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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대통령

이사야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118 추천 수 0 2010.01.10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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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58:6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기도하는 대통령

본문: 사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미국 펜실베니아 주 벨리포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은 그의 생애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을 공원으로 지정하여 그 역사적인 현장을 지금도 고이 보전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 안에 워싱턴 기념교회가 있는데, 거기에 조지 워싱턴의 기도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미국을 보호할 수 있는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라고 믿습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국민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형제애를 갖게 하시옵소서. 지도자들이 솔선하여 정의로운 생활을 하게 하시고 자비를 사랑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겸손히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라는 기도입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에이브러햄 링컨은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전세가 불리해지자 1863년 4월30일 목요일을 ‘금식 기도일’로 선포하고 온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번은 인기 배우 제임스 머독이 링컨의 초청으로 백악관에 머물다 새벽에 링컨의 기도 소리에 잠을 깬 적도 있었습니다.

링컨은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종종 전쟁터를 찾았는데 그때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가 기도하는 시간이면 사령부 막사 입구에 ‘하얀 손수건’이 내걸리곤 했습니다.

링컨은 전쟁이 끝난 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우리에게 유능한 명장이 없었음이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더욱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제 43대 대통령인 부시도 기도를 항상 힘쓴 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국에는 많은 기도하는 대통령들이 있었기에 오늘날까지 세계 최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명박 대통령도 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쓴다고 합니다.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는 “금년 한 해도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다사다난했고 갖가지 불행한 일들로 힘들기도 했지만 그 반면에 복된 일들도 많았다”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어 세워주신 이명박 대통령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갖게 되며 우리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까닭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 조용히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이 새벽마다 즐겨 묵상하는 말씀은 이사야서 58장 12절의 말씀.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라는 구절입니다.

이처럼 대통령을 비롯하여 많은 크리스천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5)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교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합시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이 땅의 교회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합니다.

* 기도: 거룩하신 주님, 우리에게 기도하는 대통령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항상 기도에 힘쓰고 가정과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하는 성도되기를 원합니다.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등대교회 협동 목사)

* 칼럼: 대통령의 기도

미국 남북 전쟁이 발발하기 바로 전, 이 전쟁을 일으켜야 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로 백악관의 각료들이 심각하게 토론을 전개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손님 한 분이 백악관에서 그날 밤 머물게 되었는데 밤은 깊었는데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밖으로 나가 서성이다가 바로 옆방에서 흘러나오는 링컨 대통령의 애절한 기도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솔로몬이 밤중에 하나님께 간구할 때 그것을 들어주신 하나님, 그가 지혜를 구할 때 그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 오늘은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저는 당신의 도움 없이는 이 나라를 올바르게 인도할 수 없나이다. 저는 약하고 미천하오며 죄가 많사옵니다. 주님, 우리나라를 구하여 주옵소서. 저는 저의 지혜와 군대, 그리고 온 국민을 의지할 수가 없나이다. 다만 저는 이 나라를 일으키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할 뿐입니다....”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남북전쟁을 눈앞에 바라보고 수없이 많은 생명들이 죽어갈 것을 생각하니 의의 전쟁이요 불의한 무리들을 무찌르는 전쟁을 치른다고는 하지만 한 치의 앞을 예측 못하는 숨가쁜 전쟁을 목전에 두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 계신지 살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난 후 한때는 대세가 기울어진 듯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승리를 쟁취하였고, 가련한 노예를 해방하여 인류 역사의 큰 수레바퀴를 돌린 것이었습니다. 기도 없이는 싸울 수도 없거니와 기도 없이는 싸움이 승리할 수도 없었습니다.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고난이 닥쳐 “앞길이 캄캄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기도”는 “보이지 않던 길”을 보여줍니다.

우드로 윌슨은 미국의 28대 대통령이었습니다. 그가 재임기간 중 한 번은 국제적인 협상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오직 기도뿐임을 확신하고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비장한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각료 여러분, 여러분들이 혹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기도의 능력을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함으로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합시다.” 그리고 대통령과 각료들은 간절히 기도했고 난관에 봉착했던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1993년 4월 29일 잠비아에서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은 온 잠비아를 슬픔 속에 빠뜨렸습니다. 국가대표 축구단 전원이 비행기 추락으로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이 대표단은 세계축구대회를 위한 준비시합에 참석코자 세네갈행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도중이었습니다. 다음은 국장으로 거행된 장례식에서 잠비아 대통령인 칠루바 씨가 한 기도입니다.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모든 자들의 하나님. 우리는 이 아침에 주께 왔습니다. 아무도 스스로 왕이 될 수 없으며 대통령으로 태어날 수도 없으며 오직 주님께서 왕들을 세우시고 왕들을 폐하시는 권세가 있는 줄 우리가 압니다. 주의 거룩하신 이름만이 존경받으소서!

우리는 순례자의 길에서 오직 믿음과 의지함으로 주께 복종합니다.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들.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는 없습니다. 이 젊은이들. 우리의 형제들이 죽을 때 우리보다 더 죄인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들도 이 땅에서 언제 우리의 마지막을 맞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아버지, 우리는 이 나라의 아들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도우실 것이고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평강을 원합니다. 그것은 오직 주께로만 오며 세상이 주는 평강이 아닌 우리의 모든 지각을 뛰어넘는 그런 평강입니다. 오! 우리의 주님, 다시 한 번 이 백성을 주님께 맡깁니다. 골고다에서 주님은 사탄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그 골고다로부터 우리에게 참 평강이 왔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이 평안을 원합니다. 아버지, 정부내각을 주님께 다 맡깁니다. 그들이 지혜롭고 현명해서 그런 자리에 선 것이 아니고 오직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워주셨으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저 함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들은 다만 심부름꾼이고 아버지께서는 이 나라의 주와 왕이 되십니다. 아버지, 우리들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저도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이 직책을 위탁하셨습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 자리에 설 만한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저를 신뢰함으로 이 직책을 저에게 위탁하셨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저에게 주님의 이름을 전파하게 하셨나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대통령이 흐느끼는 바람에 잠시 기도가 중단되었습니다.)

아버지, 저는 이 모든 사람들과 국가 앞에서 약속합니다. 제가 앞으로 주님의 이름을 전파할 것과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결단코 부정한 일들이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길이 오늘날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옛날 어느 때도 있었던 것을 압니다.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던 욥도 그의 열 자녀와 짐승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하루 만에 다 잃었지만 그는 아버지를 의지했습니다. 우리도 이 어두움의 한 순간에 아버지를 의지합니다. 우리들은 지금 예수님이 우리의 주요, 하나님이시며 이 나라의 주관자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은 이 모든 것을 극복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극복할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겸손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대통령과 같은 인물 이 많이 나오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시10:17)

/한태완 목사(등대교회)

* 등대교회 주소: 서울시 중구 중립동 삼성 아파트 상가 2동 (2, 5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 150m 거리)

* 등대교회 전화: 02- 393- 0828, 011- 9090- 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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