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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

강안삼 장로...............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2009.12.16 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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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5일 보낸 편지입니다.
생명의 신비
 
당신의 육체가 생겨지던 첫째 날, 아빠의 정자세포와 엄마의 난자세포가 만나 결합함으로 생겨난 당신은 너무 작아서 눈에는 보이지도 않을 정도이지요. 핀셋으로 꼭 집어야 잡힐 정도로 작고, 문장 끝에 찍는 마침표보다도 작은 존재입니다.
2주째가 되자 당신은 엄마에게 자궁 속에 있는 당신의 존재를 알리지요. 그래서 엄마는 월경기간을 건너뛰게 되고 아침이 되면 속이 메스껍게 느껴집니다.
한 달째가 되자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뇌가 형성되고 몸이 움직입니다. 작은 팔과 다리도 생깁니다. 두 달이 되어 코도 생기고 속귀도 생기면서 태반에서 철석거리는 양수소리를 듣다가 어언 세 달이 되니까 크기가 5cm정도에 몸무게도 30g정도 되고 움직임도 더 빨라집니다. 보다 우아하고 유연해서 마치 무중력상태의 우주선 캡슐에 떠 노는 우주 비행사처럼 보입니다.
4개월째에는 얼굴의 윤곽이 잡히면서 손으로 입을 찾고 엄지손가락을 빨더니 6개월이 되자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분별합니다. 얼굴표정도 평화롭습니다. 엄마와 교감을 나누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드디어 10개월이 되자 자궁근육으로부터 첫 압박을 느끼면서 당신은 따뜻한 양수의 세계에서 차가운 섭씨 20도의 세상으로 나오게 되지요. 순간 배고픔의 고통을 느끼면서 어색하게 엄마의 젖을 뭅니다. 그때부터 모든 필요를 엄마에게 알리고 엄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안심하지요. 그러면서 엄마의 심장의 박동소리를 듣다가 잠이 들곤 합니다.
이 아름다운 전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크나큰 관심으로 간섭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그래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보배롭고존귀한나
메리 채피언 | 미션월드
당신이 아름답지 못하다거나, 착한일을 하지 않거나, 바람직한 생각을 품고 있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스럽게 여기신다는 것이다.
당신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진리는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여전히 하나님의 소중하고 보배로운 존재이며, 당신 또한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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