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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승리 후의 자기관리(자기 우상화의 극복)

사도행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2010.01.24 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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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4:8-18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북쪽 국경선이 있는 곳에 사는 한 늙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기르던 말이 북쪽 오랑케 나라 땅으로 달아나버렸습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애지 중지 기른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말이 한 필의 준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연애하러 갔는가보아요. 아주 준수한 말을 데리고 왔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은 잠시였습니다.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 절름발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습니까? 아마 그 준마를 죽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라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군대에 가는데 아들은 전쟁에 장애인이 되어 전쟁에서 면제가 되었습니다. 아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회남자의 고사에 나오는 새옹지마라는 고사 성어 유래입니다. 인생이란 변방 노인의 말과 같다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늘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어느 때 좋은 일이 있는가 하면 어느 순간이 되면 좋지 않은 일이 닥쳐 오고, 어느 때 승리하고 성공한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실패하고 망하는 것을 우리가 목격하고 살아갑니다. 변화 무쌍한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바울의 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는 때는 죽음 피하여 도망가기도 하고 어느 때는 기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패배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승리에서 계속적으로 승리를 유지하는 방법 두 가지를 살펴보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패배에서 승리하는 방법
먼저 패배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이 제시하고 있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실패할 때 말씀 순종하여 일어나라는 것이고 둘째는 실패할 때 믿음의 능력으로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1) 말씀 듣고 순종하여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8절을 보십시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한 번도 걸어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를 인생의 실패자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인생의 낙오자입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친구들은 고등학교도 가고 대학도 들어가고 농구도 하고 배구도 하는데 자신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전혀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자기 동네로 죽을 위기를 피해 도망 온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로부터 설교를 듣습니다. 무슨 설교를 들었는지는 본문에 나오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바울이 큰 소리로 말씀합니다. 10절 같이 일어 보겠습니다.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성에 맞지도 않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즉각 일어나봅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말씀을 순종할 때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혹 지금 실패한 자리에 있습니까? 살다보면 사업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대학 입시에서 낙방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이 실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질병으로 어려움 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에 실패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일어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말씀을 들으면 살아 납니다. 소망이 없는 자에게 소망이 생깁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소극적인 사람이 적극적으로 바뀝니다. 비관적이과 비판적인 사람이 낙관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 5:25)"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시 119:50)"
능력의 말씀(히1:3)입니다. 인내의 말씀입니다(계3:10) 말씀장인 시편 119편을 보십시오. 9절 보세요 범죄치 않게 합니다. 위로와 희락과 소망을 줍니다(50,92,143). 고난을 겪는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렘 20 : 14-18)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시119: 98-100). 우리의 믿음을 든든하게 세워줍니다.(행20:32; 롬16:26) 육체까지도 건강하게 해 준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22)"
매주 예배시간에 말씀 들을 때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내가 어떤 말씀에 순종하여 일어날 것인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들으면서 비평가가 되지 마십시오. 말씀 들으면서 감상자가 되지 마십시오. 말씀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말씀을 전해도 듣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악감을 품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십시오.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똑같이 듣지만 어떤 사람들은 바울을 죽이려고 합니다. 오늘의 앉은뱅이는 일어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전하는 사람의 문제입니까? 생각해 보면 바울 도망자입니다. 어떻게 보면 비겁자입니다. 네가 무엇인데 너나 잘하라고 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 듣고 순종하여 일어났습니다. 우리 교회는 성령 충만치 못하다고 이 교회 저 교회 거지처럼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면 성령 충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 5:32)" 성령 충만 중에 오순절 성령 충만과 같은 사건이 어디있겠습니까? 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을 할 때 그 말씀에 순종하여 오순절 다락방에 기도하다가 성령 충만을 받은 것입니다. 큰 교회 분위기 있는 교회에 가서 기도하다 받은 것 아닙니다. 요즈음 말하면 가정집이어요. 순종할 때 성령의 능력이 임한 것입니다. 안될 때 반항하고 불평불만 하지 마세요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순종할 때 능력이 생깁니다. 내 능력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신 능력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2) 믿음의 능력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9절을 보겠습니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믿음이 생기면 능력이 나타닙니다. 믿음이 역사를 일으킵니다. 중풍병환자가, 문둥병자가, 앞을 못보는 사람이, 혈루증 앓은 여인이 일어섭니다. 무엇으로 일어섭니까? 주의 말씀을 듣고 소문을 듣고 믿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역사를 일으킵니다. 예수님께서 고치실 때 주로 사용하시는 말씀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말씀아닙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실패에서 승리하게 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사람을 소개하면서 결국 믿음이 이긴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 11:33)"
우리 신앙인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것 보다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찬송가 397장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예수를 믿음이 온세상 이기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 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믿음가지고 다윗이 골리앗에가 나갈 때 그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믿음 가지고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입니다. 믿음으로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믿음으로 갈렙이 85세에도 능력의 사람으로 쓰임받은 것입니다. 어렵습니까? 실패했다고 생각됩니까?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마른 막대기도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8년 된 병자도 일으켜 세웠습니다. 17년 동안 고난 암흑기를 지낸 다윗도 사용하였습니다. 40년 동안 시골로 도망가 목동으로 살았던 모세도 일으켜 세웠습니다.
