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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상17:4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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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필곤목사 |
참고 :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
지금 세계인들은 언제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은 군사력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군사 연감 ‘밀리터리 밸런스’에 따르면 미국은 1백 36만 명의 정예군인에 12척의 항공모함을 거느리고 있습니다(2000년 기준). 국방 비만 2천 9백 30억달러를 쓰고 있는 나라입니다. 역사 속에서는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윌(Will)박사와 아리엘 듀란트(Ariel Durant) 박사에 의하면 지난 3421년 동안 전쟁을 치르지 않은 기간은 불과 286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구촌 역사에는 91.6%가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100년, 20세기 하나만을 놓고 보아도 전쟁과 혁명으로 인해서 약 9억이라고 하는 인구가 살상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상에는 이미 3만 7천 여기의 핵탄두가 있고 만약 핵전쟁이 일어나면 미국과 소련이 가진 핵탄만으로도 지구를 41회나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왜 전쟁이 일어날까요?
예일대학에서 역사와 문명을 가르치는 도널드 케이건(Donald Kagan)은 '전쟁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인간이 전쟁을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동기는 "경쟁자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이익추구, 명예추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은 싸움의 이유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야고보서 4:1이하를 보십시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약 4:1)" 정욕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욕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결국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최 강대국인 블레셋이 처들어 왔습니다. 왜 전쟁이 일어났습니까? 죄 때문입니다. 사사기를 보십시오. 범죄합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통해 심판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합니다. 다시 구원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는 역사입니다. 미국에 발생한 테러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아브라함까지 올라갑니다. 이스람권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후예입니다. 약속의 자녀 기다리지 못하고 첩을 얻음으로 가정불화가 생기고 결국 쫓겨나 그 후예들이 철천지 원수가 되었습니다. 미국이 유대인들 편을 드니까 미국 역시 유대인과 같이 공적이 된 것입니다. 뿌리는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류는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2. 그러면 우리는 전쟁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신앙인이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은 세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1) 행동주의적 입장입니다. 정부는 하나님께서 세웠기 때문에 정부의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여 모든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롬13:1).
2) 평화주의적 입장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은 전쟁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전쟁도 거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사람들은 그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집총을 거부하고 군에 가는 것도 거부합니다.
3) 입장은 선택주의적 입장입니다. 선택적으로 전쟁을 인정하고 참여하기도 하고 어떤 전쟁은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의의 집행과 방어적 전쟁,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전쟁에는 참여하되 침략전쟁이나 공의를 상실한 히틀러와 같은 사람이 일으키는 전쟁은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한 의로운 전쟁은 신앙 안에서도 수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입장입니까? 오늘 성경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나님이 허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이 전쟁에 참여하여 승리하였고 그 다윗의 신앙을 하나님은 책망하지 않습니다.
3.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닉 스켈론이 지은 "기업들의 전쟁"에 보면 역사적으로 어떤 군대나 지휘관이든지 적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있었고 네가지 기본 전략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사용했다고 합니다. 승리할 수 있는 세가지 중요한 이유는 첫째가 SWAT(우세한 무기와 전략체계; Superior Weapons and Tactics System)였고 둘째가 높은 힘 대 공간 비율이었으며 셋째가 강력한 방어위치였다고 합니다.
