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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11) 성공적 영혼관리의 3대 요건 (행 20:7-12)
1. 모이기를 힘쓰십시오. 처음 초대교회 교인들은 유대인처럼 안식일에 모여 예배드리다가 점차 안식 후 첫날인 주일에 예배드렸습니다. 그 사실에 관한 성경에 나오는 첫 번째 언급이 바로 본문 7절에 나옵니다. 왜 주일에 모이게 되었습니까? 기독교에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의 원천으로 여기는 ‘주님이 부활하신 날’과 ‘성령님이 강림하신 날’이 모두 안식 후 첫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성도들은 주일에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말씀을 듣고, 애찬을 나눴습니다. 그 모임을 통해 당시의 무서운 역경을 이기는 힘과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처럼 함께 모이면 큰 힘과 격려를 얻고, 기적적인 역사도 일어납니다. 성냥불 하나는 손바람에도 꺼지지만 큰 불길은 어떤 바람으로도 끌 수 없고, 바람이 불수록 더욱 활활 타오릅니다. 잘 모이면 믿음도 커지고, 능력도 커지고, 은혜도 커집니다. 성도들의 모임 속에 험한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나오고, 병마를 이기는 저항력도 나오고, 실패를 극복하는 저력도 나오고, 시기와 질투와 한과 상처를 이기는 활력도 나오고, 영혼과 신앙이 건강하게 되는 생명력도 나옵니다. 때로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꾸준히 모이면 그 모임이 그 영혼을 지켜줍니다.2. 말씀에 집중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드로아를 곧 출발해야 했기에 말씀 강론을 밤늦게까지 했습니다(7절). 그리고 집회가 밤늦게까지 계속되자 등불을 많이 켰습니다(8절). 그때 유두고란 청소년이 창에 걸터앉아 졸다가 바울의 강론이 오래 계속되자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삼층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9절). 문제는 창문에 걸터앉아 말씀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양다리 신앙을 멀리하고 말씀에 집중하면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한 집사가 공장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수년간 해마다 수십억 원씩 적자가 나서 고민하고 기도하는 중에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문제는 ‘그리스도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문제를 깨닫고 새롭게 각오했습니다. “그렇다. 사업장 곳곳에 예수님이 나타나게 하자! 이제 목사님 설교를 매주 사원들에게 재탕해 들려주자.” 그때부터 예배 때마다 말씀에 집중해서 열심히 말씀을 받아 적었습니다. 그러자 먼저 본인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그 말씀을 전하자 점차 공장 분위기가 바뀌었고 사원들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때부터 엄청난 흑자를 보았습니다. 그처럼 말씀에 집중하면 신앙도 자라고, 영혼도 풍성해지고, 복된 일도 많이 생겨납니다. 3. 희망을 가지십시오. 집회 중에 유두고가 떨어져죽자 사도 바울이 급히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했습니다.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 그처럼 유두고가 극적으로 살아나자 바울은 평상시처럼 다시 다락방에 올라가 떡을 떼고 날이 샐 때까지 여러 가지 얘기로 교제하고 다음 날 아침에 드로아를 떠났습니다(11절). 그 유두고 사건은 드로아 성도들에게 부활에 대한 믿음과 위로를 더해주었습니다(12절). 살다가 예기치 못한 큰 문제를 만나면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이 말한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현재 당하는 그 문제로 인해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아직도 여전히 희망은 있습니다. 성도에게 고난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기적의 전주곡입니다. 하나님 허락한 고난의 불은 사실상 희망의 표식입니다. 그 고난으로 오히려 영원한 고통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어려움이 있을 때 그 어려움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이렇게 감사기도를 드려보십시오. “하나님! 하나님 마음대로 하십시오. 제 안에 무엇인가 거두기를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거두어가소서. 이 상황을 통해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게 하소서!”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영혼은 하나님의 전폭적인 은혜를 입습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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