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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모르고 어려움을 당할 때

역대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176 추천 수 0 2009.12.28 02:06:01
.........
성경본문 : 대하14:9-15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새벽을 여는 아이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소년 소녀 가장들의 생활 수기를 모은 것입니다. 그 책에 보면 초등부 금상을 받은 영등포에 사는 임성현이라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수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이 아이 세식구가 아주 행복하게 사는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유치원에 갔다 오니 어머니가 집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옆집 아줌마의 이야기가 엄마가 병원에 갔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이모들이 와서 "성현이 불쌍해서 어떡하나"하면서 그를 붙들고 울었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아버지는 중환자 실에 있었고 몇 달이 지난 후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장례식 때 어머니는 쓰러져 사람들이 부축여서 산에서 내려왔고 그 후 어머니는 매일 아버지의 사진 앞에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매일 우시고 밥도 잘 드시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2급 장애자가 되었고 집에서 미싱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셨습니다. 119 아저씨들이 병원에 실어갔는데 뇌졸중으로 돌아가시거나 산다고 해도 식물인간이 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사람들이 와서 열심히 기도하였는데 조금씩 움직이더니 나중에는 끈을 잡고 일어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드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또 다시 불행이 닥쳐 어머니가 척추결핵을 앓게 되었답니다. 그는 그 수기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가정에는 왜 이렇게 불행한 일만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는 매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타다 드십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주님께서 엄마를 데려가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지금은 불행이 계속 찾아 오지만 앞으로는 우리 가정에 빛이 비추고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리면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유도 모르며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이유찾는 것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나이다는 사실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 대적을 물리쳐야 합니다(9-10).
어떤 사람이 이런 문제를 당하면 왜 나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가 이유 찾다 시간 다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업이 부도가 납니다.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가족 식구 중에 사고가 나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 나에게 이런 일이 닥쳐왔느냐고 이유를 찾다가 원망합니다. 그리고 인생을 포기해 버립니다. 일평생을 이유찾기에 습성화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신앙의 전진이 없습니다. 설교를 하여도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저말은 무슨 의도로 하지?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해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항상 이면에 무슨 의도와 이유가 있는지를 따집니다. 참 피곤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유를 알고 당하는 문제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유를 알고 사는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독일의 염세주의 철하자 쇼펜하우어가 공원 의자에 혼자 앉아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기울고 공원은 텅비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는 공원지기가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신사양반. 도대체 당신은 어디에서 왔길래 해가 지는데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는 거요?"
이 퉁명스러운 질문에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바로 그것이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그것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요."
문제를 당하면 이유보다는 "아 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내가 되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담대히 나가 그 문제를 풀면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아사왕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어있을 때 남쪽 유다를 통치하는 3대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참으로 선한 왕이었습니다. 1,2차에 걸쳐 종교개혁을 단행한 왕입니다. 3절을 보십시오. 이방 신상들을 다 없이해 버렸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오직 여호와의 명령을 지킨 사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정해 주었습니다(2). 그래서 나라가 어떻했습니까? 평안해졌습니다.(1,5,6,7, 15:15). 종교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 군사적으로 평안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갑자가 평안을 깨뜨리는 사건, 위기가 닦쳐왔습니다. 9절을 보십시오. 구스 사람 세라가 군인 백만과 병거 지금 말하면 전차 300 대를 거느리고 쳐들어 왔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군대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8절을 보십시오. 58만이었습니다. 숫자적으로 볼 때 1/2입니다. 전력으로 볼 때 그들은 전차 부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창과 방패로 싸워야 합니다. 졸지에 나라는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풍전등화의 처지입니다. 바람 앞에 서 있는 등불입니다. 평안은 없어지고 불안인 전국을 휘감고 가정과 개인은 불안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어려움을 처할 만한 이유도 모릅니다. 평안을 파괴하고 번영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아사왕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이유를 물으며 원망합니까?
아닙니다. 자신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되어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꾸 이유를 물으며 다른 사람 핑계를 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면 내가 대안이 되어 문제를 풀면되는 것입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부모님이 낳았습니다. 사내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합니다. 나일강에 떠내려 보내야 합니다. 왜 내가 이런 고난을 당하여야 합니까? 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대안으로 모세를 그 어려운 문제를 당하게 한 것입니다. 결국 바로 공주에게 발견되어 왕궁에서 자랍니다. 민족지도자가 됩니다. 모세를 대안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갑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여 형들에게 갑니다. 그런데 형들이 그를 잡아 구덩이에 죽이려고 합니다. 마침 상인들에게 팔리어 애굽의 노예로 갑니다. 요셉은 그 이유를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대안으로 해서 그 가믐 때 그의 가족을 구원합니다. 그리고 애굽을 구원합니다. 그가 가는 곳곳 마다 형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가정에 가면 그 가정이 형통하게 됩니다. 감옥에 가면 감옥이 형통해 집니다. 나라의 총리가 되니 나라가 형통해 집니다. 우리가 이렇게 대안이 되어야 합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때문에 믿는 자가 많아 지는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느헤미야 때문에 이스라엘이 흥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영적 전투의 현장입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의 마음을 썩개 만들고 우리의 신앙을 흔들어 놓고 우리의 인생에서 평안을 빼앗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갖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베드로전서 5:8-) "근신하고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승리해야 합니다. (에배소서 6:10-11)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을 입으라. "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 할 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2. 이유를 모르고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문제의 해답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께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11).
문제를 만나면 인간을 지혜를 짜서 적당히 타협할 수 있습니다. 그들과 적당히 타협하여 조공을 바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항복하여 당장 큰 피해를 보지 않고 노예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어떻게 합니까?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백반의 대적들 앞에서 진을 치고 기도합니다.
1)부르짖습니다.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한 마음, 힘을 다하여, 오직 그것밖에 없음을 알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2)주 밖에 도와 주실 분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이것 저것 다 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주님 밖에는 아무도 도와주실 분이 없다는 고백합니다.
3)오직 주를 의탁합니다.
4)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열쇠를 하나님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①.열조의 하나님(4) 바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아들을 낳을 수 없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게 하고 믿음의 조상이 되게하신 하나님입니다. 순종하는 이삭에게 100백의 축복을 하신 하나님입니다. 사기꾼 같은 야곱도 들어쓰신 하나님이십니다. 저 큰 선민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요,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인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이 궁지에 처했을 때 늘 찾아주셔서 문제를 해결해주신 하나님이십니다.(창12:17; 창26:24;창46:2). ②.평안을 주시는 하나님(6,7,15:15) 인간의 술수에 의해 평안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을 때 평안이 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③.이 땅을 주신 하나님(7)
④.찾는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대하 15:2절)
그러므로 그는 주밖에 도와 주실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문제 주님밖에 도와주실 분이 없음을 믿습니까? 인생 문제 주님이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안 순식간에 살아집니다.