어떤 전쟁이든지 상대방보다 강한 무기와 전술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칼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무기로 네가지 전략 중 하나를 효과적으로 선택하면 이긴다는 것입니다. 역사상 위대한 전투에서는 다음 네 가지의 기본 전략 중 하나가 반드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전면전략과 기습전략 중 어떤 것을 쓰느냐, 즉 적을 정면으로 공격하느냐 아니면 우회적으로 공격하느냐입니다. 두 번째로는 전투전략과 병참 전략 중 어느 것을 써야 할지, 즉 적군을 공격할 것인지 아니면 적군이 갖고 있는 물자를 공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근거하여 1)전면 전투전략(head to head combat strategy) 2)전면 병참전략(head to head logistics strategy) 3)기습 전투전략(raiding strategy) 4)기습 병참전략(raiding logistics strategy)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높은 힘대 공간 비율이라 함은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는 란체스터의 N-제곱법칙을 설명합니다. 영국의 공학자 란체스터의 "어떤 세력의 전투력은 갖고 있는 힘의 제곱과 비례한다."는 N-제곱법칙을 말했습니다. 즉, 2천명이 있는 세력은 1천 명의 세력에 비해 2배가 아닌, 4배의 힘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A의 2천명과 B의 1천명이 동일한 무기를 갖고 서로 공격을 한다고 가정할 때 A가 한 사람을 잃는 동안 B는 2사람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강한 방어 위치라 함은 어느 한쪽이 수적으로 유리하지 않고 무기나 장비가 비슷한 상대끼리 전투가 벌어질 경우 대부분 방어를 하는 쪽이 승리하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방어할 때는 가장 약한 부분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기를 가지고 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은 아니지만 기업의 현장에서, 교실에서, 삶의 현장에서 영적 전쟁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영적 전쟁터입니다. 욕심과의 싸움입니다. 죄와의 싸움입니다. 유혹과의 싸움입니다. 무기력과의 싸움입니다. 무신론과의 싸움입니다. 쾌락주의와 싸움입니다. 황금 만능주의와 싸움입니다. 술, 담배와의 싸움입니다. 사업의 성취와의 싸움입니다. 공부와의 싸움입니다. 천국 시민으로서 싸움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오늘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을 통하여 몇가지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열 일곱살된 소년 다윗이 물맷돌 다섯 개로 그 거대한 골리앗을 이긴 비법은 무엇이겟습니까? 신장이 여섯 규비 약 3미터입니다. 갑옷과 투구로 중무장을 하였습니다. 창날만 해도 7킬로 그램입니다. 거인입니다.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하나 그와 맞서서 싸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싸울 의욕조차 상실해버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싸웠습니다. 결론은 다윗이 이겼습니다. 어떻게 이겼습니까?
1) 하나님의 이름으로 즉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야 합니다.(45)
어린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이름으로 나간다는 뜻은 하나님의 의지하여 하나님의 힘으로 싸운다는 뜻입니다.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왔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닉스켈론의 이론과는 맞지 않습니다. 무기도 보잘 것이없습니다. 칼과 돌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전략과 전술에서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준 것입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골리앗의 무기는 자신의 용맹과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무기는 그가 신뢰하는 하나님이었습니다. 다윗이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1)만군의 여호와-하나님을 호칭하는 명칭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씀은 다윗이 처음 사용한 호칭입니다.
(2)네가 모욕하는 하는 하나님. 오늘날 도 모욕 당함,
(3)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어떤 전쟁입니까? 약속의 땅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124회의 전쟁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전쟁은 인간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쟁과는 다릅니다. "여호와의 전쟁"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 가기 위한 전쟁, 약속의 땅 가나안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울 때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싸울 때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교만하여 실패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집니다. 요단 강이 갈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싸우면 아이성 전투에서도 지고 맙니다. 무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전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싸워 주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우리 인생에 힘과 권능과 능력이 되십니다. 그 승리는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통쾌한 승리는 다윗 개인에게도 평생을 잊지 못할 짜릿한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골리앗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돈일 수있습니다. 쾌락일수도 있습니다. 술이나 노름일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삶의 많은 욕심과 염려들일 수도 있습니다. 골리앗은 우리를 두려게 하는 것 겁먹게 하는 것 비굴하게 만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면 이깁니다. 여호와의 힘으로 싸워 승리하는 성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맨소래담아시지요. 그것을 만든 사람은 '하드'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분 원래 문방구를 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대로 이 일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보다는 손해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지요. 