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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와 질그릇

예레미야 조용기 목사............... 조회 수 3464 추천 수 0 2009.12.29 0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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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렘18:1~6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8. 8. 10. 주일 4부 설교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토기장이와 질그릇"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토기장이와 질그릇에 비유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을 토기장이로 성도를 질그릇으로 비유하시고 계십니다.

<본론>
1. 좋은 흙을 찾는 토기장이
첫째로, 토기장이가 좋은 토기를 만들려면 좋은 흙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 흙이나 가지고 토기를 만들 수 없습니다. 아무 흙이나 사용하지 않고 백토, 청자토, 분정토, 옹기토, 고령토 등 특별한 흙을 선택해서 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길거리에 걸어가다가 그냥 흙을 확 파가지고서 그릇 만들지 않아요. 좋은 흙이라야 좋은 토기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질의 도자기를 만들려면 백토도 청자토도 분정토도 옹기토도 아닌 고령토를 가지고서 그릇을 만들면 제일 좋은 그릇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토기장이이기 때문에 우리를 천국인으로 만들 때 아무나 길거리 가는 사람 붙잡고 "너 천국인 되라. 너도 내 백성 되어라. 너에게도 천국주마."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토기장이가 흙을 선택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토기장이인데 천국 그릇을 만드는데 선택하지 않고 아무 흙이나 취하지 않습니다. 아무 사람이나 취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로 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이 선택해서 우리로 믿게 해주시고 구원받는 것이지 혈통을 통해서 사람의 뜻을 통해서 구원 받는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작정을 하셔서 여러분 성령을 보내셔서 그리스도를 믿도록 마음 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예정을 입어야 구원을 받지 마음대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토기장이가 흙을 택해야 그 흙이 그릇이 되지 하나님께서 택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9장 10절로 13절 우리 다같이 소리 내어 읽어 보십시다.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리브가의 뱃속에 쌍둥이가 들었는데 그들이 아직 태어나서 선한 일이나 악한 일도 하기 전에 하나님이 선택하사 야곱을 에서보다 사랑한다고 말씀하셨고 에서가 야곱을 섬기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으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왜 이렇게 합니까? 저렇게 합니까?" 간섭할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예정하심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에 속한 것입니다.
로마서 9장 21절로 24절 다 같이 읽어 보십시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보십시오. 진흙 한 덩어리로 좋은 그릇도 하나님 만들고 천한 그릇도 하나님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의 주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나를 이런 그릇으로 만들었습니까? 항변할 권한이 없습니다. 토기장이가 똑 같은 진흙으로 하나는 옹기를 만들고 하나는 밥그릇을 만들 권한이 있습니다. 그것은 토기장이가 결정할 문제지 진흙이 항변할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하나님은 토기장이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택해서 그릇으로 만들되 천한 그릇도 만들 수 있고 귀한 그릇도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로 6절 우리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를 택하사 그 기쁘신 뜻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도록 예정을 해서 그래서 오늘 우리 교회 나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만세 전에 여러분을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하신 것인데 이것이 우리가 잘하고 못한 행동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하나님이 선물로 우리를 택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해 주신 하나님의 특권이요, 하나님의 권능인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깜짝 놀라게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아무것도 아닌 인생인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택해 주셨는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해 주셨는지 나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셔서 그렇게 했으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미리 아시는 고로 여러분을 미리 택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해 주었으므로 나 같은 사람 누가 알꼬? 내 일어서고 앉음을 누가 알며, 내 슬픔과 고통을 누가 알랴?