을 받았구나. 하나님께 존귀를 돌리기 위해서 찬양을 드리기 위해서 지음을 받았구나. 나는 결국 천국으로 가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구나.' 천국의 영광스러운 세계를 성경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도저히 안 믿는 사람이 아무리 읽어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성경이 눈에 들어오고 깨달아지고 알려지고 성경을 통하여 나의 새로운 인생관, 사회관, 영생관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눈이 밝아져야 돼요. 학교에서 아무리 교육시켜도 교육으로써 크리스챤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어느 유명한 교수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니까 "목사님, 내게는 전도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하십시오." "왜요?" "나는 크리스챤 대학을 나왔는데 그리스도대학에서 성경을 공부해서 낱낱이 다 압니다. 성경에 말한 모든 이론을 다 압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십시오." 알면 뭐합니까? 예수를 믿지 아니하고 섬기지 않는데... 머리 속에 지식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셔 들여야 거듭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연구해서 배운다고 해서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에게 내 인생을 내 맡기고 내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주님으로 모셔 들이고 주님을 섬기고 따라갈 때 거듭나게 되고 어두운 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어두운 눈이 밝아져야 돼요. 장님으로 인생을 살수 없어요. 사람은 일생을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눈감고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다가 천길 만길 낭떠러지에 떨어져 지옥 불에 떨어지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눈을 떠야 돼요. 눈을 떠야 돼요. 눈을 떠서 보아야 돼요. 오늘날 북한에 있는 수많은 주민들이 눈이 어두워서 남한이 헐벗고 굶주리고 거지들이 득실 거린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눈을 떠서 못 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실제로 와보면 우리가 얼마나 엄청스럽게 북한보다 잘산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눈을 떠서 봐야 돼요. 천국도 눈을 떠서 봐야 돼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으로 거듭나야 비로소 눈이 뜨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눈 띄우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안과 의사인 것입니다. 눈먼 사람이 그리스도에 오면은 그리스도가 눈을 떠서 내가 누군지를 알게 되고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며 천국이 어떤 것인 것을 주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새 시대는 눌린 자가 없이 자유롭게 사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눌린 것은 뭡니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길거리 가다가 돌을 옮겨 놓으면 돌 밑에 풀들이 못 자라고 노랗게 떠서 있습니다. 그러나 돌을 제켜 놓으면 얼마 안 지나서 보면 파랗게 자라져 일어나는 것입니다. 눌리고 있으면 마음도 눌리고 몸도 눌리고 생활도 눌리면 기를 펴지 못해요. 눌리고 있으면 기를 펴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눌린 사람을 원치 않는 것입니다. 무엇이 누르느냐. 마귀가 와서 우리를 눌러서 온갖 영적 심적 육체적 생활의 병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능히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권능을 기름붓듯 하였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눌러서 스트레스를 주어서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의사들도 인간의 병은 60%에서 100%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난다고 말한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무섭습니다. 스트레스에 걸리면 마음이 우울해지고 절망하고 좌절하고 이것이 마음의 병뿐 아니라 육체의 병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암을 유발하고 심장병, 신장병, 관절염, 온갖 병은 스트레스에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스트레스에 걸려서 고통하는 자를 놓아주기 위해서 오신 것이 예수님인 것입니다. 이 세대가 스트레스로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사람들이 받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요사이 기름 값이 올라지고 물가가 높아지며 생활이 스트레스에 걸려서 주부들이 마음에 걱정으로 짓눌리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 불안과 초조, 절망이 우리를 누를 때 심적 병이 되고 육체적 병이 되고 기쁨과 즐거움과 평안과 행복이 날개치고 떠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예수께로 돌아오면 주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시대에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시대에 여러분 태어나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인인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걸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마음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 마음에 즐거움과 기쁨이 있으면 보약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속에 약 공장이 가동해서 인류 보약이 다 생겨나서 건강하게 되었지요. 요사이 무슨 보양식품을 안 먹어도 마음이 즐거움만 있으면 모든 병이 다 낫습니다.