이 사람 주식 투자해서 그동안 번 돈 다 잃고 망했습니다. 자신의 방법과 지혜와 힘으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망하고 비로소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를 원합니다." 번개처럼 머리에 스쳐지나갑니다. YMCA에 4만불을 헌납하기로 해놓고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헌납하기로 약속을 안지켰구나.' 생각을 해내고는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서 헌납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인생을 하나님과 새출발을 합니다.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자신의 무능력을 고백합니다. 약방을 하는 친구가 같이 고약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알고 사업을 시작합니다. 맨소래담이 역사 속에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전 미국을 석권하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를 향해 팔려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는 수입의 10분의 8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아들이 성장해서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파송되었습니다. 하나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능력이 없습니까? 실패했습니까? 어려움이 있습니까? 여호와의 힘을 의지하십시오.(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죄짐에 눌린 사람은 다 주께 나오라 주 말씀 의지할 때에 곧 평안 얻으리 의지하세 의지하세 주 의지하세 구하시네 구하시네 곧 구하시네 (326장 1절)"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싸움이어야 합니다.(46)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사람을 제거하는 것인지, 병참을 파괴할 것인지, 어떤 지역을 점령할 것인지가 분명해합니다. 그것에 따라 닉 스켈론의 말처럼 전면 전투전략(head to head combat strategy)을 할 것인지 전면 병참전략(head to head logistics strategy)을 할 것인지 기습 전투전략(raiding strategy)을 할 것인지 기습 병참전략(raiding logistics strategy)을 할 것인가가 나옵니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의 어려움이 바로 그것을 결정할 수 없다는데 있지 않습니까? 아프카니스탄 무력으로 다 쓸어야 겠다라고 생각하면 그것 어려운 것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영적 전쟁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다윗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자신의 영광, 출세 이것이 아닙니다. (1)너를 쳐서
(2)온 땅으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백성 중에 계시는 하나님이 모욕을 받지 아니하신 다는 사실을 알리 것이라는 말입니다.
삼상17: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고 했습니다. 사업이 잘되는 것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서입니다. 건강한 것도 출세하는 것도 명예를 얻는 것도 권력을 얻는 것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싸워 보십시오, 그 싸움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체인스토아 수퍼마켓을 2000개나 운영하는 미국의 기업가 J.C 페니는 그가 55세 때에 4천만 달러의 재산을 파산당하고 잃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살아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해서 헌신하게 되었고, 플로리다주에 은퇴교역자를 위한 100체의 집을 지어서 바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간증하기를 "내가 과거에 예수를 발견하기 전에는 피땀을 흘려 벌은 돈이니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나 결국에는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봉사의 생활을 한 결과 다시 훌륭한 기업가 되는 축복의 생애를 시작했다는 합니다.
압살롬(삼하15:1-6) 자기 영광 구하다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헤롯도 자기 영광 구하다가 충먹어 죽었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전환해 보십시오. 그 목표를 분명히 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 인생의 영적 전쟁에서 어떤 경우든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면 우리도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 13:32)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 믿음(확신)으로 싸운 싸움이었습니다.(47)
닉 스켈론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강력한 방어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우리가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그 방어 위치란 무엇이겠습니다. 믿음입니다. 성경은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 6:1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악한 영들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믿음을 보십시오. )1)승리는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47) (2)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47) 우주의 모든 것이 여호와게 속한 것 처럼 전쟁의 승패도 여호와의 주권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믿음입니다.(대하20:15; 시127:1; 144:1) (3)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46,48)라는 믿음입니다. 붙이시리니는 물리쳐 승리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게서 블레셋을 물리쳐 자기 백성들을 완전히 승리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물맷돌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갑니다. 믿음을 가진 그에게 물매돌의 단순한 물매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구원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도구가 문제가 아닙니다. 재능이 문제가 아닙니다. 