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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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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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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권 신앙에의 길 - 16. 죽음과 심판에 대한 공포
자비의 샘이시여! 당신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의 비참에 비례해서 당신은 점점 더 가까이 오셨습니다.
당신의 오른손은(하나님의 오른손은 능력의 상징이다) 시시각각으로 다가와
진수렁으로부터 나를 건져 내어 깨끗하게 씻어 주려고 했지만
나는 미처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육욕의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가는 나를 되돌아오게는 했지만
그것은 오직 죽음으로서 닥쳐올 당신의 심판에 대한 공포뿐이었습니다.
내 생각은 여러 변했지만 그 공포만은 나를 결코 떠난 일이 없었습니다.
나는 가끔 친구인 알리피우스나 네브리디우스등과 더불어
최고선과 최고악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내가 에피쿠로스처럼
죽은 후에도 영혼이 계속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에피쿠로스에게 승리의 종려나무 가지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원히 죽지 않고 감각의 즐거움을 잃을 염려가 없이
그 속에서 살 수만 있다면 그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러나 나는 이것이 크나큰 불행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그처럼 가라앉아 눈이 먼 나의 덕의 빛과 그 자체 때문에
사랑해야 할 아름다움의 빛을 구별할 줄 몰랐습니다.
그것은 이 빛이 물질에만 집착해 있는 눈에 보이지 않고
내적인 사람들에게만 보였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쑥스러운 것을 논했을지라도
내게는 친구들과 환담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또한 그때 내가 가지고 있던 마음의 상태로는
진실로 모든 육욕을 초월할 수 없었으면서도 친구를 이기심 없이 사랑했고
또 그들한테서도 이기심 없는 사랑을 받으려 했다는 것이
대체 어떤 숭고한 근원에서 흘러나왔는지 나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 미로여, 당신과 멀어지면서도 무언가
더 좋은 것을 얻기를 바랐던 뻔뻔스런 영혼이여,
이리저리 둘러봐도 모든 것이 고통일 뿐 안식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방황에서 구하시고
당신의 길로 이끄셔서 위로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달려라, 내가 너희를 데려다 주겠노라.
너희가 가고자 하는 곳까지 너희들을 인도하여 데려다 주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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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샘이시여! 당신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의 비참에 비례해서 당신은 점점 더 가까이 오셨습니다.
당신의 오른손은(하나님의 오른손은 능력의 상징이다) 시시각각으로 다가와
진수렁으로부터 나를 건져 내어 깨끗하게 씻어 주려고 했지만
나는 미처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육욕의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가는 나를 되돌아오게는 했지만
그것은 오직 죽음으로서 닥쳐올 당신의 심판에 대한 공포뿐이었습니다.
내 생각은 여러 변했지만 그 공포만은 나를 결코 떠난 일이 없었습니다.
나는 가끔 친구인 알리피우스나 네브리디우스등과 더불어
최고선과 최고악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내가 에피쿠로스처럼
죽은 후에도 영혼이 계속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에피쿠로스에게 승리의 종려나무 가지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원히 죽지 않고 감각의 즐거움을 잃을 염려가 없이
그 속에서 살 수만 있다면 그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러나 나는 이것이 크나큰 불행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그처럼 가라앉아 눈이 먼 나의 덕의 빛과 그 자체 때문에
사랑해야 할 아름다움의 빛을 구별할 줄 몰랐습니다.
그것은 이 빛이 물질에만 집착해 있는 눈에 보이지 않고
내적인 사람들에게만 보였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쑥스러운 것을 논했을지라도
내게는 친구들과 환담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또한 그때 내가 가지고 있던 마음의 상태로는
진실로 모든 육욕을 초월할 수 없었으면서도 친구를 이기심 없이 사랑했고
또 그들한테서도 이기심 없는 사랑을 받으려 했다는 것이
대체 어떤 숭고한 근원에서 흘러나왔는지 나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 미로여, 당신과 멀어지면서도 무언가
더 좋은 것을 얻기를 바랐던 뻔뻔스런 영혼이여,
이리저리 둘러봐도 모든 것이 고통일 뿐 안식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방황에서 구하시고
당신의 길로 이끄셔서 위로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달려라, 내가 너희를 데려다 주겠노라.
너희가 가고자 하는 곳까지 너희들을 인도하여 데려다 주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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