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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신앙

마가복음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154 추천 수 0 2010.01.16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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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35-39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프랑스 어느 대학에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답니다. 쥐 여섯 마리를 아주 큰 투명한 통에 넣고 통 가운데는 물로 채웠답니다. 그리고 물 건너편에 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놓아 두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쥐가 어떻게 하는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쥐들이 어떻게 했을까요? 두 마리의 쥐가 목숨을 걸고 헤엄 쳐 먹이를 물고 오더라는 것입니다. 네 마리가 그것을 보고 있으면서 가지 않습니다. 두 마리의 쥐가 먹이를 물고 오니까 남아있던 네 마리 중 두 마리가 달려들어 빼앗아 먹으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먹이를 물고 온 두 마리는 필사적으로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싸우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네 마리가 뒤엉켜 싸우는데 구경하던 한 마리가 슬그머니 네 마리가 싸우는 틈을 이용하여 물을 건너가 먹이를 가져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아 있는 한 마리는 네 마리가 싸우면서 떨어뜨리는 부스러기를 열심히 주어 먹고 다니더라는 것입니다. 이상하다 하여 다시 열 개의 통을 만들어 6마리씩 실험 쥐를 넣고 똑같은 실험을 했답니다. 그런데 신비하게도 그 결과는 똑같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험자들은 다시 물을 건너가는 쥐들만 여섯 마리를 모아 놓고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겠습니까? 그 결과도 똑같았다는 것입니다. 2 마리의 착취자, 2 마리의 피해자, 1 마리의 독립자, 1 마리의 약자가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다시 약자 여섯 마리만 모아 실험해 보았습니다. 피해자만 모아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신비하게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개와 고양이 개미를 통해 실험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인간은 짐승과 다르기 때문에 조금을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인간 사회를 관찰해 보면 인간도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반 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학생 중에서도 시험을 보아도 열심히 노력하여 문제지를 만들고 노트 정리를 하여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전혀 정리도 하지않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정리한 친구들의 노트를 복사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친구에게 복사해 달라고 말도 못하고 그저 부스러기 주어먹는 쥐처럼 이 친구 저친구에게 어깨 너머로 조금씩 조금씩 귀동냥해서 시험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 다 잘 때 몰래 일어나 열심히 공부하여 장학금 받는 사람도 있고요. 이제 내일부터 2001년 가을철 성경 암송 특별 새벽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기회입니다. 축복의 기회입니다. 변화의 기회입니다. 은혜의 기회입니다. 응답받을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에 두 주간이나마 새벽을 깨우는 신앙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바운즈는 새벽기도한 사람치고 잘못된 사람이 없고,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을 했던 인물들은 새벽기도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칼빈도 새벽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존 웨슬레는 새벽기도의 거장이었습니다. 새벽기도 덕분에 88세까지 건강하게 살면서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엄청난 일을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 역시 새벽을 깨우리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죽는 곳, 환락가는 새벽이 조용합니다. 그러나 살리는 곳, 희망찬 곳은 새벽이 활기가 있습니다. 교회는 어둠을 열고 새벽을 깨우는 곳입니다. 이번 새벽 기도회에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은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였겠습니까? 그만큼 기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병자도 낳게 해 주어야 합니다. 천국복을 가르치기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우선해야 할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 인생에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기도하였기 때문에 우리도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입니다. 그러면 그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친 인생을 사신 분이십니다.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40일 동안을 광야에서 금식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게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이 피가 될 정도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십자가에 달리셔서도 자신을 죽이는 불쌍한 인간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때로는 밤을 새워가며 철야기도하였습니다. 제자를 세우기 전에 중대한 일을 앞에 놓고 밤새워 기도하였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눅 6:12)"
오늘 성경에 보니까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였습니다. 새벽기도도 하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에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입니다. 새벽기도를 하는 것은 또한 한국 교회의 자랑입니다.
목사 안수를 받기 전 1906년 길선주 장로님는 장대현 교회에서 조사로 사역하면서 가슴에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어떤 장로님 한분과 철야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엄청난 은혜를 받고 새벽에 기도하는 모임을 갖자고 당회에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새벽기도를 시작했는데 둘째날 새벽에는 1,2시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무려 4백명이나 모이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새벽기도의 효시입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부흥운동사에 길이 남을 만한 1907년의 평양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한 사람의 가슴에 불이 붙어서 온 교회를 불태우고 마침내 역사에 남는 부흥의 대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 후부터 한국 교회의 어디에서나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는 길선주 목사님이 만들어서 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하셨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바쁘셨습니까? 하루 종일 가르치고 밤늦도록 병자를 고쳤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을 보십시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루에 세 번씩 어김없이 기도하였습니다. 얼마나 그가 철저히 기도하였는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죽이려고 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하면 죽는 줄 알면서도 기도하였습니다.