실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에게 있는 것 평소에 간직한 것 하나님께 붙들림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위대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광야에서 양을 모는 지팡이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붙들림 받으니까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나타냅니다. 물을 펑펑 쏟아 내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초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유대계인 독일의 작곡가 연주가로서 유명한 멘델스죤(Felix Mendelssohn, 1809-47)이 유럽에서 최상의 올갠의 하나를 가진 예배당을 방문한 일이 있읍니다. 그는 잠시 동안 올갠의 연주에 귀를 귀울이고 있다가, 올갠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올개니스트에게 자기에게도 한번 탈 수 있도록 부탁했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니까요. 어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올갠을 타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대 음악가는 끈질기게 청하여 마침내 허락을 얻어 냈답니다. 멘델스죤의 손가락은 건반 위를 달리고, 발은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 때 예배당에는 올개니스트가 지금까지 들은 일이 없는 굉장한 멜로디로 가득 찼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눈에 띠우면서, 올개니스트는 멘델스죤에게 물었답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음악의 거장은 조용히 대답했답니다. "멘델스죤입니다." 그때 그 올개니스트는 다만 놀랄 뿐이었읍니다. "멘델스죤! 멘델스죤에게 이 올갠을 타지 못하게 하려 하다니. 아, 이 늙은 나는 얼마나 멍청이인가?" 나의 재능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믿음으로 의탁하는 것입니다. 물맷돌이 힘이 있어 이긴 것 아닙니다. 한 가자 짐승을 쫓는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면 민족을 구원하고 자신을 왕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을 드러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주신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이미 주신 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이미 주신 재물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십시오. 이미 주어진 기도의 능력을 믿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보여질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골리앗은 결코 하나님보다 클 수가 없습니다. 도단성의 엘리사가 믿음의 눈으로 기도할 때 종 게하시의 눈을 열려 하늘의 군대를 보았듯이 우리가 믿음의 눈을 열면 우리를 도우는 하늘의 천군 천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믿음의 주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는 골리앗처럼 달려드는 슬픔을 이기고, 미움을 이기고, 쾌락을 이기고, 핍박을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외로움을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절망을 이기고, 죄와 죽음과 사단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네 딜레마에 빠지지 말길 바랍니다. 이것 저것 생각만 하다가 한 치 앞도 나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길 바랍니다. 필립 부룩스의 말처럼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우리는 능력에 맞는 일 구하지 않고 일에 맞는 능력 구할 수 있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예수를 믿음이... 주믿는 사람(397장)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전쟁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사무엘상 17:45-47/김필곤목사
1. 왜 전쟁이 일어날까요?
예일대학에서 역사와 문명을 가르치는 도널드 케이건(Donald Kagan)은 '전쟁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인간이 전쟁을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동기는 "경쟁자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이익추구, 명예추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은 싸움의 이유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야고보서 4:1이하를 보십시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약 4:1)" 정욕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욕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결국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최 강대국인 블레셋이 처들어 왔습니다. 왜 전쟁이 일어났습니까? 죄 때문입니다. 사사기를 보십시오. 범죄합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통해 심판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합니다. 다시 구원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는 역사입니다. 미국에 발생한 테러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아브라함까지 올라갑니다. 이스람권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후예입니다. 약속의 자녀 기다리지 못하고 첩을 얻음으로 가정불화가 생기고 결국 쫓겨나 그 후예들이 철천지 원수가 되었습니다. 미국이 유대인들 편을 드니까 미국 역시 유대인과 같이 공적이 된 것입니다. 뿌리는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류는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2. 그러면 우리는 전쟁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신앙인이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은 세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1) 행동주의적 입장입니다. 정부는 하나님께서 세웠기 때문에 정부의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여 모든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롬13:1).
2) 평화주의적 입장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은 전쟁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전쟁도 거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사람들은 그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집총을 거부하고 군에 가는 것도 거부합니다.
