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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약속

정채봉동화 정채봉............... 조회 수 2015 추천 수 0 2010.01.10 1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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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약속

-안니 플린트의 기도문을 인용하여

하느님은 1년 365일 내내
푸른하늘만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사시사철 꽃들이 피어있는 길만을 주겠다,
하지도 않았습니다.
폭풍우없는바다
슬픔없는 기쁨만의 나날

고통없는 평화를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느님은,
우리가 어떠한 역경에 있건
오늘에 살아갈 힘을 약속 하였습니다.

노동다음에 휴식을

상처에는 새살을

마음을 비운사람에게는 빛으로 채워주고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들에게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정채봉<멀리가는 향기/샘터>'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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