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저 받은 권능, 거저 주기

김열방 목사............... 조회 수 2184 추천 수 0 2010.01.11 14:12:21
.........
나는 예전에 내가 노력하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울면서 떼를 부렸다. 목에서 피가 나도록 방언으로 몇 시간을 기도하기도 했었다.
조금 감정이 끓어오르는 것 같았지만 진정한 능력은 없었다. 거룩한 척, 능력 있는 척, 지혜로운 척 해야 했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자였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같은 신앙이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내가 가장 능력 있지’라고 착각을 했었다.
그런데 복음을 깨닫는 순간 내 생각이 모두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가를 다 지불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값을 다 치렀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도 없었다. 내가 치러야 할 대가는 전혀 없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그렇다. 능력의 심히 큰 것이 우리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다. 내 노력, 내 행위, 내 땀, 내 눈물은 모두 하나님 앞에 더러운 옷과 같음을 알았다.
예수님의 행위,
예수님의 땀,
예수님의 눈물이 전부임을 알았다.
예수님이 모두 이루셨다.
나는 이 사실을 단순히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나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거저 받았다. 그러니 복음을 전파하면서 모든 것을 거저 줄 뿐이다.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9:35)
제자들이 금식하고 철야해서 권능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그들을 부르셨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그냥 그들에게 권능을 ‘거저 주신 것’이었다.
“가면서 전파하여 가로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7, 8)
내가 평생 쌓아 온 영성은 한 방울 물과 같고 주님이 거저 주신 권능은 아마존 강과 같다.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http://www.sscc300.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489 10인 10색 예배시간 [1] 정지미 2004-04-29 2187
28488 용서, 대가 없는 은혜 에드윈 2003-02-20 2187
28487 숨은보화 찾은 기쁨을 온누리에… 신병철 목사 2013-07-24 2186
28486 별난 은혜들 주광 목사 2011-02-03 2186
28485 표현하는 언어 vs.녹아있는 언어 전병욱 목사 2010-09-20 2186
28484 미래의 가능성 김장환 목사 2010-03-25 2186
28483 순례 이주연 목사 2010-01-15 2186
28482 [지리산 편지]사무엘과 미스바(Mizpah)의 회개운동 김진홍 2005-01-27 2186
28481 다섯가지 왕국 file 김상복 2007-03-22 2186
28480 3명의 아들을 둔 어느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8-11 2185
28479 희생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8-10 2185
28478 과학이 죽음을 이겨낼 수 있을까? 김계환 2011-11-23 2185
28477 성실이라는 무기 예수영광 2010-12-30 2185
28476 3개월마다 ‘퇴사 충동’ 김장환 목사 2010-09-13 2185
28475 죄의 합리화 이동원 목사 2009-10-12 2185
28474 어머니의 메모 박수정 2007-07-27 2185
28473 폭군 명령을 계속 순종한다면… 고수철 목사 2013-08-03 2184
28472 내가 먼저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1-12-09 2184
28471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이외수 2011-06-27 2184
28470 변명보다 올바른 삶을 서순석 2010-06-12 2184
28469 두루미의 지혜 김학규 2010-01-19 2184
» 거저 받은 권능, 거저 주기 김열방 목사 2010-01-11 2184
28467 그분의 임재를 즐거워하라 루케이도 2009-11-22 2184
28466 개천절 이주연 2009-10-23 2184
28465 고전예화 4. 바빌로니아 최고의 부자가 지키는 3원칙 이정수 목사 2009-07-29 2184
28464 성경의 힘 다람지 2009-02-24 2184
28463 악성 말 바이러스, 루머 김필곤 2008-04-14 2184
28462 돌격 앞으로! [1] 한홍 2007-06-24 2184
28461 집사 장로 목사도 환영 file 피영민 2006-09-07 2184
28460 하나님의 처방전 옥한흠 2005-12-29 2184
28459 믿어지는 복 최홍준 2005-02-10 2184
28458 위로 고훈 2003-10-28 2184
28457 그냥, 자기를 피워내십시오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7-05 2183
28456 낙화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6-03 2183
28455 영혼의 각성을 사모하라 정원 목사 2011-05-26 21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