히11:1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는데 마음 속에 믿음으로 있던 것들이 실제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실패했습니까?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돈이 없고 지식이 없고 능력이 없다 하여도 믿음있으면 됩니다. 믿음에 부요하십시오.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제자들처럼 믿음이 적은 자라는 꾸지람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입을 것 먹을 것 염려하며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 6:30)"
폭풍이 불어온다도 인생이 물에 잠긴다고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 8:26)"
주님 말씀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면서 의심하지 마십시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 14:31)"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마 16:8)"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20)"

2. 승리에서 승리를 유지하는 방법
우리는 승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두가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 우상화의 유혹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1) 자기 우상화의 유혹을 극복해야 합니다.
성공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 성공을 간직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승리했다가 쉽게 쓰러져 버립니까? 자기 우상화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교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뭔가 되었다하면 가장 먼저 찾아 오는 것이 교만입니다. 그것은 자기 스스로도 그렇게 되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 버립니다. 돈 100억만 어느날 있어보세요. 카페에 들어가면 대접이 달라집니다. 가정에 들어가면 아내의 대접이 달라집니다. 친구를 만나도 대접이 달라집니다. 유명인만 되어 보세요. 조그마한 권력만 쥐어 보세요. 세상 사람들의 대접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자신 스스로도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세요. 바울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합니까?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대접을 합니다. 그들은 신처럼 대접받고 싶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출세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 그들은 어떻게 합니까? 14, 15절 읽어 보겠습니다. 단호하게 물리치는 것입니다. 자신도 똑같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너희들과 같이 연약한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단지 하나님이 사용하였을 뿐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사용할 때 위대한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게 바울을 계속적으로 승리하게 한 비결입니다. 자기 우상화를 극복하려하면 자기도 똑같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자꾸 구별시키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특별한 대접을 받으려 할 때 넘어지는 것입니다. 인간 관계에서도 넘어지는 이유가 그렇지 않아요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은데 대우를 안해 주어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넘어집니다. 잘 되었을 때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보십시오. 질병에 걸려 죽을 지경에서 15년을 살려 놓았습니다. 그 때 그는 교만해졌습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버림을 받습니다. 성경은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대하 32:25)"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헤롯을 보십시오. 연설을 하니까 사람들이 그것은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라고 합니다. 교만해졌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
연못가의 개구리 이야기를 아시지 않습니까? 연못가에 있던 개구리 중에 IQ 높은 개구리 한 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개구리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고 부러워하였습니다.
어느 날 하늘을 날고 있는 새 한 마리에게‘야! 여기 나뭇가지가 있는데, 네가 한쪽 끝을 입으로 물고, 나는 다른 쪽 끝을 물고 있겠다. 네가 나무를 물고 날면, 나는 더불어 날겠지, 내가 하늘을 날 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니!’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새는 그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개구리는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다른 개구리들이 부러워하면서“야,그런 기발한 생각을 누가 생각했니?”라고 물었습니다. 하늘을 날고 있던 개구리는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누가 하긴 누가 해, 내가 했지”라고 말하는 순간, 그 개구리 나뭇가지에서 떨어져 개골개골하면서 땅에 떨어져 장렬한 죽음을 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언 18:12)" 하나님이 붙들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 초라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승리했을 때 승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우상화의 유혹을 가감하게 물리치고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더욱 낮아지고 더욱 섬기는 사람이 될 때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2)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야 합니다.
승리했을 때 그 승리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승리를 주신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왜 그들에게 그런 능력을 주었습니까? 바울은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 오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는 기적을 일으켜 주신 목적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오만 방자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뜻을 성취하기 위해 다시 설교합니다. 16-18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몰라서 그렇지 우상이 너희에게 비를 내려주고 먹을 것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15).
16절을 보십시오 "지난 날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 사람을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비를 내리시고 철을 따라 먹을 것을 주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인생을 좀더 넓게 보는 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실패가 항상 실패가 아니고 승리가 항상 승리가 아닙니다. 인간이 볼 때 실패하든 성공하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면 모든 것이 승리입니다. 다윗이 17년이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모세의 40년이 결코 패배가 아닙니다. 요셉의 고난의 세월이 결코 패배의 현장이 아닙니다. 모세의 수난의 세월이 결코 수치스러운 세월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세월이었다면 그것은 위대한 승리를 위한 훈련의 기간이었습니다.