3) 입장은 선택주의적 입장입니다. 선택적으로 전쟁을 인정하고 참여하기도 하고 어떤 전쟁은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의의 집행과 방어적 전쟁,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전쟁에는 참여하되 침략전쟁이나 공의를 상실한 히틀러와 같은 사람이 일으키는 전쟁은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한 의로운 전쟁은 신앙 안에서도 수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입장입니까? 오늘 성경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나님이 허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이 전쟁에 참여하여 승리하였고 그 다윗의 신앙을 하나님은 책망하지 않습니다.
3.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닉 스켈론이 지은 "기업들의 전쟁"에 보면 역사적으로 어떤 군대나 지휘관이든지 적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있었고 네가지 기본 전략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사용했다고 합니다. 승리할 수 있는 세가지 중요한 이유는 첫째가 SWAT(우세한 무기와 전략체계; Superior Weapons and Tactics System)였고 둘째가 높은 힘 대 공간 비율이었으며 셋째가 강력한 방어위치였다고 합니다.
어떤 전쟁이든지 상대방보다 강한 무기와 전술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칼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무기로 네가지 전략 중 하나를 효과적으로 선택하면 이긴다는 것입니다. 역사상 위대한 전투에서는 다음 네 가지의 기본 전략 중 하나가 반드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전면전략과 기습전략 중 어떤 것을 쓰느냐, 즉 적을 정면으로 공격하느냐 아니면 우회적으로 공격하느냐입니다. 두 번째로는 전투전략과 병참 전략 중 어느 것을 써야 할지, 즉 적군을 공격할 것인지 아니면 적군이 갖고 있는 물자를 공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근거하여 1)전면 전투전략(head to head combat strategy) 2)전면 병참전략(head to head logistics strategy) 3)기습 전투전략(raiding strategy) 4)기습 병참전략(raiding logistics strategy)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높은 힘대 공간 비율이라 함은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는 란체스터의 N-제곱법칙을 설명합니다. 영국의 공학자 란체스터의 "어떤 세력의 전투력은 갖고 있는 힘의 제곱과 비례한다."는 N-제곱법칙을 말했습니다. 즉, 2천명이 있는 세력은 1천 명의 세력에 비해 2배가 아닌, 4배의 힘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A의 2천명과 B의 1천명이 동일한 무기를 갖고 서로 공격을 한다고 가정할 때 A가 한 사람을 잃는 동안 B는 2사람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강한 방어 위치라 함은 어느 한쪽이 수적으로 유리하지 않고 무기나 장비가 비슷한 상대끼리 전투가 벌어질 경우 대부분 방어를 하는 쪽이 승리하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방어할 때는 가장 약한 부분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기를 가지고 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은 아니지만 기업의 현장에서, 교실에서, 삶의 현장에서 영적 전쟁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영적 전쟁터입니다. 욕심과의 싸움입니다. 죄와의 싸움입니다. 유혹과의 싸움입니다. 무기력과의 싸움입니다. 무신론과의 싸움입니다. 쾌락주의와 싸움입니다. 황금 만능주의와 싸움입니다. 술, 담배와의 싸움입니다. 사업의 성취와의 싸움입니다. 공부와의 싸움입니다. 천국 시민으로서 싸움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오늘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을 통하여 몇가지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열 일곱살된 소년 다윗이 물맷돌 다섯 개로 그 거대한 골리앗을 이긴 비법은 무엇이겟습니까? 신장이 여섯 규비 약 3미터입니다. 갑옷과 투구로 중무장을 하였습니다. 창날만 해도 7킬로 그램입니다. 거인입니다.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하나 그와 맞서서 싸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싸울 의욕조차 상실해버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싸웠습니다. 결론은 다윗이 이겼습니다. 어떻게 이겼습니까?
1) 하나님의 이름으로 즉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야 합니다.(45)
어린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이름으로 나간다는 뜻은 하나님의 의지하여 하나님의 힘으로 싸운다는 뜻입니다.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왔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닉스켈론의 이론과는 맞지 않습니다. 무기도 보잘 것이없습니다. 칼과 돌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전략과 전술에서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준 것입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골리앗의 무기는 자신의 용맹과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무기는 그가 신뢰하는 하나님이었습니다. 다윗이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1)만군의 여호와-하나님을 호칭하는 명칭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씀은 다윗이 처음 사용한 호칭입니다.
