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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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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어느 집사님의 고백을 조금 나누고 싶군요.
[목사님.. 목사님을 보기 전에는 아, 이번에 만나면 이런 이런 질문들을 해야겠다.. 고 결심하곤 해요. 그런데 막상 목사님을 만나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듣다보면 너무 행복해져서 제가 가졌던 질문들을 다 잊어버려요. 그냥 주님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이런 말은 저로서는 낯이 간지러운 이야기지만, 진리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같이 있으면서 그분을 누릴 것이냐, 아니면 여전히 어둠속에 있을 것이냐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지요.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주님 앞에 나아가 그 찬란한 영광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들의 문제와 질문에 집중합니다
영광의 주님이 바로 곁에 계신데, 그들은 주님의 그 찬란한 얼굴을 응시하지 않고 여러 의문들과 고통들과 문제들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슬퍼하고 괴로워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바로 곁에 계신 주님을 누리지 않고 스스로 어둠을 향하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 일일까요..
누구나 빛을 의식하면 점점 더 빛에 가까와지고 어둠을 의식하면 점점 더 어둠에 속한 존재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영광의 주님, 그 찬란한 빛을 바라보십시오. 그 영광의 빛 앞에서 세상 근심은 사라집니다. 자아의 초라함도 사라집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슬픔많은 세상에서도 충만한 기쁨의 빛 가운데 천국과 같이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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