인도의 유명한 의사 한사람은 웃음 창시자인데 그는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서 온가지 만가지 책을 다 고치는데 텔레비젼에 보니까 앉은뱅이도 일어나고 교통사고로써 말 못하는 사람도 웃다가 말을 하게 되고 그래서 모여서 웃음클럽을 만들어서 이것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서 사람들이 매일 마다 모여서 웃는 연습을 해요. 웃음이라는 것이 여러분, 진짜로 웃어도 우리 웃음보 뇌는 진짜 웃음으로 받아들여 가짜 웃어도 웃음으로 받아 들여요. 이 뇌에 웃음보 신경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요. 웃기만 하면 진짜인줄 알아요. 왜냐, 울면은 얼굴이 이렇게 쳐지지만 웃으면 이렇게 얼굴이 올라가거든. 신경이 올라가니까 억지로 웃어도 웃으면 '아! 웃는구나. 양약 공장을 활동 시켜라!' 웃으면 약 공장이 활성화 되는 것입니다. 가짜로 웃던지 진짜로 웃던지 자꾸 웃어야 돼요. 내가 어제 국민일보를 보고 놀란 기사를 발견했는데요. 2008년 5월 24일 60대 환갑인은 하루에 한번 웃을 때 100세인은 12번 웃는다. 원광대 김종인 교수 장수 비결 논문에 보니까 100세 이상 장수하는 100세인들은 80대의 팔순인보다 10배 가량, 60대 환갑인 보다 12배 정도 더 많이 웃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이 웃으면 100살까지 살아요. 60대 사람보다도 100세 먹은 사람을 조사해 보니까 60대 보다도 12배를 하루에 더 웃고 80세 보다도 10배를 더 웃는다. 웃으면 오래 살고 화내고 얼굴을 찡그리면 생명을 단축 한다는 것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까? 웃음이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웃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울 때 울음을 참으면 안돼요. 울고 나면 시원하지요. 우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 되는데 우는 것보다는 웃는 것이 좀 더 좋습니다. 왜, 듣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으니까. 그러므로 여러분 웃어야 돼요.
한번 웃어 볼까요? 하나, 둘, 셋...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아침 저녁으로 웃으십시오. 여러분 거울을 들여다보고 잘났으니까 좋아서 웃고, 못났으니까 불쌍해서 웃고 기분이 좋으면 좋아서 좋고 찡그리면 모양새가 우스워서 웃고.. 하루 종일 자꾸 웃으면 오래 오래 장수하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눌린자를 자유케 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도 없애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 논문에 보니까 100세인들이 근심, 걱정은 팔순인과 비교할 때 1/6 환갑인에 비해서 1/12 정도밖에 안된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은 그만큼 근심, 걱정이 적고 스트레스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심,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뭐라고 말씀 하십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인생을 쉽게 가볍게 살아라."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께서 무거운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의 돌을 옮겨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눌린자가 자유케 되면 여러분 질병도 낫고 슬픔과 고통과 불행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시대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이제 짓눌린 삶을 살지 마십시오. 내 마음이 짓눌리고 생활이 짓눌리고 육체가 짓눌려서 온갖 심신의 병을 일으키는 것은 다 추방하고 마음을 주님께 감사하고 찬송하고 자꾸 웃고 감사하고 찬양하면 만병이 다 통치가 되고 치료가 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생활의 행복도 웃음 속에서 피어나는 것입니다. 늘 불평 원망은 파멸을 가져와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왜 하나님께 버림 받았던 것입니까? 늘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다가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입니다. 웃으면 하나님이 같이 와서 계시는 것입니다. 즐거움 속에 하나님이 계시고 원망과 탄식 속에는 사탄이 와서 좋아서 날뛰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좀 더 쾌활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민족만큼 불평 잘하는 민족이 없어요. 언제는 이명박 대통령을 5백만표 차이로 당선을 시켜 놓았다가 또 갑자기 석달도 안 되가지고서 지지율이 20%로 떨어지고 당락이 너무 심합니다.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너무 당락이 심해요. 우리 국민들의 감정이 너무 예리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자유와 해방을 얻어 좀 웃고 평안하고 느긋한 마음을 갖고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눌린 자를 자유케 하기 위해서 오셨고 은혜의 해를 전파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는 은혜의 시대인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율법의 시대인 것입니다. 율법이란 여러분,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판단을 받고 벌을 받고 멸망을 받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기 쉬운줄 압니까?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이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네 이웃을 거짓증거 하지 말라. 네 이웃을 탐하지 말라. 이것도 지키기 힘듭니다. 이것도 한 가지만 범하면 범죄하게 되고 정죄 받고 멸망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하에서 어떻게 삽니까? '아, 난 그러면 불교 믿겠지?' 불교는 쉬운 줄 알아요?
불교는 여러분 지켜야 될 율법이 227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중에 추려서 반드시 지켜야 되고 안지면 지옥 가는 것이 5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살생하지 마라. 빈대, 벼룩도 죽이면 안돼요. 빈대, 벼룩도 죽이면 여러분 살생인 것입니다. 그리고 간음하지 말라. 음란한 생각만 해도 범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도둑질하지 말라. 아무것도 도둑질할 수 없어요. 그 다음에 거짓말 하지 말라. 거짓말 안하고 사는 사람 한번 손들어 봐 주십시오. 하얀 거짓말, 빨란 거짓말, 노란 거짓말, 까만 거짓말 온갖 거짓말을 다 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실 부부간에 살 때도 거짓말 없이 살다가는 밤낮 싸우다가 볼일 다 봐요. 부인이 원치 않는 일을 해놓고 난 다음에는 입 싹 닦고 "어디 갔다 왔나?" "친구하고 한잔한다고.." 부인은 또 동창들하고 좋지 않은데 갔다 와가지고 "어디 갔다 왔노?" "아, 오늘 동창들하고 오늘 파티에 갔다 왔다." 하얀 거짓말도 많이 하고 정말 새빨간 거짓말해서 사기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까? 거짓말 하면 지옥가요. 불교에서는... 그러므로 거짓말 하지 말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중독성을 먹지 말라. 담배, 술 먹으면 지옥가요.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중독성이 있는 것은 먹지 말라. 이게 불교신자들은 반드시 지켜야 될 다섯 가지인 것입니다. 227가지는 스님들만 지킬 수 있지 보통 사람은 지키지 못하는데 보통사람들도 이 5계명은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율법시대에 살면은 여러분 구원받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가 율법시대에 태어났으면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 다 지옥가게끔 도장 찍어 놨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시대를 전파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 은혜의 시대는 뭐냐, 내가 대신해서 다 갚았다. 네가 지은 모든 죄를 내가 일생의 죄를 대신해서 다 갚았다.