(2)네가 모욕하는 하는 하나님. 오늘날 도 모욕 당함,
(3)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어떤 전쟁입니까? 약속의 땅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124회의 전쟁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전쟁은 인간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쟁과는 다릅니다. "여호와의 전쟁"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 가기 위한 전쟁, 약속의 땅 가나안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울 때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싸울 때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교만하여 실패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집니다. 요단 강이 갈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싸우면 아이성 전투에서도 지고 맙니다. 무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전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싸워 주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우리 인생에 힘과 권능과 능력이 되십니다. 그 승리는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통쾌한 승리는 다윗 개인에게도 평생을 잊지 못할 짜릿한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골리앗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돈일 수있습니다. 쾌락일수도 있습니다. 술이나 노름일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삶의 많은 욕심과 염려들일 수도 있습니다. 골리앗은 우리를 두려게 하는 것 겁먹게 하는 것 비굴하게 만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면 이깁니다. 여호와의 힘으로 싸워 승리하는 성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맨소래담아시지요. 그것을 만든 사람은 '하드'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분 원래 문방구를 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대로 이 일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보다는 손해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지요. 이 사람 주식 투자해서 그동안 번 돈 다 잃고 망했습니다. 자신의 방법과 지혜와 힘으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망하고 비로소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를 원합니다." 번개처럼 머리에 스쳐지나갑니다. YMCA에 4만불을 헌납하기로 해놓고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헌납하기로 약속을 안지켰구나.' 생각을 해내고는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서 헌납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인생을 하나님과 새출발을 합니다.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자신의 무능력을 고백합니다. 약방을 하는 친구가 같이 고약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알고 사업을 시작합니다. 맨소래담이 역사 속에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전 미국을 석권하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를 향해 팔려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는 수입의 10분의 8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아들이 성장해서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파송되었습니다. 하나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능력이 없습니까? 실패했습니까? 어려움이 있습니까? 여호와의 힘을 의지하십시오.(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죄짐에 눌린 사람은 다 주께 나오라 주 말씀 의지할 때에 곧 평안 얻으리 의지하세 의지하세 주 의지하세 구하시네 구하시네 곧 구하시네 (326장 1절)"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싸움이어야 합니다.(46)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사람을 제거하는 것인지, 병참을 파괴할 것인지, 어떤 지역을 점령할 것인지가 분명해합니다. 그것에 따라 닉 스켈론의 말처럼 전면 전투전략(head to head combat strategy)을 할 것인지 전면 병참전략(head to head logistics strategy)을 할 것인지 기습 전투전략(raiding strategy)을 할 것인지 기습 병참전략(raiding logistics strategy)을 할 것인가가 나옵니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의 어려움이 바로 그것을 결정할 수 없다는데 있지 않습니까? 아프카니스탄 무력으로 다 쓸어야 겠다라고 생각하면 그것 어려운 것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영적 전쟁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다윗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자신의 영광, 출세 이것이 아닙니다. (1)너를 쳐서
(2)온 땅으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백성 중에 계시는 하나님이 모욕을 받지 아니하신 다는 사실을 알리 것이라는 말입니다.
삼상17: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고 했습니다. 사업이 잘되는 것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서입니다. 건강한 것도 출세하는 것도 명예를 얻는 것도 권력을 얻는 것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싸워 보십시오, 그 싸움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체인스토아 수퍼마켓을 2000개나 운영하는 미국의 기업가 J.C 페니는 그가 55세 때에 4천만 달러의 재산을 파산당하고 잃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살아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해서 헌신하게 되었고, 플로리다주에 은퇴교역자를 위한 100체의 집을 지어서 바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간증하기를 "내가 과거에 예수를 발견하기 전에는 피땀을 흘려 벌은 돈이니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나 결국에는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봉사의 생활을 한 결과 다시 훌륭한 기업가 되는 축복의 생애를 시작했다는 합니다.