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사정을 알고 계시되 여러분 머리털 숫자까지 다 헤아리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에 하나님이 깊이 관여하고 계신 것입니다. 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야훼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조차도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 우면 예수의 생명 또한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라. 고통조차도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위해서 하나님이 섭리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의 일생을 모두 다 계획해 놓으시고 프로그램을 짜 놓으시고 하나님이 택하시고 예정하사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1장 11절로 12절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이 그 계획을 따라서 여러분을 예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사랑하고 귀중하게 여기고 돌보시고 도와주기 위해서 예정을 하시고 계획을 하시고 택하셔서 불러 주신 것입니다. 무조건하고 하나님이 오다가다 우리를 붙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그 뜻대로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서 우리가 예정을 입은 것입니다. 하나님 계획이 있어서 여러분을 대한민국에서 택하시고 예정을 해서 하나님 자녀가 되어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미하는 영광의 무리들이 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과 예정 속에 우리가 들어 있다는 것을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 때 가장 좋은 흙인 고령토를 택하면 그 고령토를 가지고 그릇을 만듭니다. 질 좋은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흙을 고령토라고 하는데 고령토란 이름은 중국에 있는 카오링산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여러 종류의 광물이 포함되어 있고 그 양도 많아서 노란 색을 띠기도 합니다. 그래서 토기장이는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먼저 진흙을 깨끗이 씻습니다. 경기도 이천 도자기 공장에 가보면 진흙을 파가지고 와서 물에 씻어서 그 안에 포함된 나뭇잎, 풀 뿌리, 모래나 돌멩이, 광물 등을 걸러냅니다. 그리고 반죽을 만들어서 방망이로 두드립니다. 마치 인절미 치듯이 두들겨서 완전히 깨뜨려 가루로 만듭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녹로에 얹어서 원하는 그릇을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고령토로써 그릇 만드는 것을 본 것처럼

2. 흙을 준비하는 토기장이
둘째로, 흙을 준비하는 토기장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준비하신다는 것입니다.
흙을 깨끗이 씻지 않고는 토기를 못 만들어요. 왜냐하면 흙을 자연 그대로 방치해 놓으면 나무가 떨어지고 잎사귀가 떨어지고 짐승이 죽어서 썩은 고기가 들어있고 뼈다귀가 들어있고 돌이 들어있고 온갖 광물질이 들어있어 그대로는 아무리 좋은 고령토라도 좋은 그릇 못 만들어요. 먼저 씻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썩은 짐승의 고기를 씻어내고 뼈다귀를 씻어내고 광물질을 씻어내고 썩은 나무 잎사귀를 씻어내고 정결하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정결하게 만들지 않고는 여러분 아무리 좋은 고령토라도 좋은 그릇을 만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택함을 받아 나오면 성격이 고약하고 어떤 사람은 술주정뱅이 담배 중독된 사람, 아편 중독된 사람도 있고, 음란하고 방탕하고 세속적이고 온갖 공갈과 협박을 치는 더러운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 온갖 더러운 것이 많은 그대로 하늘나라의 그릇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씻어야 돼요. 무엇으로 씻습니까?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써 우리를 씻어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의 피는 놀라운 표백제인 것입니다. 예수님 피 앞에서 인간의 모든 죄는 말끔히 씻어지는 것입니다. 음란과 방탕 죄도 씻어지고, 협박과 공갈죄도 씻어지고 미움과 원한의 죄도 씻어지고 모든 죄악이 예수님의 보혈 앞에 나오면 양털같이 흰 눈같이 씻어지는 것입니다. 보혈은 위대한 기적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몸 찢고 흘리신 피기 때문에 그 보혈이 효과가 있으면 능력이 있어서 그리스도의 보혈이 씻지 못할 죄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물투성이인 우리 진흙이 예수님의 피로써 깨끗하게 되면은 이제는 그 흙을 보들보들하게 만들어야 그릇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흙을 씻긴 씻어도 흙이 여기 뭉치고 저기 뭉치고 고약한 성격들이 뭉치지 않습니까?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도 성잘 내는 사람, 성급한 사람, 거짓말 역시 잘하는 사람, 도적질도 하는 사람, 뭉친 것이 이곳 저곳에 있는데 그것 깨뜨려야 돼요. 믿는 자를 회개시키는 것이 바로 그것인 것입니다. 보혈을 의지하여 예수 믿고 난 다음 성령이 와서 우리로 하여금 매를 때리더라도 회개를 시키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회개가 그렇게 필요한 것입니다. 회개는 자기를 깨뜨리고 낮추는 것이 회개인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것 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12장 11절에 보면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깨끗하게 된 사람을 하나님이 징계 하여서 깨뜨리는 것입니다. 진흙을 몽둥이로 때려서 보들보들한 찰떡처럼 만드는 것처럼 인절미 찍듯이 하나님께서 징계하셔서 우리를 믿고 순종하고 하나님께 따라오는 좋은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서 보들보들한 성격을 만드는 것입니다.
