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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 바라보자

히브리서 늘새롬............... 조회 수 3397 추천 수 0 2010.01.03 22:32:43
.........
성경본문 : 히12:1-2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09.1.3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히12:1-2
제목 : 예수만 바라보자

히12: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아멘.

본문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라고 한 허다한 증인들이란 바로 앞 히브리서 11장에 소개된 신앙 위인들을 두고 한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히브리서 11장을 보면서 꼭 1-6절만 읽고 신앙을 설명하고 성공적이고 축복 받는 비결로 설명 합니다. 사실은 그런 말 하라고 기록된 내용이 아니고 11장 7절 이하에 있는 모든 믿음의 증인들을 통하여 제시하신 그 진정한 신앙에 대해 알게 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는 기복신앙의 늪에 빠져서 뭐든 복 받는 구절만 따서 전하려 합니다.

본문 2절에 우리 개역판이나 최근에 사용하는 개정판에는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번역을 했는데, 영어성경 NASB ) fixing our eyes on Jesus, 라고 되어 있는데 fixing(fiksiƞ)이란 말은 고정, 고착, 정착, 응고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 눈이 주 예수님에게 고착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쉬운성경이라는 번역서는 이 말을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원문을 보면 그 주님을 바라보자, 라고 정관사가 붙어 있기 때문에 주님만 바라보자 라는 뜻이므로 제목을 <예수만 바라보자> 라고 짓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바라봄은 삶의 목표가 됩니다

무엇을 바라본다는 것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성경에서 본다는 맨 처음의 말은, 창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31 ‘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이때는 사람들이 봐도 모든 것이 좋아서 지장이 없었을 때였습니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하와가 금령의 실과를 너무 오래보았기 때문에 죄를 지었습니다.
보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오래보면 범죄합니다. 빨리 눈을 돌이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민 21:9 ‘....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요3:14)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이렇게 저주와 생명을 달리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가장 많이 봅니까? 무슨 내용을 보느냐에 따라 저도 모르게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올 2010년도에는 내가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에 대해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해가 되기 바랍니다. 

2. 예수만 바라봐야 합니

우리가 예수를 바라볼 때 어떤 예수로 바라봐야 합니까?

1) 죄를 벗어버리고 주를 봐야 합니다

본문에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 예수를 바라보자‘
사람들이 예수 믿으라, 하니까 무조건 아멘, 할렐루야, 믿습니다, 하고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대는데 그 믿음은 정상이 아닙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로버트 H.슐러나,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 최근의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같은 용어에 감염되고 그게 신앙을 제대로 설명한 것처럼 오해들 하고 있는데, 이게 다 말세 현상입니다.

딤후 4:3-4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예수를 믿는다고 할 때, 성경은 분명히,
막 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믿고 회개하라가 아님
구원 뿐 아니라 축복도 마찬가지로 사실은 회개가 먼저입니다.
사람이 죄만 회개하면 금식기도나 무슨 철야기도로 부르짖고 하지 않아도 축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2)경주하듯이 주를 보고 달려야 합니다.

1절에 ‘...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라고 했습니다.

경주한다는 원어 아곤(ajgwvn)은 단순히 경주하다, 달려 간다라기 보다 투쟁하며 싸운다는 뜻이 포함합니다. 그래서 남성명사이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는 태도가 어슬렁어슬렁 교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선수처럼 긴장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힘에 겨운 정도로 진리를 품고 달려가는 것을 뜻합니다.

3) 십자가의 승리를 바라봅니다

2절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만을 바라보자, 라고 할 때, 여기는 심각한 문제점이 생깁니다.

요즘 남의 종교도 이해하고 살자는 식으로 목사가 석가 탄신을 축하 한다는 큰 플래카드를 절에 기증하고 품앗이로 중은 또 교회에 와서 성탄을 축하한다고 답을 합니다. 정신 나간 목사요 중입니다.

역시 새해는 돌아왔고 우리들의 갈 길은 이미 정해진 원리대로 가야만 할 것입니다. 그 길은 오직 주만 바라보고 가는 신앙인의 길이며 승리가 보장되는 길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길을 행할 때 불만을 가진 것은 가나안땅을 주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주께서 오라 하시면 홍해든지 광야든지 바다 위든지 진리되신 주 예수께서 오라 하시면 바람과 파도와 세상의 소리를 듣지 말고 오직 주만 바라보고 인내의 경주를 잘 하고나면 마침내 기쁨의 날이 올 것을 믿고 오직 주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진정한 선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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