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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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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540. 道, 그게 뭡니까?
제자: 도가 무엇입니까?
스승: 네가 알고자 하는 도는 都大體(도대체) 어떠한 도이냐?
제자: 우주현황-인간만사를 꿰뚫고 一統(일통)하는 근본 작동원리로서의 도입니 다. 그런데 그 작동원리의 구체적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스승: 그런데 그 도의 구체적 작동원리를 왜 알고자 하느냐?
제자: 그래야, 진정 행복하고 자유하고 굳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승: 내가 너와 함께 살면서 이미 다 가르쳐주었다.
제자: 알듯 말듯 합니다. 좀 더 쉽게 확실하게 가르쳐 주십시오.
스승: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아느냐?
제자: 예, 스승님이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스승: 그렇다면, 네가 행복하고 자유하고 굳게 설 수 있다고 믿는 그 도의 근본 작동 원리를 내가 일부러 안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느냐?
제자: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확실히 모르겠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스승: 도의 근본 작동 원리는 廣大無邊(광대무변)하여 그 어떤 말이나 논리로 해 명할 수 없다. 그러나 네가 잘 모르겠다 하니 차선책으로 이렇게 말해 보 자. 너도 나도 천지만물 삼라만상 우리 모두 도의 근본 작동 원리 속에 포섭되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너는 지금 너는 너대로, 도는 도대로, 따로따로 떼어 놓고, 도의 작동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 네가, 너를 작동 시키고 있는 그 도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행복하겠다고 하는구나.
그러한 너의 태도는 토기장이 비유와 같다. 너는 토기요, 도의 근본 작동원리는 토기장이다. 즉, 네 자신이 이미 도의 작동 원리로 생겨났고, 네가 평범하다고 하는 너의 일상생활(밥 먹고-똥 싸고-희노애락-사단칠정-생로병사 등)로써 네가 계속 생성되고 있는 터인데, 그 작동 원리를 벗어나 따로 또 다른 도의 작동 원리를 찾고자 하니 어찌 도의 작동 원리를 알 수 있겠느냐? 마치 물 속에 있는 물고기가 물이 무엇인가?를 묻는 격이다. 네가 곧 도의 작동원리인 것이야!
그러므로 너의 일상생활-현재-지금-오늘에 충실(일반적의미에서가 아니라 각별한 의미에서 충실)하면 도의 근본 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야. 도는 머리로써 아는 것이 아니라, 몸과 뜻과 정성으로써 실천하고 행동할 때 체득되는 것이야. 예수님이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하신 것도 그런 맥락이니라.
제자: 전에는 알듯 말듯 하였는데 가르침을 받으니 알듯 알듯합니다.
제자: 도가 무엇입니까?
스승: 네가 알고자 하는 도는 都大體(도대체) 어떠한 도이냐?
제자: 우주현황-인간만사를 꿰뚫고 一統(일통)하는 근본 작동원리로서의 도입니 다. 그런데 그 작동원리의 구체적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스승: 그런데 그 도의 구체적 작동원리를 왜 알고자 하느냐?
제자: 그래야, 진정 행복하고 자유하고 굳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승: 내가 너와 함께 살면서 이미 다 가르쳐주었다.
제자: 알듯 말듯 합니다. 좀 더 쉽게 확실하게 가르쳐 주십시오.
스승: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아느냐?
제자: 예, 스승님이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스승: 그렇다면, 네가 행복하고 자유하고 굳게 설 수 있다고 믿는 그 도의 근본 작동 원리를 내가 일부러 안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느냐?
제자: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확실히 모르겠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스승: 도의 근본 작동 원리는 廣大無邊(광대무변)하여 그 어떤 말이나 논리로 해 명할 수 없다. 그러나 네가 잘 모르겠다 하니 차선책으로 이렇게 말해 보 자. 너도 나도 천지만물 삼라만상 우리 모두 도의 근본 작동 원리 속에 포섭되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너는 지금 너는 너대로, 도는 도대로, 따로따로 떼어 놓고, 도의 작동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 네가, 너를 작동 시키고 있는 그 도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행복하겠다고 하는구나.
그러한 너의 태도는 토기장이 비유와 같다. 너는 토기요, 도의 근본 작동원리는 토기장이다. 즉, 네 자신이 이미 도의 작동 원리로 생겨났고, 네가 평범하다고 하는 너의 일상생활(밥 먹고-똥 싸고-희노애락-사단칠정-생로병사 등)로써 네가 계속 생성되고 있는 터인데, 그 작동 원리를 벗어나 따로 또 다른 도의 작동 원리를 찾고자 하니 어찌 도의 작동 원리를 알 수 있겠느냐? 마치 물 속에 있는 물고기가 물이 무엇인가?를 묻는 격이다. 네가 곧 도의 작동원리인 것이야!
그러므로 너의 일상생활-현재-지금-오늘에 충실(일반적의미에서가 아니라 각별한 의미에서 충실)하면 도의 근본 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야. 도는 머리로써 아는 것이 아니라, 몸과 뜻과 정성으로써 실천하고 행동할 때 체득되는 것이야. 예수님이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하신 것도 그런 맥락이니라.
제자: 전에는 알듯 말듯 하였는데 가르침을 받으니 알듯 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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