토기장이의 손에 녹진 녹진해야 그것으로 그릇을 만들지 뻣뻣한 흙으로는 그릇 못 만들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녹진녹진하게 순종하고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이 처음 예수 믿었을 때 얼마나 고집투성이고 뻣뻣했습니까? 교회는 왔다 갔다 했어도 예수님 보혈을 믿어 용서를 받고 성령의 은혜를 받았지만 그러나 아주 굳은 소나무 같고 완고한 바위덩어리 같아서 훌륭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이모로 징계하시고 조모로 깨뜨리시고 이모로 가르치시고 조모로 돌보아 주셔서 얼마나 우리가 변화되어 많이 부드러워지고 녹진녹진하게 되었지 않습니까? 이것이 자기도 자기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야~ 내가 이렇게 성격이 달라질 수가 있느냐.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 그렇게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녹진녹진 해져야 하나님 손에 얹혀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말한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4절로 15절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깨어지고 변화 받아 세상을 버리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이러한 놀라운 역사가 우리에게 이루어져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진흙을 택하셔서 우리 모든 더러운 것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으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깨뜨려서 녹진녹진하고 부드럽게 만드시고 난 다음에

3. 녹로에 얹어 그릇을 만드심
셋째로, 녹로에 얹어 그릇을 만듭니다.
부드러워진 흙을 녹로에 넣어서 발로 밟으면 녹로가 돌아가면 손으로 이렇게 그릇을 만들지 않습니까? 토기장이의 뜻대로 만드는 그릇을 우리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녹로에 얹어서 여러분과 나를 이제 그릇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뜻대로 만들 때 주의 종들도 다 같은 주의 종이 아닌 것입니다. 이 사람을 주의 종으로 만들겠다. 그래서 부르면 주의 종도 여러 가지 종류의 주의 종의 그릇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무나 주의 종은 될 수 없습니다. 자식들 낳아서 머리 좋은 자식은 서울대학 보내어 법관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 다음 머리가 좋은 아이는 공과대학 보내서 기술자 만들어야 되겠다. 그 다음 머리가 좋은 아이는 외교간을 보내서 외교간이 되게 해야 되겠다. 제일 머리 나쁘고 골치 아픈 아이는 신학교 보내서 목사 만들어야 되겠다. 그것이 과거에 우리 교회 부모들이 하던 일인 것입니다. 쓸모없는 자식들은 다 신학교 보내서 주의 종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결국에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이 만들지도 아니한 주의 종들이 가짜가 되어서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교회를 자기의 이익을 얻는 일터로 삼아서 교인들을 탈취하고 양을 잡아먹는 목자들이 많이 생겨났던 것입니다. 주의 종은 하나님이 택하신 그릇 중에서 가장 좋은 그릇으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지 아니하면 주의 종이 되지 못해요. 아, 그 사람 찬송도 잘하고 기도도 잘하는데 주의 종 감이다. 그것은 자기 생각이지 하나님이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얼토 당토 않은 것을 하나님이 택하시면 주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섣불리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이 사람 주의 종 될 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잘못된 사상이요, 생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주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택해야 주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신학교 들어가서 공부하고 주의 종의 사명을 받더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이 토기를 만들 때 화병도 있고, 밥그릇도 있고, 국그릇도 있고 심지어는 요강도 있고 온갖 그릇이 다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요. 어떤 그릇이 되었든 하나님이 필요한대로 만들었으니까 그만하면 된 것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면 내가 어떤 그릇이 되어도 감사하고 만족할 따름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가대 보면 참 찬란하게 바이올린을 타고, 나팔을 불고, 피리를 불고, 사람들 보기에 눈에 띄게 좋은 직위를 가지고서 음악을 연주했지만 그 구석에 요만한 삼각형 하나 가지고 가만히 기다리다가 모든 연주에 한번 땡 치고 마는 것입니다. 저것도 음악이라고 하느냐? 그러나 음악 전체를 봐서 땡 하는 그 소리 하나 없으면 음악이 완성되지 못합니다. 땡 하는 것이 필요하니까 그 전공하는 사람이 늘 땡 만 연구하는 것입니다. 땡… 하늘나라가 완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그릇도 있고, 천한 그릇도 있고, 화려한 그릇도 있고, 화려하지 않은 그릇도 있어야 하늘나라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주의 종도 똑 같은 종이 아니요, 각각 다른 주의 종으로 하나님께서 녹로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로 12절에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보십시오. 다 똑같은 주의 종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가 되고, 어떤 사람은 선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가 되고, 또 다른 사람은 성도를 온전케 섬기는 사람이 된다. 