압살롬(삼하15:1-6) 자기 영광 구하다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헤롯도 자기 영광 구하다가 충먹어 죽었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전환해 보십시오. 그 목표를 분명히 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 인생의 영적 전쟁에서 어떤 경우든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면 우리도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 13:32)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 믿음(확신)으로 싸운 싸움이었습니다.(47)
닉 스켈론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강력한 방어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우리가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그 방어 위치란 무엇이겠습니다. 믿음입니다. 성경은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 6:1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악한 영들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믿음을 보십시오. )1)승리는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47) (2)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47) 우주의 모든 것이 여호와게 속한 것 처럼 전쟁의 승패도 여호와의 주권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믿음입니다.(대하20:15; 시127:1; 144:1) (3)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46,48)라는 믿음입니다. 붙이시리니는 물리쳐 승리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게서 블레셋을 물리쳐 자기 백성들을 완전히 승리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물맷돌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갑니다. 믿음을 가진 그에게 물매돌의 단순한 물매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구원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도구가 문제가 아닙니다. 재능이 문제가 아닙니다. 실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에게 있는 것 평소에 간직한 것 하나님께 붙들림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위대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광야에서 양을 모는 지팡이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붙들림 받으니까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나타냅니다. 물을 펑펑 쏟아 내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초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유대계인 독일의 작곡가 연주가로서 유명한 멘델스죤(Felix Mendelssohn, 1809-47)이 유럽에서 최상의 올갠의 하나를 가진 예배당을 방문한 일이 있읍니다. 그는 잠시 동안 올갠의 연주에 귀를 귀울이고 있다가, 올갠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올개니스트에게 자기에게도 한번 탈 수 있도록 부탁했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니까요. 어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올갠을 타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대 음악가는 끈질기게 청하여 마침내 허락을 얻어 냈답니다. 멘델스죤의 손가락은 건반 위를 달리고, 발은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 때 예배당에는 올개니스트가 지금까지 들은 일이 없는 굉장한 멜로디로 가득 찼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눈에 띠우면서, 올개니스트는 멘델스죤에게 물었답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음악의 거장은 조용히 대답했답니다. "멘델스죤입니다." 그때 그 올개니스트는 다만 놀랄 뿐이었읍니다. "멘델스죤! 멘델스죤에게 이 올갠을 타지 못하게 하려 하다니. 아, 이 늙은 나는 얼마나 멍청이인가?" 나의 재능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믿음으로 의탁하는 것입니다. 물맷돌이 힘이 있어 이긴 것 아닙니다. 한 가자 짐승을 쫓는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면 민족을 구원하고 자신을 왕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을 드러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주신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이미 주신 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이미 주신 재물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십시오. 이미 주어진 기도의 능력을 믿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보여질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골리앗은 결코 하나님보다 클 수가 없습니다. 도단성의 엘리사가 믿음의 눈으로 기도할 때 종 게하시의 눈을 열려 하늘의 군대를 보았듯이 우리가 믿음의 눈을 열면 우리를 도우는 하늘의 천군 천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믿음의 주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는 골리앗처럼 달려드는 슬픔을 이기고, 미움을 이기고, 쾌락을 이기고, 핍박을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외로움을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절망을 이기고, 죄와 죽음과 사단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네 딜레마에 빠지지 말길 바랍니다. 이것 저것 생각만 하다가 한 치 앞도 나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길 바랍니다. 필립 부룩스의 말처럼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우리는 능력에 맞는 일 구하지 않고 일에 맞는 능력 구할 수 있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예수를 믿음이... 주믿는 사람(397장)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전쟁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사무엘상 17:45-47/김필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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