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하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주님의 은혜로 한해를 보내도록 도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님 저의 찬양(곡조있는 기도)을 흠향하여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승리케 하셨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후회와 반성의 시간,결단과 각오의 시간을 허락하셔서 은혜와 평강을 맛보도록 하셨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게 하셨습니다
지난 해의 삶을 뒤돌아 보며 주님의 평가를 받는다면 저의 삶은 낙제점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주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하나님 영광 가리우는 삶이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넘어지긴 하였으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도록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피할 길 주시고 감당할 힘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움직이기도 하셨으며 천군천사를 움직이기도록 하셨으며 하나님의 사람을 움직이게도 하셨습니다 저를 위하여 일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아무 쓸모없는 것같은 저를 쓸모있게 하시려고 다듬고 고치며 빚으시려고 연단과 훈련을 통과하도록 이 경험, 저 경험 두루 겪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문제,가정의 문제,기업(직장)의 문제,인간관계의 문제로 인하여 고통을 겪으며 눈물과 한숨도 있게 하시고 제 문제를 통해서 다른 여러 사람들의 문제를 알게 하시며 그 심정을 맛보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시며 그 생각의 방향을 마음대로 바꾸시는 하나님,저희에게 위로와 소망이 필요합니다 위로와 소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믿음과 오래참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때에 약속을 받게 하옵소서 먼저 저희 안에 있는 마음의 쓰레기 버리기 원합니다 또한 저희 심령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쓴뿌리 뽑아내 주시고 아픔과 상처와 분노를 치유해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과 성령의 불로 회복시켜 주셔서 향나무가 상처를 받을 때마다 향을 발하는 것처럼 저희도 상처받을 때 주님의 향기를 내뿜게 하옵소서
모든 상황 가운데서 이럴 땐 주님이라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실까를 생각해 보고 주님처럼 하도록 저희 마음을 움직여 주옵소서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하신 주님,먼지도 햇빛을 받으면 빛을 발한다 하였사오니 주님의 빛을 받음으로 빛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죄악에서 떠나 살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마음에 죄악을 품고 있으면 주께서 듣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 낙,죄악된 낙 즐기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만큼 즐겼으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으니 경건한 삶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상숭배하지 말라 하신 주님,주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우상이라 했습니다 저희에겐 우상이 너무 많습니다,돈,여자,술,도박,공부,명예,권력,자식,동물,스포츠,취미 사랑, ....이런 것들이 다 우상인줄 압니다 저마다 각자 다르게 좋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주님이도록 저희 마음을 움직이게 하시고 다스려 주옵소서 주님만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워 하게 하옵소서
생각으로 기도하기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달라는 기도보다 드리는 기도하게 하옵소서 빌 바를 알려 주옵소서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으니 주님께 기도로 맡기며 올려 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문제의 해결자이신 주님께서 친히 해결해 주옵소서 환경이나 사람 바라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게로 오라 간청하신대로 주님께로 나아가오니 위로와 격려의 말씀과 함께 은혜와 평강 허락해 주옵소서 특별히 감사하옵기는 지난 해 주님께서 글로발 선교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뿌리 잘 내리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심었고 물을 주었으나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성장과 성숙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과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섬길 기회를 주셨사오니 있는 듯 없는 듯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또한 지난 해 저의 개인 홈피를 개설케 하시고 주님을 증거케 하심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좋은 글 유통하게 하심으로 깨달음의 은혜 나누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교육을 원하시는 주님,주님의 나라 갈 때까지 배우며 깨닫게 하옵소서 익어갈수록 고개숙이는 벼이삭처럼 나이들어갈수록 고개숙이며 말하는 것보다 경청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풍성한 열매맺는 삶 되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하늘에 계신 주님,하늘 문을 열어 주옵소서 교회엔 부흥의 문을,가정엔 행복의 문을,일터엔 기적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강국을 이루는 교회되게 하옵시고 강국을 이루는 가정되게 하옵시며 강국을 이루는 우리되게 하옵소서 올해도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와 가정들이 되도록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 허락해 주옵소서 한손엔 복음들고,한손에 물질들고 선교하게 하옵소서 모든 권세와 존귀와 찬송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옵고 새롭게 하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0.1.1, 블로그에 1000번째 글을 올리며, 글로발 선교교회 장영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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