항상 저는 저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떠한 주의 종이냐?" 저는 하나님께 목사로 부르고, 복음 전도자로 부름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돌보고 부흥사가 되어서 한국과 온 세계에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받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은 목사의 사명만 받았고, 어떠한 사람은 부흥사의 사명만 받았고, 어떠한 사람은 교사의 사명을 받았고, 어떠한 사람은 사도의 사명을 받았고, 자기의 사명을 깨달아 알고 자기의 부르심에 충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일은 안하고 남의 일만 쳐다보고 남의 일을 흉내를 내고 남만 따라가려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남이 아주 부흥강사로써 사람들을 휘어잡고 울리고 웃기는 부흥강사를 한다고 부흥강사의 사명이 없는 사람이 목회 그만두고 부흥회 들어가면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에게 그것을 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를 받지 않고 흉내를 내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은사를 절대로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 종도 하나님께서 녹로에 얹어서 만드신 그릇대로 충성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평신도는 어떻습니까? 여러분, 예수 믿고 주의 종이 안되고 평신도 나는 어떠한 사람이냐? 평신도는 평신도대로 녹로에 앉아서 하나님이 여러 가지 그릇을 만드는데요.
로마서 12장 5절로 8절 우리 다같이 소리 내어 읽어 보십시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평신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다같이 평신도 교회에 나온다고 똑같다고 생각하면 잘못인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그릇을 따로따로 만들어서 하늘나라를 섬기도록 만들어 주는 것인데 평신도 중에 어떠한 사람은 예언하는 능력을 주어서 잘 가르치게 만들어 주시고 어떠한 분은 구역장, 지역장으로써 잘 섬기게 만들어 주시고 어떠한 사람은 잘 가르치는 능력이 있어서 교회학교 들어가서 잘 가르치게 하기도 하시고 어떠한 사람은 위로하는 자로써 사랑과 행복나누기 운동을 통해서 열심히 위로하고 격려하고 돌보아 주는 은사를 받은 사람도 있고 구제하는 은사가 있어서 있는 것 없는 것을 다해서 구제하는 일을 하고 남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평신도 중에서도 지역장, 구역장들 다스리는 자가 되고 혹은 실업인회 회장, 부인회 회장, 남선교회 회장, 권사회 회장 다스리는 자리에 하나님이 직분을 주시기도 하고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남을 불쌍히 여기고 위로하고 일으키는 이러한 은사를 주시고 자기 각자에게 하나님이 어떠한 그릇으로 만드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뭘 제일 하고 싶고 무엇을 제일 잘 하느냐. 그것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릇을 만들어 주었으면 그 그릇을 그 분야를 제일하기를 좋아하고 그 분야를 잘하는 사람을 택해서 그 그릇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방을 잘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심방하게 하는 그릇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사람이 다스리는 일을 하겠다고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격에 맞지 않아서 그릇의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토기장이의 손에서 여러분 우리가 그릇으로 다 만들어지는데 사람들이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도가 사도 노릇 안 하려고 선지자가 선지자 노릇 안 하려고 목사와 교사가 목사와 교사 노릇하지 아니하고 나는 이 직분이 싫다. 하나님 뜻에 반역하고 반대합니다. 평신도가 하나님 사명을 받았는데 "나는 지역장 싫다. 구역장 싫다. 나는 봉사 싫다. 나는 섬기는 일 싫다. 나는 가르치는 일 싫다." 하나님께 거역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다가 그릇이 손에서 부스러지면 내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으로써 다른 그릇으로 만드는데 처음보다 못된 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좋은 그릇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것이 손에서 부스러지면 그것을 주워 모아다가 그보다 못한 그릇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18장 3절로 4절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면 못된 그릇으로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부르심에 거역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해서 하나님이 그 그릇을 다른 그릇으로 만들어서 더 못된 그릇으로써 섬기게 만든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고 순종하고 충성해야지 그것을 싫어하면 하나님이 버리지는 않으시되 더 못한 그릇으로 만들어서라도 사용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도 반역하고 정 안되면 내버리는 것입니다. 토기장이에 가면 그릇 무더기에 깨어진 토기가 잔뜩 쌓여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그릇 만들다가 깨어지매 또 천한 그릇을 만들어도 그것도 또 안되고 깨어지면 나중에 그릇 무더기에 던져 버리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8장 9절로 10절에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정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저항하면 하나님이 뜻을 돌이켜서 그를 내버리는 것입니다. 좀처럼 내버림을 당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그러나 전혀 내버리는 사람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가룟유다는 열 두 제자 중에 한 사람으로 택함을 받았지만 정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고 나중에 그리스도를 은 30냥에 팔아먹는 비극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 내버려서 목매어 죽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버림받은 그릇이 안되기 위해서는 충성하고 헌신해야 되는 것입니다.

