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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인- 첫째인:승리의 백마

요한계시 석원태 목사............... 조회 수 2370 추천 수 0 2009.12.17 12:58:15
.........
성경본문 : 계5장 
설교자 : 석원태 목사 
참고 : 경향교회 http://www.ghpc.or.kr/ 
2006' 경향의 강단 요한계시록강해(25)

" 일곱 인"
요한계시록 5장
석원태 목사

 
요한계시록에 나타나는 일곱 인(6장), 일곱 나팔(8~9장), 일곱 대접(15~18장) 재앙은 어린양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떼실 때 일어나는 공개적 사건이다.
  ‘인 재앙’은 그리스도의 복음 운동 과정에 일어나는 핍박과 환난을 의미한다. ‘나팔 재앙’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나타낸다.
  ‘대접 재앙’은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심판)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재앙은 불신자에게는 무서운 심판의 표식이지만 성도(참된 교회)들에게는 승리의 도구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운동이 택자 구원을 목표하고 전진하여 마침내 승리로 이끌어 가는 과정에 이 세상 중에 있는 그의 백성(교회)들이 박해와 시련을 통과한다는 진리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고, 사시고, 죽임을 당하고, 부활 승천할 때부터 영광으로 재림하실 때까지 이 세상에 있는 지상 교회는 무수한 환난과 핍박과 죽음의 과정을 통하여 승리의 주님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명심해야 될 것은 여기에 나타나는 모든 재앙들은 택자 구원과 승리를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결코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백성(교회)은 이 재앙들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고 굴하는 것이 아니다. 이 재앙들 때문에 악인이 심판을 받고, 성도는 연단을 받아 승리의 주를 맞이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첫째 인 : 승리의 백마(계 6:1~2)

  1. 서론(계 6:1)

  1) 네 생물의 호출
  요한계시록 6장 1절에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레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라고 하였다.
  (1) 네 생물 중에 하나이다.
  (2) 우레 같은 소리를 발하는 사자이다.
  그렇다면 가장 처음 나온 사자 같은 영물일 것이다. 사자는 힘과 승리의 표상이다.
  (3) 하나님의 섭리 행사를 재촉하는 영물이다.
  ‘오라’고 했다. 이것은 이 영물이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하는 말이다. 저렇게도 하늘에 있는 영물들은 하나님의 섭리 활동에 신실하게 순종했다.

  2) 첫째 인의 개봉에는 어린양이 직접 관여했다.
  요한계시록 6장 1절에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이라고 했다. 이것을 볼 때 모든 역사 세계의 사건은 주님만의 독자적 주권 사역에 속한 것이다. 어린양이신 우리 주께서 일곱 인을 개봉하였으니 필경 우리에게는 신․망․애가 있는 것이다.

  3) 전도자의 영안의 공개되어진 것이다.
  다시 요한계시록 6장 1절은 말하기를 「내가 보매…」라고 했다. 그는 분명히 어린양을 보았고, 우레와 같은 소리를 발하시는 생물 중 하나인 사자 같은 영물을 보고, 그 음성을 들었다.
  요한계시록 6장 2절에는 「내가 들으니…」, 요한계시록 6장 5절에도 「내가 들으니…」, 요한계시록 6장 7절에도 「내가 들으니…」, 요한계시록 6장 9절에도 「…내가 보니」, 요한계시록 6장 12절에 「내가 보니」라고 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계시 사건을 보고 듣는 축복의 영광을 누렸다. 하나님의 계시 사건이 전도자 사도 요한에게 숨긴 바 되지 않았다. 그는 남다르게 우선적으로 이 계시를 보고 듣는 축복을 누렸다.
  이 계시의 광경을 보고 듣는 밧모섬이야말로 정배지가 아니라 하나님 영광이 쏟아지는 계시의 궁전이 아닌가?
  결코 주님의 계시는 당신의 택한 백성들에게 비밀이 될 수 없다.

  2. 백마 탄 자의 출현

  요한계시록 6장 2절에 「내가 이에 보니 흰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했다.

