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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침을 주님과 함께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556 추천 수 0 2010.01.26 0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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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노예 해방 운동가 윌리엄 월버포스는 아들에게 새벽기도의 중요성에 관해 편지를 통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하나 있단다. 그것은 결코 아침기도를 무시하거나, 짧게 해버리거나, 성급하게 마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골방에서 나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히 하지 않도록 주의하거라.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보다 치명적인 것은 없다. 만약 네가 아침부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된다면 너는 지금보다 더 훌륭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노예 해방을 주장하고 행동으로 살아 있는 신앙을 보여주는 투사의 삶을 살았던 그였지만, 그런 행동 뒤에는 새벽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하루의 결과가 어떨 것인가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새벽을 여는 사람은 아침햇살만큼이나 찬란한 은혜가 임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삼으십시오.
주님!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새벽 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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