4. 무늬를 그려서 불가마에 구우심
넷째로, 그릇을 하나님 만들어서 그대로 내어 주는 것이 아니라 무늬를 그리고 불가마에서 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신 그릇이 되면은 하나님께서 그릇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특별한 소질을 주시고 성령의 불로 구우시는 것입니다. 목사가 되더라도 목사가 특별히 잘할 수 있도록 주님 소질을 주시고, 부흥사가 되면 특별히 부흥사로써 잘할 수 있도록 소질을 주시고 평신도는 평신도에게 특별한 소질을 주님께서 주시는 것은 그릇에다가 아름다운 화초를 그려 넣고 새를 그려 넣고 그림을 그려 넣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7절로 11절에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느니라"
특별한 소질을 주시고 성령의 불로 구우시는데 그 소질이 바로 그릇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그림과 같은 것입니다. 똑같은 목사라도 목사가 예언의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고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고, 방언 통역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고, 목사도 하나님께서 특별한 소질을 주십니다. 부흥사도 그렇구요. 평신도들도 여러분, 특별한 소질을 주셔서 여러분이 아름답게 봉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하나님이 소질을 주셨느냐. 성령으로 어떻게 나에게 인생에 그림을 그려 주셨는지 우리가 살펴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같은 한 성령이 역사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준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능력을 행하고 또 다른 사람은 예언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영을 분별하고 또 다른 사람은 각종 방언을 많고 또 다른 사람은 방언을 통역하고 이렇게 하는 은사가 각각 다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의 직분을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질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어야 여러분 하나님이 살아 계신 향기를 나타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온 천하만국에 다니면서 부흥사로써 복음을 전했지만 항상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하나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병 고치는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난 다음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하면 수천, 수만, 수십만 명이 고침을 받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에 하나님이 그림을 그려 넣어 주신 것입니다. 신유의 은사라는 소질을 주셔서 그렇게 하신 것인데 다 부흥사면 병을 고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부흥사는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고 영혼을 구원하면서 예언을 하는 역사가 있어서 예언을 해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격려를 주고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베푸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다같이 예수 믿어도 성령께서 내게 어떠한 은사를 주었는지 깊이 생각해 보고 그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더 큰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통해서 성령이 나타나면 유익하게 함이라. 내게도 신앙이 유익되고 나의 곁에서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 유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은사를 활성화 하고 잘 사용하면 크게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은사를 받아서 은사를 자기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교만해져서 마귀의 도구가 되어서 낭패를 당하는 사람이 많지만 은사를 받아서 겸허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면 하나님이 크게 영광을 받고 전도하는 곳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타나므로 사람들이 "야~ 하나님이 말로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능력으로 나타나시는구나!" 감탄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토기장이는 그릇에 무늬를 그리고 난 다음에 그 그릇을 가마에 넣어서 굽습니다. 