3. 이유없이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그 문제가 풀리면 그 문제를 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12-15).
1)구스 사람들이 패하였습니다
2)구스 사람들이 도망하였습니다.
3)여호와 앞에서와 그 군대 앞에서 패하였습니다.
4)여호와 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였습니다. 누가 이렇게 하였습니까? 물론 하나님께서 아사라는 사람을 사용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늘 실수를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하나님께 매달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가도 문제가 해결되고 잘되면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으로 돌아가 교만해집니다. 안하무인격이 됩니다. 자기 밖에 모릅니다. 자기 잘난 맛으로 살아갑니다. 이 사건이 있은후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아사랴를 통하여 다시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15장 2절을 읽어 보십시오. 그런데 이제 왕이 된지 36년이 되었습니다. 해볼 만큼 해보았습니다(16:1).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이스라엘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아사왕이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습니다. 시리아의 원조를 받기 위해 성전과 궁궐에 있는 금은보화를 시리아 왕에게 보냅니다. 북쪽 이스라엘을 쳐달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이 금은보화를 받고 이스라엘을 쳐습니다. 그러자 선지자 하나니가 왕에게 갑니다. 무엇을 말합니까?(16:7-9) 이러자 왕이 어떻게 합니까? 10절 보십시오. 감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하나님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12절에 보십시오. 죽을 병이 들었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면 될텐데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께 구하지 않습니다. 의원만 구합니다. 결국 그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우리 신앙인은 처음보다 끝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더 겸손해 지고 가면 갈수록 더욱 하나님을 잘 섬기고 가면 갈수록 더욱 행복해 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 처음은 좋았는데 끝이 않좋은 사람들을 봅니다. 다윗이 얼마나 처음에 신앙이 좋았습니까? 그런데 왕이 되고 조금 안정이 되니까 간음죄를 짓습니다. 살인죄를 짓습니다. 많은 첩을 거느려 나라를 위태롭게 합니다. 솔로몬은 어떻습니까?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지혜의 왕입니다. 조금 나라가 평안해지자 이방여인을 거느리며 이방신을 섬깁니다. 그러다 나라가 두쪽으로 갈라집니다. 히스기야는 어떻습니까? 죽을 질병에서 났자 교만해집니다. 사람은 끝까지 가보아야 아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잘되면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도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영광 횡령범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20)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 5:12)"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
세계의 문학과 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가 있습니다. 그는 참으로 불행한 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가난한 군의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렵게 자랐습니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폐병으로 여의고, 18세 때 아버지가 농노들에게 살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을 잃은 발작증세를 일으켰습니다. 결국 고아처럼 외롭게 지냈습니다. 그의 청년 시절 역시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청년이 되어서는 사회주의적 결사에 가담했다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총살 직전에 극적으로 황제의 특사를 받게 됩니다. 그의 문학적 천재성을 인정받아 사형은 면했지만, 대신 시베리아로 유배되어 4년 간 징역을 살게 됩니다. 그 후 5년 간 중앙아시아에서 기막힌 고생을 하며 그는 불행한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36살에 아내즐 맞이했으나 마리아 이사예프는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다가 43살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병들어 죽습니다. 3년 후 재혼하여 아들을 얻었지만, 그 어린 아들은 러시아의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병들어 죽고 맙니다. 피를 토하는 아픔의 순간을 지냈습니다. 자신 역시 치명적인 병이 있었습니다. 한평생 이 간질병이었습니다. 종종 쓰러지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육체의 가시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병을 『거룩한 병』이라고 불렀습니다. 오직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는 오히려 고난을 받고 고통을 받는 만큼 신앙은 빛이 났습니다. 고난으로 점철된 자신에게 신앙은 삶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통을 신앙적 안목으로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그는 평생 이유를 알지 못하는 질병과 싸우고, 고난과 시련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는 이겼습니다. '분신', '백야' '죄와 벌''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등 명작을 남겨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난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분이 이런 고난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작불후의 명작을 남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유 모르게 다가오는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우리인생의 방향은 바뀝니다. 문제를 안고 죽는 사람도 있고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1. 이유찾는 것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나이다는 사실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 대적을 물리쳐야 합니다(9-10).
2. 이유를 모르고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문제의 해답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께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11).
3. 이유없이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그 문제가 풀리면 그 문제를 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12-15).

이유를 모르고 어려움을 당할 때/역대하 14:9-15/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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