저는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에 대한 글을 읽으며 감동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12년 동안 가장 오래 도록 대통령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소아마비 장애인입니다. 아버지가 50살에 나은 쉰동이 입니다. 그의 어릴 때 꿈은 대통령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친척 아저씨 중에 미국 26대 대통령이 된 시어더 루스벨트가 있었습니다. 그 루스벨트를 역할 모델로 삼았습니다. 그가 갔던 길로 그대로 따라가면 그가 이룬 대통령의 자리에 자신도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어더 루즈벨트가 하버드대학에 들어갔으니 자신도 하버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변호사가 되었으니 자신도 변호사, 뉴욕주 상원 의원이 되었으니 자신도 뉴욕주 상원의원, 해군 차관보가 되었으니 자신도 해군 차관보, 부통령 후보에 출마하여 부통령이 되었으니 자신도 부통령에 출마했습니다. 그런데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도전을 하였지만 패배 이듬해에 과로로 소아마비가 되었습니다. 당시 나이 39세입니다. 모두가 재기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 때 그는 시어더 루스벨트가 아니라 헬렌켈러의 길을 택했습니다. 헬렌켈러가 어떻게 3중고의 어려움을 딛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는가를 생각하며 그분의 길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일어 서 혼자 연설할 수 만 있어도 재기하리라고 다짐하였습니다. 당시는 재활의학이 없을 때였습니다. 그는 사재로 온천이 나는 조지아에 웜스프링 재활 센타를 지어 온천 물에 수영을 하며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무려 7년을 치료받았습니다. 결국 그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대공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유엔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사상 유래없이 대통령으로 12년간 집권하였습니다. 그가 재활을 꿈을 꾸었던 웜스프링 재활센타를 지금은 리틀 화이트 하우스라고 합니다. 그 곳 정문 양문에 두 개의 문구가 쓰여있는데 한 쪽 문에는 헬렌 켈러의 말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불가능해라고 속삭이는 동안 그 불가능은 이미 가능으로 되었노라" 한 쪽 문에는 루스벨트 말이 쓰여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마음속의 공포뿐이다. 내일의 성취는 오늘의 꿈으로 결정된다. 우리가 꿈과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전진하자." 경제 공황 때 한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지 않겠습니까? 주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이 있지않습니까?
우리 인생 살이에서 진성한 승리, 진정한 성공은 무엇이겠습니까? 돈 많이 버는 것일까요? 세상에서 권력을 잡고 많은 공부를 하여 출세하는 것일까요?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성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주어졌다하여도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고 사탄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결코 성공도 승리도 될 수 없습니다. 때로는 가난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직 당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우리의 삶은 승리의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 기도할 때 자주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같은 날빚으사 주님의형상 만드소서 (217장 1절)"라는 찬양입니다. 제가 괴롭고 힘들고 어렵다하여도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저의 삶은 승리의 삶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 보십시오. 죽음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입니다.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우리도 매일 주기도문을 하면서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가난하여도 세상에 출세하지 못하여도 질병에 걸려도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그 인생은 결코 실패한 인생이 아니고 승리한 인생 성공한 인생입니다. 스데반이 젊은 나이에 죽었다고 제자들이 요한만 제외하고 다 순교를 당하였는데 그들이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승리한 인생입니다. 왜요 그들을 세운 목적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들의 생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패배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 듣고 순종하여 일어나야 합니다. 믿음의 능력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승리한 후 계속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우상화의 유혹을 극복해야 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야 합니다.

승리와 승리 후의 자기관리(자기 우상화의 극복)/행14:8-18/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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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6 에스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 스2:64-70  최장환 목사  2010-01-23 4530
15345 고린도전 알아야 할 것 고전6:12-20  최장환 목사  2010-01-23 3953
15344 시편 하나님을 느끼는 자 시18:1-15  최장환 목사  2010-01-23 1974
15343 시편 하나님의 인도 시138:1-18  최장환 목사  2010-01-23 2363
15342 히브리서 주님의 심정 히2:1-15  최장환 목사  2010-01-23 1982
15341 에배소서 은혜로 얻은 결과 엡2:11-22  최장환 목사  2010-01-23 2130
15340 이사야 하나님의 약속 사52:1-6  최장환 목사  2010-01-23 2583
15339 사무엘상 전쟁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 삼상17:45-47  김필곤목사  2010-01-24 2663
15338 사도행전 수용과 거부 행13:42-52  김필곤 목사  2010-01-24 2363
15337 사도행전 악감을 품은 반대자 처리 방법 행14:1-7  김필곤 목사  2010-01-24 1675
» 사도행전 승리와 승리 후의 자기관리(자기 우상화의 극복) 행14:8-18  김필곤 목사  2010-01-24 2171
15335 사도행전 끝마무리 잘하는 신앙인 행14:19-28  김필곤 목사  2010-01-24 2492
15334 다니엘 인격화 된 감사생활 단6:10  김필곤 목사  2010-01-24 2653
15333 신명기 역전하는 인생 신30:1-10  김필곤 목사  2010-01-24 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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