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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 배필에 대한 오해

강안삼 장로............... 조회 수 2083 추천 수 0 2009.12.24 14:17:37
.........
2007년 01월 18일 보낸 편지입니다.
돕는 배필에 대한 오해
 
친구들의 조언은 두말없이 받아들이면서도 아내가 무슨 얘기를 하기만하면 벌컥 화를 내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다고 아내들이 하소연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늘 용감하고 씩씩하고 강해야 한다는 소위 “남자다움”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이 남자다움이 “실패와 좌절 없는 삶”이라는 잘못된 강박관념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신의 실패를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로 이 때문에 남자들은 아내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데에 무척 소극적입니다. 그러나 남자들이 이 같은 성향을 갖게 된 본질적인 근거는 하나님이 주신 아내의 머리로써의 남편의 신분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들은 자신이 존경받을만한 일을 했느냐 못했느냐에 관계없이 남편의 신분에 대한 아내의 존경을 마음속으로 바랍니다. 이것은 아내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남편으로부터 기대하는 것과 같은 심리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이 같은 남편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일일이 잘못을 따지게 되면 남편은 더욱 반발하면서 폭군의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남편이 좀 부족해 보일 때 무조건 도우려고 나서기보다는 먼저 머리된 남편의 위치를 끝까지 존중해주는 겁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진심으로 원할 때에만 친구처럼 편안하게 아내의 의견을 이야기해주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돕는 배필로써의 지혜로운 아내의 태도일 것입니다.
남자들만위하여+여자들만위하여
션티 펠드한+제프 펠드한 | 미션월드
베스트셀러 『여자들만 위하여』를 쓴 작가가 이번에는 남편과 힘을 합쳐
여자들의 내면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나누어주고 있다.
저자, 션티 & 제프 펠드한은 전국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인 설문조사와 수백 명의 여성들을 인터뷰한 ...


댓글 '1'

손길천

2013.11.27 00:47:07

남편을 위하는 마음이 평소에 가절하면서, 하나님께 남편을 도와주세요 하고 기도하면 하나님니 들어주시고,
남편을 평소에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응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평소 마음에 간절한 일이 하나님께 합당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면서 간절히 원하면 돈 없어도 다 이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남편을 사랑하면서 도우면서 하나님께 요구하면 들으시지만 미움 원망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기도해야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남편 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면 기분나빠 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말해주려면 -- 먼저 그 사람의 장점을 얘기해 준 다음에, 그런데 이점만은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고 자기의 생각만을 전하면 사람이라면 반성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칭찬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경험한 부모는 알 것입니다.
누누나 이 글 읽으신 분은 = 아이의 잘못은 눈감아 주고, 아주 작은 잘한 일이라도 발견하면 즉시 칭찬해보세요.
에디슨의 어머니를 배워야 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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