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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새벽우물' 나왔어요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3857 추천 수 0 2010.01.17 03:11:05
.........

        

책   명

새벽우물

지은이

최용우

출판사

들꽃편지

출판일

2010.1.15 초판

페이지

871면

가   격

33000


jumun.jpg 주문하기를 누르세요.^^망설이지 마시고...

 

책을 소개합니다.

찰스 존스 라는 사람이 근사한 말을 했지요
"두 가지에서 영향 받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은 5년이 지나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그 두 가지란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우리가 읽는 책이다."
디팩 초프라는 사람은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바쁜 걸음을 멈춰서서 인생을 뒤 돌아볼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원래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제 꿈은 다른데 있었습니다. 선장이 되고 싶었지요. 그래서 해사고를 졸업하고 선원이 되어 배를 탔는데, 배 안에 있는 도서관에 2000권이 넘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걸 일삼아서 다 읽었습니다. 그 이후에 '책'은 제 삶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새벽우물'은 그동안 제가 읽은 엄청난 양의 책에서 얻은 생각들이 저절로 흘러나온 액기스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쓰는 기간도 5년이 걸렸습니다. 부디 한 권씩 가져 가셔서 바쁜 걸음 멈추고 마음과 인생을 책의 거울에 비춰보는 기회로 삼으소서.

우리동네 우물은 제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우물을 중심으로 하나 둘 집이 지어져 동네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동네 우물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냥 온 동네 사람들 모두가 주인인 셈이고, 누구든지 필요하면 물을 두레박으로 퍼 마실 수도 있고. 퍼 갈 수도 있고, 퍼서 빨래를 할 수도 있고, 퍼서 등목을 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이 우물물 앞에서 "나는 돈이 없어 우물물을 마시지 못해요" 하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어리석은 바보입니다. 우물물은 '무료'입니다. 지나가는 나그네, 이웃동네 사람, 부잣집, 가난한집 구별하지 않고 우물물은 모두에게 무료입니다.
목마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무조건 퍼주는 우물!
성경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아 마시라"(계22:17)고 말합니다. 어떤 대가나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원하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생명수'를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동네 '우물'도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같이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퍼줍니다.
저의 새 책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책의 특징과 딱! 일치하는 '우물'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내고 무릎을 쳤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새벽우물!

 

<새벽우물>의 열 가지 특징

 1. 지난 5년 동안 매일 한 편씩 공을 들여 정성껏 썼습니다.
 2. 밝고 긍정적이며 읽으면 빙그레 웃음 지어지는 따뜻한 글입니다.
 3. 철저하게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글을 썼습니다.
 4. 최용우 특유의 위트에 넘치는 글은 저절로 폭소를 터트리게 합니다.
 5. 기독교 주간 신문에 10년 동안 매주 한 편씩 연재되고 있습니다.
 6. 극동방송을 통해 매일 한편씩 수년 동안 방송되었던 글입니다.
 7. 단행본 5권의 분량을 한 권에 꽉꽉 눌러 담았습니다. (871면)
 8.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9. 수많은 기발한 설교 힌트와 예화가 무려 1400편이나 됩니다.
10 인터넷에 이미 수 만개의 글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가 판을 치고, 믿음으로 둔갑된 성공주의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후려치는 이 시대에
기독교인들만이라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게 해주는' <새벽우물>같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책이니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싶습니다.
<새벽우물>은 목사님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목사님에게 선물을 하면 정말 기뻐하실 거에요.
<새벽우물>은 성도님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성도님들에게 선물하면 굉장히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모두 한 권씩 구입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머리말

옛날 우리동네 한 가운데에는 깊은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동네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우물가는 동네 소식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었던 장소였습니다.
  목이 마른 사람들은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려 벌컥거리며 마셨고, 일하다 말고 달려와 시원하게 등목을 하기도 했고, 여자들은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며 왁자지껄 떠들며 즐거워했습니다.
  동네잔치가 있는 날에는 남자들이 우물가에 모여 돼지를 잡으며 갑론을박 이야기꽃을 피웠고, 어느 날은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고, 어느 날은 우물가에 옹기종기 모여 동네 이장을 뽑기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어떤 형과 누나가 그날 밤 우물가에서 한 일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 연분이 나 두 분은 혼인을 했습니다.
우리 집은 바로 시암('우물'의 전라도 사투리)옆에 붙어있었습니다. 시암옆 집 아들인 저는 우물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일을 마친 저녁이면 집집마다 물동이를 이고 나와 저녁밥과 다음날 새벽밥을 할 물을 길어갑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지 우물 바닥이 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른 새벽 살금살금 다가가 우물 안을 들여다보면 밤새 층층히 맑은 물이 가득 고여 새벽 하늘을 투명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지난 5년동안 매일 새벽마다 한 두레박씩 퍼 올렸던 1422편의 시원한 샘물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담아냅니다.

 

후기

<요즘은 저작권을 굉장히 엄격하게 따지지요. 저는 그런 주장에 반박할 생각은 조금도 없어요. 그분들도 다 뜻이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 거겠지요.   다만 '나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저는 제가 쓴 글이나 제가 내놓은 것에 대해서 권리를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누가 제 글을 가져다가 장사를 하고 돈을 벌어도 좋아요. 그렇게 해서 제가 쓴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된다면 저로서는 반대하지 않겠어요. 제 것은 괜찮아요.> (샘터 2009.8월호에서)

제가 모시는 스승님의 인터뷰 글을 읽으면서... 아, 나는 스승님의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는 사람이구나. 스승님은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누가 제 글을 가져다가 장사를 하고 돈을 벌어도 좋아요."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가져다 쓰되, ⓒ최용우 라는 꼬리만 떼지 말아주세요"하는 정도밖에 안 됩니다. 저는 언제나 스승님의 경지에 이르게 될지... 멀고도 험합니다. 여기저기 꼬리 떼어진 저의 글들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런 글들에 대해서 마음이 언짢은 적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그러든 말든 아무런 생각이 안 드는 것을 보아 아주 조금씩 제 마음이 넓어지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새벽우물에 실린 1400여편의 글도 많은 분들에게 잘 이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져다가 장사만 안 한다면 어뜬 식으로든 사용해도 됩니다. 휴-- 저는 아직까지는 스승님처럼 '가져다가 장사를 하든 돈을 벌든 상관 않겠다' 는 말은 목구멍에 걸려서 안 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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