내가 미국의 어느 조그마한 주에 부흥회를 갔다가 참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목사님이 "목사님, 우리 이 동네에는 참 재밌는 일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큰 부자집 며느리가 도둑 왕입니다. 시아버지가 굉장히 부자인데 이 며느리가 도둑 왕인데 백화점에 들어가서 트럭채로 그냥 물건을 훔쳐 나옵니다. 그래도 안 잡힙니다. 다른 좀도둑은 조그마한 양말하나 훔쳐도 잡히는데 이 부인은 백화점에 가서 중요한 것을 막 들고 나와도 안 잡힙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일이 어디 있냐"고.. 법이 그렇게 형평성이 없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니까 그 이유가 뭐냐면 며느리를 두고 보니까 도둑하는 성격이 있어. 그래서 도둑하는 성격이 있다고 해서 당장 쫓아낼 수도 없고 시아버지가 고민 고민을 하다가 백화점에 가서 백화점 주인들에게 시내에 가서 말을 했어요. "우리 며느리가 훔치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다 청구서를 내게로 내라! 우리 며느리가 무엇을 가져 가든지 다 내가 다 청산해 줄테니까 며느리가 가져가는 것은 고발하지 말라.
" 백화점 주인들은 며느리가 오기를 "웰컴 어서 오십시오." 그저 가져가도 눈 딱 감고.. 얼마든지 가져 가십시오. 왜냐, 시아버지가 다 청산해 주니까 분명히 범죄했는데도 시아버지가 청산하므로 범죄안한 사람처럼 취급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며느리는 간이 커져 가지고 자랑하기를 "어떻게 시시하게 물건을 훔치다가 잡히느냐? 나처럼 간 크게 물건을 안 잡히는데.." 지는 자기가 잘난줄 아는데 시아버지 덕분에 감옥에 안들어 가는지 모르고... 이것은 한 예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죄없는 사람 봤어요? 인간은 모두가 산더미같이 많은 것입니다.
그 죄를 예수님이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 모진 고통 당하시면서 우리의 죄값을 다 갚아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는 헬라어로 '테테래스타'인데 그 원어 그대로 번역하면 내가 다 청산했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죄가 청산 되었어요. 조용기 죄가 청산 되었어요. 고경환 죄가 청산 되었어요. 청산해 버렸습니다. 하루 이틀의 죄가 아니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죄를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은혜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은혜롭지요? 그러므로 이 은혜에 우리는 감사해서 주님 영광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서 이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주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생활이 우리 크리스챤 생활인 것입니다. 은혜의 해를 전파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의 시대에 태어나서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은혜 덕분으로 구원을 받아 천국가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자기 죄로 지옥가는 사람 없습니다 안믿고 있기 때문에 지옥가는 것입니다. 자기 의로운 행위로 천당가는 사람 없습니다. 예수 믿어서 천당갑니다.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 자랑할 사람 없습니다. 예수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축복을 받아서 예수를 믿음으로 살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자꾸 변화되고 변화되고 변화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율법의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율법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고 은혜시대에 태어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 받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서 변화되고 변화되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께서 오신 것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새로운 삶을 선포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마음이 바꿔져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꿔져야 되는 것입니다. 말이 바꿔져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바꿔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시대가 달라졌는데 왜 여러분이 안달라지는 것입니까? 삶이 달라지는데 왜 안달라지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늘날 가난에서 해방되고 포로에서 자유를 얻고 눈먼자에서 보게 되고 눌린자에서 자유를 얻고 은혜의 시대에 은혜를 받아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그리스도를 향해서 매일같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여러분이 되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가 효과를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연히 예수님이 십자가에 고난 당한 것이 아닙니다. 이 엄청난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 고난 당했으므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시고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경배하며 따라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의 시대를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엄청난 고통을 감내 하시고 몸 찢고 피 흘려서 값 주고 새로운 시대를 주시고 새로운 삶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태어나서 새로운 삶을 선물로 받았으므로 새로운 삶을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구시대에 살지 말고 구태의연한 삶을 살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했으므로 새것으로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이여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임하여 역사하여 주시옵시고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마음을 얻고 새 말을 하고 새 생활을 하고 새로운 축복을 받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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