  1) 백마 탄 자의 모습
  첫째로, ‘활’을 가졌다고 했다(계 6:2). 이는 정복의 상징이다. 이는 메시야 운동의 영적 승리를 가리킨다.
  시편 45편 5절에는 「왕의 살이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라고 했다. 왕의 원수는 사망의 정체이다(고전 15:26). 하박국 3장 9절에는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셀라)」라고 했다. 스가랴 9장 13~14절에는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라고 했다. 이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이 죄악을 향하여 날아가 찔러 멸하는 전쟁 중지 화살 같음을 의미한다. 이는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 곧 십자가의 복음 운동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사역이다.
  둘째로, 면류관을 받았다고 했다(계 6:2).
  이는 복음 사역의 결과를 뜻함이다. 면류관은 승자에게 주어진 상급이다.
  스가랴 6장 11절에 「…은과 금을 취하여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라고 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한 빛나는 승리를 의미한다.
  요한계시록 14장 14절에 「또 내가 보니 흰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고 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승리를 의미함이다.
  셋째로,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했다(계 6:2).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예수는 그의 고별사 마지막에서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고 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고 했다. 그는 이미 승리하셨다.
  그리고 앞으로 승리하실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 후 성령 운동으로 말미암는 그의 교회 운동의 승리를 의미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반드시 복음 운동의 승리가 있을 것을 예언함이다.
  그렇다면 흰말 탄 자가 ‘활’을 가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사역 곧 십자가의 사역이 뱀의 머리를 상케 함을 뜻한다. ‘면류관’을 받은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이다. ‘이기고 또 이기려 함’은 성령을 통하여 교회 운동을 승리로 이끌어 마침내 교회가 영광 중에 들리움을 받게 하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 승리를 의미한다.

  2) 백마 탄 자가 누구일까?
  이는 평화를 가장한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설이 있다. 혹은 바사 왕과 및 그의 군대를 의미했다고 하는 설이 있다. 바사 왕과 그 군대는 전쟁 중에 백마를 사용했기 때문이란 이유이다.
  혹자는 당시 세계 패권을 누리고 있던 로마(Rome)제국의 전성시대를 가리킨다고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해석들은 본문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다. 참된 해석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의 복음 운동을 의미한다고 하는 해석이다.
  그 이유는 ① 흰말, 금면류관, 이기고 또 이김의 모습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계 1:13, 14:14, 요 16:33, 계 3:21, 5:5). 흰 것은 그의 전적 성결에 어울리고, 금면류관은 그의 승리에, 이기고 또 이김은 만왕의 왕, 승리의 주에 합당하다. ② 요한계시록 19장 11절에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고 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 말이다. ③ 승리의 백마는 계시록의 주제와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계 2:26, 27, 3:21, 5:5, 6:16, 11:15, 12:11, 14:1~14, 17:14, 19:11).
  어떤 경우든 첫째 인의 개봉에 나타난 백마 탄 자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의 복음 운동(교회)의 승리를 나타낸 것이다. 그것은 이미 승리하였고, 또 승리할 것이다.

  3) 이 백마 탄 자의 모습은 전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교회의 모습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샘에서 정결함을 받은 새로운 피조물이다(고후 5:17). 이제 불의의 병기가 아니라 의(義)의 병기가 되었다(롬 6:12~13). 지상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는 죄악의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화살을 겨누며 당겨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는 거룩한 전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영원한 평화가 오기 전(주 재림) 무장한 그리스도의 병사는 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유는 사탄의 최후 발악이 극에 달하기 때문이다.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마로서의 교회는 전쟁의 붉은 말(둘째 인), 기근의 흑마(셋째 인), 죽음의 청황색 말(넷째 인), 최악의 재난(여섯째 인)들과 더불어 싸워야 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예언이고 명령이다.
  마태복음 10장 34절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고 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고 했다(딤후 2:3).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했다(딤후 4:7). 물론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라 했다(엡 6:12~13). 이 싸움은 예수 재림이 박두하여질수록 더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은 전혀 없다. 이미 이겨 놓은 전쟁이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해 놓으셨다. 앞으로도 이길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다. 이유는 우리의 전쟁에는 백마를 타신 그리스도께서 앞서 행하시기 때문이다(계 6:2). 반드시 교회는 승리의 면류관을 주께 드리고 말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백마 탄 자의 재림 앞에 승리의 나팔을 불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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