여러분 굽는다는 것은 성령의 불로 구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이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은혜를 받아 깨어지고 변화 받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무늬를 그리지만 결국에 완성품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불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고 하는 것처럼 성령 충만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충만 받기 위해서 간절히 구하면 하나님은 성령의 불을 주어서 우리가 완성된 그릇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릇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지 않고는 아직 완성된 그릇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구나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성령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에베소에 열 두 제자가 있었는데 그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은 받았으나 힘이 없고 능력이 없었습니다. 바울이 와서 안수하매 성령이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열 두 사람 쯤 되고 난 다음에 에베소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나타나서 전 소아시아가 복음화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사용하는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녹로에서 아무리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고 무늬를 그려 넣었을지라도 불가마에 넣어서 구워야 그릇이 되지 불가마에 넣어서 굽지 아니하면 아직은 미완성품이 되어서 사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운 그릇은 그 다음 사람을 섬기기 위한 상품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는 성령의 불을 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절로 21절을 우리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이 집은 큰 집입니다. 하나님이 큰집에 하나님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금 그릇도 있고, 은그릇도 있고, 나무 그릇도 있고, 질그릇도 있고, 귀하게 쓰는 그릇도 있고, 천하게 쓰는 그릇도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깨어지고 순종하여 부들부들하고 녹진녹진한 찰흙이 되어서 녹로에 올라가서 좋은 그릇으로 하나님 손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아름다운 성령의 무늬가 그려지고 성령의 불 세례를 받아 구워지면은 귀히 쓰는 그릇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고 반역하고 거역하면 녹로 에서 몇 분이나 깨뜨려서 더 낮은 단계의 그릇으로 더 낮은 그릇으로 만들어서 나중에는 그림도 아무렇게나 그려 넣고 난 다음에 불에 되게 구워서 쓰는 그릇은 저 노동자들이 노동장에서 현장에서 쓰는 질그릇이나 밥그릇에 불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그릇으로 만들어서 사용해 주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지요. 하나님이 그릇으로 사용해 주신 사람은 모두다 천국에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나는 사실 말이지 천당 문지기만 만들어줘도 감지덕지입니다. 천당에 좋은 자리는 그것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요, 내 마음의 소원은 천당에 턱걸이를 하고 들어가서 문지기라도 되면 이 땅에 사는 것보다 억천만 배로 좋을 테니까요. 천국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영광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하고 예수를 잘 믿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에 들어가는 그릇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우리는 우리의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위에서 만들어져 가는 그릇이요 또는 이미 만들어져서 사용되는 그릇입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는 그릇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여러분을 그릇으로 만들어 사용하시고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영광을 퍼부어 주시는데 우리가 믿고 순종하고 따라가면 따라갈수록 우리 그릇을 귀하게 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저 부엌에 있던 그릇을 마루에 대청마루에 갖다 놓고 쓰고 대청마루에 갖다 놓고 쓰던 그릇을 안방에 갖다 쓰고 안방에 갖다 놓은 그릇을 머리맡에 갖다 놓고 쓰는 것입니다. 똑 같은 그릇이라도 위치가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 똑같은 그릇이라도 여러분, 저 부엌에만 있는 그릇은 별로 큰 대접을 받지 못하지 않습니까? 대청마루에 갖다 놓으면 사람들의 손에 귀하게 쓰이고 안방에 갖다 놓고 머리맡에 갖다 놓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릇마다 사용하는 처소가 다른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믿고 순종하고 따르면 하나님이 귀히 쓰는 곳에 갖다 그 그릇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하나님께 사랑 받고 영광 받고 축복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보잘것없는 토기 만드는 진흙이었는데 하나님이 왠말인지, 왠일인지 우리를 택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그릇으로 만드는 흙으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과 말씀으로 깨뜨려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손길로 그릇을 만들어 주시고 성령의 소지를 주시고 무늬를 그려 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서 구워서 아름다운 그릇으로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그릇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 받고 하나님께 영광 받는 그릇이 되어서 충성하다가 천국 들어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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