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서재일 목사(원주영강교회)
어느 시골 마을 교회에 인지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소년이 출석하고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이 아들이 행방불명됐다며 찾으러 왔다. 온 교인을 동원해 일일이 묻고 찾아다녔으나 없었다. 며칠 후 호수에 시신이 떠올랐다.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 할 무렵 얼음판을 타다 그렇게 된 것 같았다. 장례식에서 ‘지극히 작은 자’(마 25:40) 하나를 잘 돌보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온 교인이 울었다. 동네 사람들도 가족과 함께 울었다. 그리고 그 눈물들이 소문이 되어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
요즘 등하교 길에서 장애를 가졌거나 공부를 못하는 이른바 ‘루저’ 아이를 ‘잘난’ 학생들이 따돌리고 때리며 그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어 즐긴다니 한심하다. 하늘이 분노할 이런 ‘컴피티션(Competition·경쟁)’ 세상을 치료해 살릴 길은 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컴패션(Compassion·긍휼)’과 사랑이다. 성탄에 오신 주님은 우리에게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 6:36) 하셨다.
<국민일보/겨자씨>
어느 시골 마을 교회에 인지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소년이 출석하고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이 아들이 행방불명됐다며 찾으러 왔다. 온 교인을 동원해 일일이 묻고 찾아다녔으나 없었다. 며칠 후 호수에 시신이 떠올랐다.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 할 무렵 얼음판을 타다 그렇게 된 것 같았다. 장례식에서 ‘지극히 작은 자’(마 25:40) 하나를 잘 돌보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온 교인이 울었다. 동네 사람들도 가족과 함께 울었다. 그리고 그 눈물들이 소문이 되어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
요즘 등하교 길에서 장애를 가졌거나 공부를 못하는 이른바 ‘루저’ 아이를 ‘잘난’ 학생들이 따돌리고 때리며 그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어 즐긴다니 한심하다. 하늘이 분노할 이런 ‘컴피티션(Competition·경쟁)’ 세상을 치료해 살릴 길은 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컴패션(Compassion·긍휼)’과 사랑이다. 성탄에 오신 주님은 우리에게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 6:36) 하셨다.
<국민일보/겨자씨>
첫 페이지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