사무엘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3)"
새벽이라는 시간은 꼭 물리적으로 아침 5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새벽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무 바쁘시기 때문에 사람들을 피하여 새벽시간을 택하였습니다. 새벽 4시에 퇴근 하는 사람은 잠에서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어느 때든 나에게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새벽을 깨우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쓰임받고 위대한 일을 하고 싶으면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새벽의 능력을 체험받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홍해가 새벽에 갈라졌고(출14:24 ) 여리고성이 새벽에 무너졌고(수6:12)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 승리한때가 새벽이었고(창32:31) 예수님이 새벽에 탄생하셨고,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새벽은 주의 음성을 듣기 좋은 시간입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시143:8) 새벽은 기도 응답 받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시88:13)

2.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최 우선으로 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새벽에 일어나 기도했겠습니까? 사람 만나기 전에 하나님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계속 주무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잠을 충분히 주무셨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하루 종일 사람들을 만나고 도우시느라고 매우 피곤하고 지치셨습니다. 휴식 시간이 필요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새벽에 일어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반드시 해양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도와 주기 전에, 잠을 자는 것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없는 한 적한 곳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적한 곳은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왜 주님은 하필 밤에 주무시다가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는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셨겠습니까? 한적한 곳에 누가 계셨습니까? 홀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신 목적도 한적한 곳으로 가신 목적도 오직 한 가지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만나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우리 주님께 있어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깊이 교제하는 일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 없음을 봅니다. 우리 주님은 사람들을 돕는 사역에 있어서도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를 우선시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는 것입니다. 나의 사정을 아뢰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 가를 듣는 시간이고 나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는 시간입니다. 이 일은 어떤 일보다 최우선해야 합니다. 사업을 하기 전에 공부하기 전에 사람 만나기 전에 먼저 이루어져야 할 일입니다. 바쁘다고 핑계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얼마나 바쁘셨습니까? 하나님 만나는 것보다 더 바쁜 것 어디있겠습니까?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끈 링컨 대통령은 야전 전쟁 중에도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텐트에 손수건이 걸려있으면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기도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어느때는 4시간 가량 손수건이 걸려있을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루터도 바쁘면 하나님을 잃을까봐 더 많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 만나야 합니다.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모세도 시내산에서, 엘리야도 갈멜산에서 하나님을 만나 사명을 받고 사역의 힘을 공급받았습니다. 하버드대 교수로 신시네티대학교 총장을역임하고 현재 지도자 연구 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와렌베니스박사는 미국의 최고 기업인 500명의 명단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경영자 50명을 선택해서 3년간 일일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을 밝혀보니 다음과 같이 세가지요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1) 큰 비젼의 사람들이었습니다.
2) 주님의 주인으로 모신 기업가였습니다
3) 철거머리같은 끈기로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때 지혜가 나옵니다. 힘이 생깁니다. 자신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됩니다. 미래를 계획하게 됩니다. 아무리 바쁘도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최우선시 해야 합니다. 하나님 만나야 얽힌 문제가 풀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나야 위로를 받고 하나님 만나야 기쁨이 넘치고 하나님 만나야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 신문사 사장을 하시고 북한에 기독교 대표로 가서 구호물품을 전하는 등 많은 일을 하신 이상영 장로님의 간증을 들어 보았습니다. 대구 부광교회 장로님으로 봉사하면서 1999년 5월 장로님으로 평생 숙원처럼 여기면 6년에 걸쳐 교회당 건축을 마무리 할 때였다고 합니다. 폐암이 걸렸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8시간의 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늑막과 가슴으로 전이되어 생명을 건지기가 어렵다고 의사가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로님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온 교인들이 40일 동안 특별기도를 하는데 그 몸을 이끌고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목사님이 강대상에 올라와 기도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새벽 신기한 경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모습으로 허리 굽히셔서 손을 내밀더라는 것입니다. "힘을 내라,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음성이 뚜렷이 들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는 죄악 투성이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였답니다. 그리고 살려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감사드린다는 기도를 드렸답니다. 무려 2시간 동안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장로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깨끗이 치유받고 간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려움있습니까? 질병있습니까? 문제있습니까? 강이 있습니까? 산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 46:5)"

3.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은 예수님처럼 기도한 후 능력있는 삶을 사는 신앙인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새벽기도 한 후 무엇을 하였습니까? 38절을 보십시오. 하루의 삶의 목표가 분명합니다. 왜 사는 지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사명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분명한 목표의식 사명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합니다. 사업을 합니다. 직장에 나갑니다. 그리고 어떻게 합니까? 39절을 보시시오. 전도하시고 귀신을 내어쫓습니다. 능력있는 하루를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새벽기도하는 사람들은 이래야 합니다. 모처럼 새벽기도하고 가는데 신호등을 어기고 갑니다. 옆에 타던 아들이 "아빠 왜 신호 어겨" "응 바쁠 땐 그런 거야" 라고 합니다.
새벽 기도하고 하고 부부가 갑니다. 남편이 투떨 거립니다. "오늘 하루 쉴려고 했는데 왜 깨웠느냐고 말다툼합니다. " 아내가 화가 나 아침밥도 차려 주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기분이 나쁩니다. 새벽기도 하고 가면서 괜히 오늘 기도한 모집사님 흉을 보기 시작합니다. 왜 그렇게 기도가 기냐고 시작해서 그 집사님 가정, 성격, 과거행적 다 나옵니다.
기도하는 사람 기도의 능력을 나타내고 살아야 합니다.
어느 교회에 할머니 한분이 계시는데 이 할머니는 아주 전도를 잘했습니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더듬더듬하고 돈도 별로 없는데 교회 올 때마다 그냥 혼자 나오지 않고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씩 전도해서 일 년이면 수십 명씩 전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기이하게 생각합니다. “할머니, 할머니는 어떻게 이렇게 전도를 잘합니까?”
이 할머니는 아침마다 새벽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전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선한 일 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랑 베풀게 하옵소서.’ 그리고 새벽 기도 끝나고 나서는 동네에 가서 동네 마당을 싹싹 쓸어줍니다. 동네마당을 쓸고 길거리를 씁니다. 또한 동네에 이사오는 집이 있으면 얼른 그 집에 감자도 삶아다 주고 고구마도 삶아서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김치 담글 때는 김치도 담가주고 일을 거듭니다. 그러니까 모두들 할머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주 그 마을, 동네에서 칭찬 받고 소문난 이 할머니가 교회 올 때는 혼자 오지 않고 꼭 한 사람이라도 데리고 옵니다. “할머니, 고마워서 어떻게 하지요?”하면 “아이고 괜찮아. 주일날 나하고 교회만 가면 돼.”하고는 한 명씩, 두 명씩 전도를 하는데, 돈 많은 사람보다도 출세한 사람보다도 잘났다는 사람보다도 이 할머니가 전도를 더 많이 합니다. 전도만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자손의 축복까지 받았습니다.
새벽 기도를 통하여 능력을 받고 하루를 승리하고 일생을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이 너무도 많고, 한계를 느낍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능력의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공급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기도는 은혜의 통로, 능력의 통로입니다. 나는 능력이 없지만 우리 하나님은 능력이 무한 하십니다. 제자들이 간질병 환자를 고치지 못할 때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대하 20:1-13에서 모압 암몬 세일 나라의 연합 군대가 유다를 치러 왔을 때 유다의 모든 사람이 합심기도하여(대하20:13) 원수를 이겼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고 외적이 처들어 왔을 때 히스기야왕과 이사야 합심하여 기도하여 승리하였습니다.(대하 32:20)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몰의 위기에 처할 때 에스더와 유다 민족은 합심하여 기도하여(에4:16) 죽음에서 면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단 2 : 17-18) 니느웨성의 모든 사람(욘 3 : 1-10)들도 기도할 때 기적을 체험받았습니다. 기도할 때 다락방의 120명 성도가 성령 충만을 받았고 기도할 때 베드로와 요한이,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풀려났고(행 3:1) 기도할 때 예루살렘 교회기 부흥되었습니다.
특별 새벽기도로 유명한 교회가 있습니다. 80년 9월 1주일간 계속된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신자는 20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새벽을 깨우는 `작은 불씨'`창조적 소수'였습니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하루 평균 새벽기도회 참석인원이 2만 여명을 웃돌고 있닥 합니다. 교회학교 학생 6천여명이 일주일간 개근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하루 평균 2만 5천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기도회가 열리면 과천 동두천 부천 의정부 용인 등지에서 신자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새벽 4시20분부터 5부까지 새벽기도회를 한다고 합니다.
이사야 33장 2절에 이사야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영국 개혁교회 지도자였던 도드리지 목사는 매일 일과를 새벽 5시에 시작했다면서 "이러한 생활습관을 40년 동안 지속한다면 10년은 더 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힐러는 "습관적으로 늦잠을 자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적으로 게으름뱅이들이다. 그 러한 게으름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힘빠지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주경가 베이커는 "위대한 사역자들은 누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신앙/막1:35-39/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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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5 에배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5) 평안의 복음 엡6:10-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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